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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 행복대학과 연계한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논산시, 어르신 행복대학과 연계한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5월 한 달간 ‘어르신 행복대학’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수칙 교육에 나선다.
논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고 마스크 없이 활동할 수 있는 장소가 많아지며 개인방역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어르신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에는 올바른 손 씻기, 공공장소에서의 기침 방법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필수 수칙과 필요성이 포함된다.
또한 봄부터 가을까지 유행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관한 정보와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요령 등도 교육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를 비롯한 다양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 속의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면역력이 약하신 어르신들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에 관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시는 만 75세 이상 논산시민과 만 65세 이상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고위험군 연령층을 상대로 백신 접종에 동참해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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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표 상추’ 대만 수출길 오른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특산물인 상추가 해외 유통시장에서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대만으로의 수출길에 오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영농조합법인 온채가 생산하는 유럽식 포기상추와 광석면 5개 농가가 연합해 설립한 글로벌팜이 기른 상추가 대만으로 향한다.
수출 물량은 연간 약 100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오전 부적면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온채 본사에서 선적식이 진행됐으며 1차 물량인 양상추 11,000kg과 로메인 500kg이 더 넓은 시장으로 가는 팔레트에 실렸다.
논산에서 생산된 엽채류가 대만으로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만 수입업체 측은 “논산에서 재배되는 유럽식 상추의 상품성이 현지 외식업체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만 수출길에 오르는 대부분의 상추는 현지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의 샐러드용 식재료로 활용된다고 전해졌다.
선적식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지혜가 깃든 논산 상추가 대만 소비자층에게 가치를 인정받고 수출길에 오른다”며 “딸기, 젓갈과 같은 주력 특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산품들이 수출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지난 2~3월 베트남과 태국 현지를 방문해 아시아 유통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진 바 있다.
이번 상추 수출입 역시 논산시의 판로확장 노력이 배경이 됐다.
대만 현지 유통업자들은 적극적으로 아시아 시장을 노크 중인 논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엽채류에 관심을 갖고 국내 시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최종적으로 100톤가량의 수입을 결정했다.
한편 수출을 주도하는 영농조합법인 온채는 유럽식 포기상추 재배 분야를 선도하며 대형마트·유통사에 작물을 출하 중인 국내 굴지의 기업이다.
또한 광석면 청년농부 다섯 명이이 모여 세운 ‘글로벌팜’은 신규 소득작물 개발을 핵심 비전 삼아 글로벌 공급망 조성을 노리는 신생 수출회사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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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하절기 수인성전염병·식품 매개 감염병·엠폭스 등에 대비한 24시간 비상 대응에 돌입한다.
시는 각종 감염병 환자 집단 발생 시,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추가적인 확산을 예방하고자 오는 9월 말까지 비상방역체계를 펼칠 방침이다.
시 보건소 직원들은 근무조를 구성해 기간 중 24시간 상시 대응 및 조치에 나선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 조리, 섭취 전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깨끗이 손 씻는 습관이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드시고 생선, 고기, 채소용 도마를 따로 써야 한다”며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생활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엠폭스가 의심될 경우 동거인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과 접촉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며 “감염병 증세가 나타났을 경우, 타인들과의 접촉을 자제해주시고 보건소나 질병관리청으로 즉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인성전염병·식품 매개 감염병에는 콜레라 장티푸스 A형 간염 살모넬라 장병원성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이 속하며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했을 때 발병할 수 있다.
또한 불충분하게 조리된 고기가 들어있는 인스턴트 음식을 먹거나, 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접촉했을 때에도 감염될 수 있다.
주로 설사·복통·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을 동반한다.
엠폭스는 제2급 감염병으로 발열, 얼굴·입·손·발·항문·생식기 부위의 발진,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코로나19와 달리 피부나 성접촉 등 밀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엠폭스 발생 국가를 방문했거나, 의심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등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논산시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으로 신고해야 한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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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品 논산딸기, 생산 환경 ‘더 크고 똑똑하게’
名品 논산딸기, 생산 환경 ‘더 크고 똑똑하게’
[세종타임즈]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맛과 상품성을 자랑하는 논산딸기가 더욱 넓고 ‘스마트’한 생산·보급 환경을 갖춘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0만 주의 우량 딸기 묘를 생산할 수 있는 제1육묘장과 새롭게 조성된 스마트농업 딸기증식포 제2육묘장에서 조직배양기술을 통해 확보한 무병 육묘를 지난주 정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운영되어 오던 제1육묘장에서 생산되는 우량 묘는 물론 올해 4월 스마트농업 복합단지 내에 만들어진 제2육묘장에서 생산된 우량 묘가 올해 11월 중에 지역 농가로 공급된다.
제2육묘장은 무병묘 생산을 위한 최첨단 온실 환경을 갖춘 시설이다.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서는 약 6개월간의 생육관리가 필요하며 우량 딸기 묘를 생산하는 것이 고품질 딸기 생산의 필수요소라 알려져 있다.
농가는 통상적으로 9월 상·중순에 정식을 마치고 11월 말부터 이듬해 5월까지 딸기를 수확하고 있기에 육묘에서 수확까지는 총 14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
논산시는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딸기의 품질과 상품성을 높이고 수출 용이성을 키우고자 고품질 육묘 정식과 보급 노력에 힘 쏟고 있다.
