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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 NC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논산문화관광재단 & NC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과 NC문화재단이 지난 12일 연산문화창고에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진호 대표이사와 NC문화재단의 박계현 부이사장 등 기관별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사회공헌 사업 프로젝토리 추진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발굴 멤버십 커뮤니티 공간 제공 및 조성 등에 힘을 합친다.
이 중 주목해야 할 핵심 사안은 ‘프로젝토리’ 사업이다.
오는 6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되는 ‘프로젝토리 in 연산문화창고’는 어린이들이 자기주도적 시도를 통해 성취감은 물론 안전한 실패까지 경험할 수 있는 멤버십 커뮤니티 조성·운영사업이다.
양측은 미래세대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신개념 체험공간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이에 논산문화관광재단과 NC문화재단은 해당 사업 운영에 나설 크루를 모집하고 있다.
채용된 크루 구성원은 참여자와 수평적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하며 프로젝토리 속 커뮤니티와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선다.
이번 달 18일까지 총 5명의 크루를 모집하며 만 19세 이상 지원가능하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지역의 미래세대에게 예술의 가치와 창의적 사고를 전하는 프로젝트를 NC문화재단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NC문화재단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의 내실을 다져 협약의 결실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NC문화재단은 NC소프트가 출연하는 비영리 재단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이라는 비전 속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청소년 체험형 전시를 추진하는 등 미래세대 창의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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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방울토마토 안심하고 맛있게 드세요~”
“슈퍼푸드 방울토마토 안심하고 맛있게 드세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식중독 이슈로 인해 수요량과 시장가격이 급락 중인 방울토마토 소비 늘리기에 한창이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방울토마토를 구내식당 식단표에 추가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방울토마토를 구입·소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 역시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신선한 방울토마토를 나눠주고 직접 맛을 보며 ‘방울토마토안전·건강식품’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제가 된 품종은 회수, 폐기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므로 시중에 판매되는 방울토마토는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며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고 관련 농가의 시름을 해소하기 위해 소비 진작, 판촉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시다시피 방울토마토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슈퍼푸드로 각종 비타민과 칼슘과 칼륨, 베타카로틴, 루테인, 엽산, 라이코펜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항암효과는 물론 노화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며 방울토마토 섭취를 권장했다.
한편 논산시는 농식품 판매회사 ‘오아시스마켓’과 손잡고 대대적인 방울토마토 판촉행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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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표 농업 지원책, 충남도로 확산… 선도적 움직임 농가 부담 줄인다
논산표 농업 지원책, 충남도로 확산… 선도적 움직임 농가 부담 줄인다
[세종타임즈] 논산을 비롯한 충남도의 농업인들이 농업용 면세유 유류대와 시설원예 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충남도는 이달 중 ‘농업용 유류대·전기요금 차액 지원계획’을 수립, 15개 시군에 하달하고 해당 사업 추진에 나선다.
충남도는 러-우 전쟁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숨통을 불어넣고자 ‘농기계 유류대 지원’ 및 ‘시설원예농가 난방비 지원’사업을 마련했으며 이를 위해 예비비 30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결정에는 논산시의 선도적 움직임이 정책적 배경으로 작용했다.
지난 2월 열린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용 면세유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농가 경영 부담이 늘어난 상황 속에서 지방비를 투입해 농업인들을 두텁게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공식 건의한 바 있다.
또한 논산시는 올해 초 난방비 대란 속에 농가 시름을 덜어내고자 시 예산 15억원을 투입해 유류대와 전기요금 등을 지원했다.
당시 국비로 추진 중이었던 ‘시설원예농가 유가보조금 한시 지원사업’의 범위를 확대한 전국 유일의 조치였으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 시장은 “농업인들의 피부에 닿는 실효적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했던 움직임이 이웃 지자체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며 “논산의 사례가 전국적 수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비와 시군비를 합쳐 총 1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유류대·난방비 지원 사업의 지원계획에 따르면, ‘농기계 유류대 지원사업’은 1월에서 6월 사용분에 대해 7~8월에 신청받아 9월 중 지급된다.
면세유 지원신청·접수는 지역농협에서 이뤄진다.
시설원예 난방비 지원사업은 1월에서 3월까지 사용분에 대해 4월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신청받아 6월 중 지급된다.
전기료 지원신청은 지역농협과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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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 출발 알린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現 정부 국정과제이자 국가적 인재교육의 새 비전인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앞장서 수행할 미래지향적 교육망이 논산에 펼쳐진다.
논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건양대학교 다빈치홀에서 ‘2023년도 미래인재 양성교육’입학식을 치르고 청소년 교육 플랫폼 혁신의 포문을 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미래교육시스템 구축을 내걸고 교육 혁신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에 건양대학교·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관내 교육기관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다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 인프라를 조성하고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논산시는 교육 운영 기관으로서 총괄기획 및 재정적 지원에 힘쓰며 건양대학교는 수행기관으로서 교육과정 개발과 전체적인 진행을 책임진다.
아울러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협의 및 학생들에 대한 홍보에 힘쓴다.
