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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열 번째’… 논산시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어느덧 ‘열 번째’… 논산시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이 어느덧 열 번째 날을 맞았다.
지난 28일 논산시 관내의 화지중앙시장, 연무안심시장, 강경대흥시장 등 각 지역 전통시장에서 일제히 열린 4월‘전통시장 장 보는 날’ 행사를 맞아 수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방문, 각자의 장바구니를 채웠다.
지난해 7월 이후 한 달에 한 번씩 개최된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은 시장 소상공인에게 활기를 전하는 캠페인에서 한발 나아가 지역 경기에 대해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고민하며 응원하고 있다는 희망적 메시지로써 주목받고 있다.
한 시장 상인은 “우리시는 한 달에 한 번씩 명절이 돌아오는 것 같다”며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이 코로나19로 침체했던 시장 분위기에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논산시가 현재까지 추산한 바에 따르면 총 7천여명이 행사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여겨볼 부분은 행사 참석자가 공무원들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논산경찰서·소방서·세무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여러 시민단체 회원들도 힘을 보탰다는 점이다.
지난 2월에는 국방대학교, 육군훈련소, 항공학교 등 군 관련 기관 역시 장보기에 함께해 ‘상생’의 취지를 폭넓게 살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시 각계 각층의 구성원들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장보기에 동참하고 계신다”며 “지역경제에는 새 숨을,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의욕을 불어넣는 일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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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제3585부대 4대대,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시범식 교육 개최
논산시·제3585부대 4대대,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시범식 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7일 오후 2시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통압방위지원본부 운영 시범식 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제3585부대 4대대 주관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엔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논산시 15개 읍면동장과 경찰, 소방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충청남도 및 도내 15개 시군 통합방위 담당 공무원도 동참했다.
군에서는 유재필 32사단 작전부사단장, 박세호 98여단장, 이승준 99여단장, 지역예비군대대 김국환 제3585부대 4대대장 등을 포함한 100여명이 교육에 자리했다.
시범식 교육은 논산시와 제3585부대 4대대에서 제작한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임무 ·임무수행절차 관련 동영상 시청의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통합방위지원본부장 중심의 체제 구성과 운영 전시·테러·재난 등 위기상황에서의 기관별 정보공유 체계 정립 종합상황실 운영체계 개선 등에 관한 방안이 논의됐다.
각 기관은 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이 하나 된 방위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평시 통합지원 체계를 완비해 굳건한 사전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운영하는 기능별 자료구축 과정과 종합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논산시에서 선도적으로 시행 중인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에 기반을 둔 사건·사고 현장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이 선보여지며 현대화된 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실감케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 관, 군, 경, 소방이 모두 하나 되어 체계적으로 조직화 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주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곧 국가안보 강화에 기여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32사단 유재필 작전부사단장 역시 “통합방위는 어느 누구 하나의 노력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역량을 통합할 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며 긴밀한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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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수박연구회’농가, 명품수박 최고기술농업인 선정
‘논산수박연구회’농가, 명품수박 최고기술농업인 선정
[세종타임즈] 논산수박연구회 소속 이상규 농가가 ‘충청남도 명품수박 최고기술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충남도가 주관하는 명품수박 최고기술농업인은 수박 농사를 기술적·창의적으로 ‘잘 짓는’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인증마크라 할 수 있다.
이상규 농가는 시설 수박 재배에 선도적 노하우를 지닌 농업인으로 관내 수박 농업발전에 폭넓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뛰어난 맛과 품질로 ‘논산표’ 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전반적으로 끌어올린 점도 최고기술농업인 선정의 배경이 됐다.
지난 27일에는 이상규 농가의 하우스에서 관련 현판식이 열리기도 했다.
충남도지사가 전한 인증패와 농장안내판이 이상규 농가의 하우스 앞에 설치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지역농업을 품격을 높이는 일에 힘써주심에 크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맛 좋고 신선한 수박을 재배해주시기 바라며 우리시도 농업 생산성을 혁신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금년도 첫 출하를 알린 이상규 농가는 “우리 농지에서 나는 수박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을 전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신선 농작물에 대한 많은 소비와 사랑을 당부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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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기업인협의회, 방울토마토 농가 살리기에 앞장
논산시기업인협의회, 방울토마토 농가 살리기에 앞장
[세종타임즈] 논산시기업인협의회가 시름에 잠긴 지역 방울토마토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논산시기업인협의회는 최근 식중독 유사 증세 유발 사태로 수요가 급감한 방울토마토의 시장가격을 방어하고 논산 곳곳의 방울토마토 농가에 희망을 전하겠다는 뜻을 담아 2kg들이 방울토마토 2천 2백여 박스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시청사를 찾은 기업인들은 논산에서 생산된 신선 방울토마토들을 열심히 실어 나르며 한목소리로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방울토마토 농가에 힘을 불어넣어 주신 기업인협의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맛도 훌륭하고 건강증진에도 탁월한 ‘제철 맞은 방울토마토’가 소비자들에게 다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판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중윤 논산시기업인협의회장은 “언론보도를 통해 방울토마토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농촌사회에 힘이 되고자 기업인협의회의 회원사들이 뜻을 합쳤다”며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딛고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기업인협의회는 지역기업을 하나로 묶는 협의체로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한다는 목표 속에 사업의 수익성 제고와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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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 국가대표브랜드 大賞’ 영예
논산시, ‘2023 국가대표브랜드 大賞’ 영예
[세종타임즈] 논산시 선샤인랜드가 ‘2023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7일 서울 중구 풀만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대표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병영테마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 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이다.
