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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보건소, 생명 존중 캠페인 전개
논산시보건소, 생명 존중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논산시보건소와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함께 지난 15일 열린 논산시민 건강걷기 대회에서 ‘생명 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 기관은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용기 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고자 캠페인에 힘을 합쳤다.
또한 양 기관은 캠페인과 더불어 자살고위험군 집중관리에도 나설 예정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곳 또는 공동주택 지역 등에는 포스터와 현수막을 내걸고 생명 존중·자살 예방 홍보에 임한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생명존중 문화가 새겨지기를 바란다”며 “우울증을 앓거나 정서적으로 지친 분들이 행복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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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언론인협회 주최 ‘다시 찾는 희망의 콘서트’ 성료
충남지역언론인협회 주최 ‘다시 찾는 희망의 콘서트’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14일 논산시 어르신회 부적면 분회에서 열린 ‘다시 찾는 희망의 콘서트’가 지역 어르신들의 함박웃음 속에 성료됐다.
충남지역언론인협회에서 주최하고 ㈜종합연예예술인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콘서트에는 부적면민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은미 면장과 이광남 부적면 어르신회 분회장, 김복덕 부적면 부녀회장 등 지역사회 단체장들도 자리에 함께했다.
MC선진의 진행으로 펼쳐진 콘서트는 흥을 돋우는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영자, 지현, 세레나, 이은주, 성지영, 미혜, 김해정, 위정희, 송윤미 등 다수의 출연진들이 신명나는 노래와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부적면 분회를 찾은 어르신들과 면민들은 오랜만에 열린 음악 공연에 흥겹게 호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콘서트에 함께한 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마을로 찾아와 문화공연을 꾸며준 주최측에 감사드린다”며 “마을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이 점차 점차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고 주최한 충남지역언론인협회는 같은 날 부적면사무소를 찾아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후원물품과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논산시 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들을 위해 문화공연을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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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논산시민 함께 걸었다
1천 논산시민 함께 걸었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5일 지역주민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독려하고자 개최한 ‘2023년 제8회 논산시민 건강 걷기’가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시민가족공원, 반야산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걷기 행사에는 다소 쌀쌀했던 날씨에도 1천여 시민이 함께해 건강생활실천 취지를 한껏 살렸다.
가족, 친구의 손을 잡고 공원으로 나선 시민들은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올바른 걷기 지도 속에 힐링코스, 건강코스 등을 힘차게 걸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치매가족,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해 ‘치매 극복 기원’ 메시지를 전파하기도 했다.
걷기 행사에 함께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움츠려졌던 시기를 지나, 여럿이 함께 경쾌하게 걸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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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읍 “청소년 주민자치회 2기를 소개한다”
연무읍 “청소년 주민자치회 2기를 소개한다”
[세종타임즈] 논산시 연무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연무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1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주민자치회 2기’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윤선미 연무읍장과 윤석용 연무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위촉장을 수여 받은 19명의 학생들은 지역사회 당면 이슈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해결방안을 고민·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청소년 주민자치회 구성원들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으고 합치는 과정에서 경진대회와 관련 상품 개발 등을 열어가며 주민자치회 활동의 실효성을 올린다.
윤석용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 주민자치회가 청년과 기성세대를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윤선미 읍장은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 전반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청소년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에서 제안한 탄소중립 클린존 설치 및 클린 리어카 캠페인 우리도 할 수 있다 안심시장 가꾸기 커피 컵 모양 쓰레기통 디자인 캠페인 등은 2023년 연무읍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선정,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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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축산물 유통 질서 확립 만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위생 단속 및 유전자 검사 활동에 나선다.
논산시는 투명한 축산물 유통체계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로 정육점·중소형 축산물 판매업소·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은 크게 축산물 위생 분야 및 유전자 검사로 나뉘어 이뤄진다.
축산물 위생 분야 단속은 오는 28일까지 식육판매업·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3,86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충남도와 논산시가 합동 특별사법경찰 단속반을 편성해 둔 상황이다.
유전자 검사는 오는 5월 3일까지 진행된다.
관내 초·중·고교 중 자체 직영 급식학교와 식육포장처리업·식육판매업·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이 검사 대상이다.
논산시는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손잡고 한우유전자검사 및 DNA동일성검사를 추진해 학생·시민 먹거리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재포장 및 위·변조 판매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식육 매입·매출에 관한 서류 허위 작성 등의 여부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단속사항을 철저히 살필 계획”이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을 비롯한 논산시민들이 안전하고 질 좋은 쇠고기를 섭취할 수 있도록 물 샐 틈 없는 단속작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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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논산시민 함께 걸었다 제8회 논산시민 건강 걷기 성료
1천 논산시민 함께 걸었다 제8회 논산시민 건강 걷기 성료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5일 지역주민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독려하고자 개최한 ‘2023년 제8회 논산시민 건강 걷기’가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시민가족공원, 반야산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걷기 행사에는 다소 쌀쌀했던 날씨에도 1천여 시민이 함께해 건강생활실천 취지를 한껏 살렸다.