1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이뤄지는 ‘2023년도 미래인재 양성교육’의 커리큘럼은 코딩·인공지능·사이버보안·메타버스 등 현시대를 관통하는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 활용지식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중등·고등 과정으로 나눠 실시되며 관련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진이 강단에 서 실습형 강의에 나선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소멸의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가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양질의 교육여건이 갖춰져야 하며 지역의 교육역량을 한데 모아 청소년들에게 투자해야 한다”며 “미래가 요구하는 혁신적 인재를 길러내는 논산만의 교육시스템이 전국적인 수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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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강 책임진다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본격 활동 개시
지역건강 책임진다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본격 활동 개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13일 ‘연무읍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과 14일 ‘광석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각각 연무읍사무소와 광석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다.
논산시는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앞장서 고민·해결하는 100세건강위원회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100세건강위원회 활동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동참 의지를 돋우기 위해 발대식을 치른다.
13일 연무읍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김난순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먼저 사업에 돌입한 상월면, 연산면 100세건강위원회원들이 응원의 의미가 담긴 ‘숟가락 난타’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위촉장 수여식·건강선언문 낭독·주민화합의 시간 등의 순서로 열린다.
14일 열리는 광석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김권중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으며 광석면 주민의 시 낭송과 왕전초교 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의 댄스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경과보고·위촉장 수여·건강선언문 낭독·주민화합의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00세건강위원회가 지역이 갖고 있는 건강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며 “주민이 스스로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추진하는 과정 자체가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독려했다.
한편 ‘100세건강위원회’는 지역마다 상이한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맞춤형 극복노력에 힘쓰는 주민 조직이다.
논산시 관내 모든 읍·면에 마련돼 있으며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우수사례·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충남 주민참여 혁신모델·신중년 경력혁 일자리사업 공모 등에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벌곡·양촌면의 100세건강위원회 역시 주민들의 참여 의지를 고취하고자 가까운 시일 안에 위원회원들이 직접 기획하는 발대식을 열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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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만나
백성현 논산시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만나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11일 방위사업청을 방문해 ‘군수산업 메카’조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지원을 건의했다.
백성현 시장은 이날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을 만나“세계 최대 규모의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와 안보 정책의 중심인 국방대학교를 비롯해 육군항공학교, 3군 본부, 육군 부사관학교 등의 국방 인프라가 두텁게 갖춰진 논산이 방산혁신 클러스터의 최적 입지임에도 경쟁력을 인정받지 못해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어 “군소 지자체들이 지역소멸 위기라는 국가적 과제와 사투 중인 상황에서 소멸 위기에 가깝게 직면한 충남 남부권의 회생을 위해서라도 논산이 적절한 입지라 판단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 유일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방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자 논산시와 충남도가 합심해 다방면의 노력을 쏟고 있다”며 “이르면 2027년부터 대·중·소·벤처 기업을 아우르는 우수 방산업체의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국가산단과 방산혁신클러스터 간에 무궁무진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 중”이라며 “대한민국의 국방력 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충남 남부권 중심 도시인 논산을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전 국민의 동등한 삶의 가치가 보장되는 진정한 의미의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내는 것이 우리시의 염원이자 비전”이라며 국가적 배려와 정부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백성현 시장의 열정과 논산시의 강한 의지에 공감하며 논산시가 군수산업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더해 방위사업청 실무자와 논산시 국방산업과장 간 ‘핫라인’을 마련해 국방산업 전반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논산시는 군수산업을 중심으로 한 정책적 대전환을 목표로 삼고 방산 기관·기업 등을 지역으로 유치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방산 기업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의 기공식을 열고 또 하나의 성장 동력원을 추가했다.
이뿐만 아니라 백성현 논산시장과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정정모 대표이사, 풍산FNS 류상우 대표이사가 방위산업체 논산 유치 공동위원장을 맡아, 방위산업체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논산시는 위성통신 안테나·하이패스 시스템 등을 제조하는 ㈜하이게인안테나와 1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수의 방산 기업들과 접촉하며 산업적 다각화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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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023 논산 소극장 뮤지컬 페스티벌’열린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창작 뮤지컬 4개 작품의 공연단을 논산아트센터로 초청, ‘2023 논산 소극장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재단은 작품성은 갖췄으나 인지도가 낮아 대형작품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중·소극장 뮤지컬 작품을 논산에서 열어, 지역대표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간다는 목표로 우수작 4개를 엄선했다.
첫 번째 작품은 아이가 스스로 존재의 의미를 깨닫게 만드는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이다.
공연은 5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세계 각 나라의 악기로 연주되는 다채로운 음악은 물론 동화같은 무대에서 펼쳐지는 마술·인형극 등이 관객을 매료하는 작품이다.
두 번째 작품은 ‘유진과 유진’이다.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극본상·작곡상 수상 후보에 들 만큼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이금이 작가의 스테디셀러 소설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두 명의 유진’이 가진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선사한다.
세 번째 초청작은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 흥겹고 신나는 노래와 춤,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이 합쳐진 ‘달을 품은 슈퍼맨’이다.