한편 논산시는 전국 최대의 딸기재배 주산지로 재배면적이 1,020ha에 달하며 이는 전국에서 무려 16%를 차지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믿을 수 있는 딸기 묘를 생산, 보급하는 데서 나아가 현장 중심의 재배 교육을 치러가며 지역 농업인들이 딸기 생산에 전문성을 갖추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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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채소야 건강을 부탁해”어린이 행사 성료
논산시, “채소야 건강을 부탁해”어린이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논산시 직영 ‘논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에 많은 아이들이 함께했다.
센터는 아이들에게 채소에 대한 친밀감을 심어주어 식습관을 개선해주고자 식품과 미술을 접목한 ‘채소야 건강을 부탁해 알록달록 놀이마당’을 열었다.
아이들은 논산시 전천후경기장 내에 마련된 놀이마당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다양한 식재료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진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편식 없는 식생활을 만들고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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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공직사회, ‘방울토마토 농가 구하기’에 동참
논산시 공직사회, ‘방울토마토 농가 구하기’에 동참
[세종타임즈] 논산시 공직사회가 방울토마토 농가 구하기에 힘을 보탰다.
논산시는 4일 오후 논산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관내에서 생산된 방울토마토 판촉 행사를 열었으며 대다수의 시청 직원들이 이에 동참했고 총 1,600kg의 방울토마토를 판매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특정 품종의 방울토마토가 유발한 식중독 유사증세로 인해 방울토마토 소비가 위축돼 산지 가격이 낮아지는 문제를 극복하고자 직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판촉 행사의 배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된 품종은 전량 폐기되었기에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는 방울토마토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덧붙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방울토마토 농가가 다시금 힘낼 수 있도록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방울토마토가 소비자들에게 크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논산시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시는 관내에서 생산 중이던 특정 품종을 문제 확인 즉시 전량 폐기했으며 오아시스 온라인마켓·대전 로컬푸드 파머스161 등에서 판촉 행사를 추진하며 공급 및 판매 안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논산시기업인협의회에서는 방울토마토 4,400kg를 구입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방울토마토 소비 촉진에 함께하는 모습이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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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孝’의 덕목 실현한 효행자 17명 표창
논산시, ‘孝’의 덕목 실현한 효행자 17명 표창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어버이날 기념 시민효행상 표창패 수여식을 열고 효행자 17명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17명의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석, 효의 가치와 덕목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각 읍면동에서 추천된 수상자들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섬기며 효의 가치를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한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안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효 사상은 우리 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미풍양속이자 백행의 근본”이라며 “가정과 이웃, 사회 전체를 한층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여기 계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효행을 꾸준히 실천해온 시민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효행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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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소중한 추억 선사
논산시사람꽃복지관,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소중한 추억 선사
[세종타임즈]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이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복지관은 지난 4월 25일 열린 ‘논산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 여행 상품권을 수령한 장애인 30명과 함께 태안군 안면도를 방문했다.
‘같이에 가치를 더한 1+1 나들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방문 행사에는 장애인들의 친구가 한 명씩 함께해 소중한 추억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관람을 시작으로 아로마 허브 체험, 명소 견학 등을 즐기며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자연과 치유의 가치를 함께 체험한 참석자들은 연신 즐거운 표정을 보이며 ‘절친’끼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남흥 복지관장은 ‘가치 있는 우리가 꽃 피우는 세상’이라는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의 비전을 소개하며 “장애인 모두가 존엄성을 인정받으며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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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캠핑장·글램핑장 불법행위 단속 철저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5월 한 달간 캠핑장·글램핑장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시는 관내 캠핑 시설 16곳과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타 지자체와의 합동·교차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점 단속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원산지 거짓 표시 및 표시법 위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캠핑장 내에서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엄중히 단속해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캠핑장에서 소비되는 전용 음식들의 위생실태도 함께 점검해 먹거리 안전 환경을 조성할 목표”고 밝혔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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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배 과실 저온피해 막고자 지원방안 다각화
논산시, 배 과실 저온피해 막고자 지원방안 다각화
[세종타임즈] 봄철 이상 기온 현상으로 배 개화기가 평년보다 10일 정도 앞당겨짐에 따라 농가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논산시가 다방면의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전 읍면동에서 저온 피해 관련 정밀조사를 실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발전기금 및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저온 피해 예방시설인 미세 살수 시스템과 방상 팬 설치를 뒷받침해가며 시설 측면에서도 농촌환경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2℃까지 내려가는 이상 현상이 발생했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었다”며 “저온 피해를 입은 과원이 소홀하게 관리된다면, 다음 해 개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적과 시기를 최대한 늦출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비료 사용량 조절과 병해충 관리법에 관해 철저히 안내하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는 꽃이 피고 잎이 전개되는 특성이 있어 꽃이나 어린 과실이 저온 피해를 받기 쉽다.
올해에는 3월 마지막 주 1차 저온현상으로 일부 꽃봉오리가 수정능력을 상실했으며 4월 둘째 주에도 저온현상이 발생해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