가족, 친구의 손을 잡고 공원으로 나선 시민들은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올바른 걷기 지도 속에 힐링코스, 건강코스 등을 힘차게 걸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치매가족,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해 ‘치매 극복 기원’ 메시지를 전파하기도 했다.
걷기 행사에 함께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움츠려졌던 시기를 지나, 여럿이 함께 경쾌하게 걸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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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종사자 대상 행정편의 높인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한 건강진단·보건증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13일부터 시행 중인 문자메시지 알림 서비스 대상은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와 종사자다.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의 유효기간 만료일로부터 15일 전에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건강진단을 제때 받도록 알리기 위해 시행되는 조치다.
식품위생법 제40조 등 관련 법규에 따르면, 식품위생 종사자는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건강진단을 받아야 한다.
시기 내에 건강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 해당업소는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문자메시지 발송 서비스를 통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와 종사자분들이 행정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바탕으로 철저한 위생관리 및 지도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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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중장기 발전 청사진 그린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이 지난 13일 청소년문화센터 교육실에서 중장기발전연구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재단 임직원 및 논산시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맡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의 연구진이 보고에 나섰다.
재단은 이번 연구용역에 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방안을 폭넓게 아우르는 중장기적 계획을 담고자 한다.
이에 따라 오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중점적 운영과제를 선정하고 추진 전략까지 담아낸다는 목표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제7차 청소년 기본계획과 빠르게 변하는 사회환경에 발맞춰 미래지향적 청사진을 그린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사회보장 여건 분석 타 지자체 청소년재단 사례 분석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운영실태 분석 관계자 심층 면접 중장기 발전 계획 도출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권경주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희망을 안고 성장하는 데에 밑바탕이 될 중요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내에서 균형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마련하겠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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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인공지능 시대 선도할 미래인재 교육 신설
논산시, 인공지능 시대 선도할 미래인재 교육 신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해나갈 미래인재 교육망 확장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4월 간부회의에서 “AI와 코딩, 메타버스 등 미래 산업 맞춤형 인재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당부사항을 전한 바 있다.
‘챗지피티’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관련 직업군이 생겨나는 등 산업 전반에 큰 변혁이 예상되기에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메시지다.
이에 논산시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AI와 함께 웹툰 그리기’ 과정을 전격 신설, 지난 주말 평생학습도서관에서 첫 수업을 마쳤다.
프로그램은 ‘투닝’이라는 국내 AI 플랫폼을 활용해 이뤄지는데, 먼저 학생이 투닝AI에 글을 입력하면 AI가 글을 해석하고 그에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낸다.
학생들은 AI가 만든 그림을 토대로 자신만의 웹툰으로 재구성·발전시키며 창의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은 아직 전문적인 코딩이나 AI 관련 심화 작업을 수행하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웹툰을 접목시켜 AI와 쉽게 친해지도록 만드는 접근방식을 택했다”며 “본격적인 AI 교육 시대가 도래하기에 앞서 지역 인재들의 적응력과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I와 함께 웹툰 그리기’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논산시 평생학습도서관은 추진 중인 프로그램의 성과와 반응을 면밀히 검토하며 향후 추가적인 과정 편성 여부를 고려할 방침이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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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식중독 유발 방울토마토 전량 폐기 완료
논산시, 식중독 유발 방울토마토 전량 폐기 완료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식중독 유사 증세를 유발한 방울토마토 품종을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출하 정지 요청을 받은 뒤 전격적인 폐기 작업에 돌입, 관내 총 10개 농가에서 생산되는 TY올스타 방울토마토의 폐기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소비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얼어붙은 방울토마토 소비시장을 회복시키는 차원에서 모든 농가가 폐기에 동참했다”며 “회수, 출하 정지, 폐기 등 조치에 따라 시중에서 판매되는 방울토마토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만큼 안심하고 사드셔도 무방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백성현 논산시장은 “문제된 품종을 폐기하고 정리하는 데서 나아가, 일반 방울토마토를 생산 중인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통을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논산시는 방울토마토 판촉 방안을 모색, 오는 18일 대전에서 대규모 소비 진작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대전 도룡동에 위치한 로컬푸드광역직거래센터 파머스161 직매장에서 열리는 소비 촉진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 관계자, 방울토마토 농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농식품 쇼핑몰인 오아시스마켓도 뜻을 합쳐 온라인 소비자들에게도 방울토마토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촉한다.
한편 4~5월은 방울토마토의 출하 집중 시기로 식중독 사태의 여파가 지속될 경우 농가경제에 심대한 타격을 입힐 수 있기에 논산시는 다각적인 지원책을 수립하고 있다.
공공기관·자매결연 지자체·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소비 협조를 구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협과 함께 내수진작 캠페인을 펼쳐 위축된 소비심리를 전환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논산시는 구내식당 메뉴에 방울토마토를 추가해 ‘소비량 늘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울토마토를 사드실 수 있도록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표 방울토마토는 농산물 우수성 관리 인증시설이 보장하는 안전 품종만이 공급되고 있으니, 전국 소비자들께서는 안심하시고 방울토마토를 많이 구입하시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20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