각박한 사회에서 지친 청년들에게 가슴 속 꿈의 가치를 되살리고 용기를 전하는 감동 뮤지컬이다.
마지막 작품은 청춘 남녀들의 꿈과 현실, 연애와 결혼, 직장과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비커밍 맘’이다.
국내 최초로 임신, 출산, 육아 등을 소재 삼은 창작 뮤지컬로써 저출산 시대에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작품이다.
‘좋은 엄마, 아빠가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빠진 예비 부모의 성장 과정이 담겨 젊은 세대에게는 공감을, 중·장년 세대에게는 추억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 공연을 제외한 모든 공연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 에서 사전예약 가능하다.
지진호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고 뮤지컬이 지닌 깊은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며“재단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창작 뮤지컬 페스티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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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의 문은 언제나 활짝 상월초 학생들, 시청사 견학
논산시청의 문은 언제나 활짝 상월초 학생들, 시청사 견학
[세종타임즈] 논산시 상월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지난 10일 오전 논산시청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시청 민원동, 시의회, 시장실, 부시장실, 자치행정과 사무실 등을 순서대로 둘러보며 시정·의정의 생동감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민원실에서 이뤄지는 실제 행정서비스 과정을 살펴보기도 하고 사무실에서 수행 중인 업무 내용을 귀담아 들으며 생생한 현장학습에 임했다.
학생들은 겪어보지 못했던 행정 일선의 다양한 풍경들을 눈에 담으며 연신 신기하고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전할 수 있도록 시청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아이들 각자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시민친화적 행정을 지향하며 시장실을 비롯한 사무실의 문을 개방하고 있다.
논산시청 견학을 원하는 학교·보육시설 등은 자치행정과를 통해 일정을 잡고 방문하면 된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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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구강건강 생활’ 논산시, 초등학생 치아 관리 촘촘히
‘슬기로운 구강건강 생활’ 논산시, 초등학생 치아 관리 촘촘히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초등학생들의 튼튼한 치아 건강을 도모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뒷받침하기 위해 구강건강 관리 사업에 나선다.
시는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관내 3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치과의사·치위생사 등의 전문인력을 파견해 구강보건 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불소 용액 양치 등 ‘예방’에 초점을 맞춘 구강 관리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구강보건실이 마련되어 있는 학교에서는 치아 홈 메우기·치석 제거 등의 진료와 충치·치주병 치료 및 유치 발치 등 포괄적인 구강 관리가 이뤄진다.
또한 영구치열이 완성되어 면밀한 치아 관리가 요구되는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구강보건교실’을 운영한다.
달걀 불소 실험·Q스캔을 활용한 입속 치면세균막 관찰 등 이론과 실습이 합쳐진 교육내용들이 교실 안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논산시가 발표한 아동·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점심 식사 이후 칫솔질 실천율은 2021년 기준 27%로 2019년 55.3% 대비 33%p 낮아졌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착용 조치가 시행되며 학교에서의 칫솔질이 중단된 것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칫솔질은 구강질환 발생 요인 치면세균막을 관리하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 습관”이라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올바른 습관을 갖고 튼튼한 구강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논산시보건소는 어린이집·유치원·보육시설·장애인시설 등을 대상으로도 맞춤형 구강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구강보건센터 운영, 발달장애인 치과 진료사업 등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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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식중독 유발 방울토마토 신품종 즉각 폐기
논산시, 식중독 유발 방울토마토 신품종 즉각 폐기
[세종타임즈] 최근 일부 신품종 방울토마토에서 구토 증상을 유발하는 성분이 검출돼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근심 중인 가운데, 충남도 내 방울토마토 주요 산지 중 하나인 논산시가 유통 안정화 노력에 나서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성동면에 위치한 한 농장을 시작으로 식중독 유발 품종에 대한 전격적인 폐기 작업을 시작했다.
논산의 한 방울토마토 농가주는 “본격적인 출하 시기에 이런 문제가 발생해서 안타깝다”며 “다른 방울토마토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폐기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기준 관내의 10개 농가가 문제 유발 품종을 재배했으며 이는 전체 방울토마토 농가 중 7%로 소수에 불과하다”며 “이번에 문제가 된 품종 외의 방울토마토들은 드셔도 무방하니 안심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이어“소비자들에게 관련 이슈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그 외의 방울토마토 소비 촉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산시는 방울토마토 시장가격 하락을 방어하고 소비 흐름을 복구시키고자 판매촉진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온·오프라인 농식품 쇼핑몰인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방울토마토 소비촉진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방울토마토를 먹은 소비자에게서 구토 증세가 발현됐다는 언론보도 이후 방울토마토 가격이 급락, 관련 농가들이 생산·출하·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문제가 된 특정 품종과 관계없는 방울토마토 농가까지 손해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덜 익은 토마토에 함유된 토마틴 성분이 구토·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토마틴은 토마토가 숙성되는 과정에서 낮은 온도에 노출됐을 시 만들어내는 물질로 전문가들은 올해 초 평년보다 낮은 기온 속에 토마틴이 많이 생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