선샤인랜드는 한국적 매력과 문화적 잠재가치, 체험의 즐거움 등이 결합된 관광 인프라로써 관광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대외적 브랜드를 한층 끌어올린 점을 인정받아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받게 됐다.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선샤인랜드는 국내 최초로 ‘호국’을 테마 삼아 조성된 병영테마파크다.
논산시가 지역이 지닌 국방·병영의 이미지를 호국이라는 가치로 승화시켜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관광자원을 개발해 낸 사례라 할 수 있다.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시대를 재현한 선샤인스튜디오는 논산시가 부지와 기반 시설을 제공하고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인 SBS A&T와 드라마 제작사인 ㈜화앤담픽처스가 공동으로 투자해 조성했다.
지난 2016년 착공에 돌입, 2017년 공식 개장했으며 그 해에만 무려 5만명이 방문한 바 있다.
이후 꾸준한 인기 속에 2018년에는 20만명이, 2019년에는 35만명이 방문했고 코로나19로 시름하던 2020년부터 2022년에도 총 35만여명이 찾는 등 논산 대표 관광지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선샤인랜드는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등 초호화 배우진이 출연한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세트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드라마의 흥행과 더불어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인생샷’명소로 인기를 끌었다.
선샤인랜드는 이후에도 봉오동전투, 파친코 등 여러 영화·드라마·CF 촬영지로써 각광받고 있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콘텐츠들이 넷플릭스·애플TV 등 OTT서비스를 타고 한류열풍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호국의 개념을 세계인에 전하는 매개체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쟁 직후의 1950년대를 재현한 1950스튜디오, 서바이벌 경기와 밀리터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밀리터리 체험관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는 중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군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시에 큰 기쁨을 안기는 수상”이라며 “논산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관광도시가 될 있도록 양질의 관광 인프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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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논산시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출범
2023년도 논산시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출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과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단원,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한 논산시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은 22명의 학부모로 구성된 자율·주체적 운영조직이다.
학교 급식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식재료 공급과정·업체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으며 급식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일에 지혜를 더한다.
위촉장을 받은 단원들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급식재료 공급망을 들여다볼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지킴이단 활동으로 공공급식의 안전망이 두터워지고 보다 신선한 식재료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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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충남도 권역별 지역균형발전 위한 실효적 전략 필요”
백성현 논산시장 “충남도 권역별 지역균형발전 위한 실효적 전략 필요”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26일 오전 예산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1차년도 제4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충청남도 서·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실효적 전략이 요구됨을 강조했다.
백성현 시장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발맞춰 우리 충남도도 균형 잡힌 발전 전략을 수립해 충남 서·남부권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앞서 충남 서남부권은 제조업 기반이 약한 농어촌지역이기에 인구 유출 및 고령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지역개발 분야에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공공기관 우선 유치, 협력사업 다각화 등 실천 방안을 건의하며 “정책결정 과정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서남부권이 경제적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소멸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이 실행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더해 자생적 혁신성장 기반을 만드는 권역별 지역특성화 전략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시에서는 관내 대학교와 연계를 바탕으로 첨단 산업 최적화 인재육성망을 마련, 장기적 관점에서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며 “창의적 인재를 키워 서남부권의 미래를 견인하는 일에 이웃 시군에서도 협력적 자세로 나서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하고 공정한 게첩 기준 마련을 위한 옥외공고물법 개정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회의에 앞서서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최근 대형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홍성군 등 5개 시군에 성금을 전달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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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 귀농·귀촌 활성화에 합심
논산시-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 귀농·귀촌 활성화에 합심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제대군인의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과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5일 오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상황실에서 제대군인 및 가족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대군인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장기 복무 이후 전역한 군인의 새로운 인생·노후 설계를 뒷받침하는 데에 양 기관이 협력한다는 것이 협약의 목적이다.
귀농·귀촌 협업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과정에 다각적인 지혜가 모아질 전망이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의 김정필 소장은 “이번 협약은 ‘국방 친화도시’인 논산에 제대 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영농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대전지방보훈청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제대 군인들에게 실효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귀농·귀촌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제대군인에게 팸투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농업 홍보 및 귀농·귀촌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제대군인의 농촌 정착기’를 조력하고 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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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의식 높이는 직원 교육 실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6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시는 개인정보를 취급하고 행정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직원들의 법적·행정적 지식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해킹, 랜섬웨어 등 사이버상 사건·사고에 대한 공직사회의 전반적 대응 역량을 증진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정보보안 분야는 논산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서 근무하는 전문직원이 직접 강단에 서 정보보안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동시에 랜섬웨어 소개 및 사례 분석·대응 방안 등을 교육했다.
개인정보 보호 분야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지정 전문 강사가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보호조치와 개인정보 침해사례, 적법한 처리 기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취급 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능화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지식 확보가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행정적인 중요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우리시 전체가 보안에 유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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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없이 모두 함께 논산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 열어
편견없이 모두 함께 논산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 열어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논산시는 장애인에 대한 시민사회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들의 재활·자립의욕을 높이고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을 비롯해 장애인 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 복지관계자, 시민 800여명이 함께해 화합의 취지를 한껏 살렸다.
기념식은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1부는 충남관악단과 홍승민 소프라노가 선보인 축하공연, 모범장애인·모범종사자·복지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인권헌장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준비한 수어 노래와 발달장애인 회원들의 숟가락 난타, 척수협회에의 단체 율동 등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걸맞은 공연들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기념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논산시가 하나로 화합하는 자리”며 “장애인분들의 역할과 권리에 대한 평등한 인식 속에 더욱 포용적인 자세를 갖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참여자 간에 친교를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이뤄졌다.
기념식에 함께한 많은 이들은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한 데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기념식을 주관한 논산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이효순 회장은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장애인분들이 직면한 여러 어려움들을 해소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