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 취약계층 돕는 연말 ‘기부 릴레이’ 시작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부쩍 내려간 기온에 몸이 움츠러드는 시기에 논산시를 따뜻하게 덥히는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논산시가 8일 오천사 어린이집·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크리에티브와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오천사 어린이집은 65명의 아이들과 함께 시청을 찾아 ‘어린이집 야간 행복 바자회’판매 수익금 13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에서는 도기정 지부장과 조상덕 부지부장이 대표로 시청을 방문, 한돈 돼지고기 1,110kg을 기탁했다.
시는 돼지고기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나눌 예정이다.
이어 ㈜지원크레이티브에서도 홍삼파워 굼벵이 골드 1천 박스를 기부했다.
기탁식에는 김은중 이사의 가족인 바른노인복지센터의 김성중 센터장이 참석했다.
시는 기탁 물품을 관내 재가노인복지센터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따뜻한 정을 나눈 기부자들은 한목소리로 “성큼 다가온 추위 속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취지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9
-
발로 뛰는 백성현 논산시장, 지역-기업 ‘상생 모델’ 구상
발로 뛰는 백성현 논산시장, 지역-기업 ‘상생 모델’ 구상
[세종타임즈] 지역 생산품의 판로 개척과 ‘미래 살 거리’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7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에치와이 본사를 찾았다.
백 시장은 이날 김병진 에치와이 대표이사를 만나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비롯한 지역사회-기업 간 상생 모델에 대해 긴밀히 의논했다.
특히 논산에서 생산된 농산물 우선 구매 및 사용과 관련,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거쳐 가며 공급 가능 품목을 세부적으로 검토해 에치와이의 종합 온라인 쇼핑몰인 ‘프레딧’에 입점시키는 방안을 협의했다.
프레딧은 회원 수 130만명, 매출액 약 700억원의 쇼핑몰로 시는 지역의 농특산물 및 중소기업 제품을 입점시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내년 중 논산 동산일반산업단지에 신 물류센터 구축 계획을 밝힌 바 있는 에치와이는 사업 확장에 따르는 인력 수요 발생 시 지역인재 100명을 신규 채용,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백 시장은 “논산의 생산품을 대기업에 납품함으로써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가격변동에 따른 농가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기업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받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기업 투자 방식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윈-윈 형태의 상생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윤리적 경영에 지대한 관심을 내보이시는 에치와이에 깊게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기업 간 우호적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이 처한 위기를 타개하고 새로운 도시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2022-11-09
-
‘2022년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 교육’ 수료식 성료
‘2022년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 교육’ 수료식 성료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농업기술센터가 6월부터 실시한 ‘2022년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 교육’을 모두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수료식에는 18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총 18회차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기본 과정은 농촌교육 농장 운영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경영체 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심화 과정은 2019년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 농가 중 재인증을 희망한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진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표방,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교육적 가치를 교과과정에 담아 교육 농장을 내실화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체험 지도 계획서 및 시나리오 등 교안 작성과 더불어 교안 기반 운영 실습을 통한 모니터링과 같은 현장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 수료생은 “농촌 교육 농장의 체계를 다지는 좋은 기회였고 운영에 따르는 필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교육에 참여한 다양한 품목의 농장주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 향후 협력을 약속했다는 점 역시 의미 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 농장주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된 농촌교육농장이 다시금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해가며 논산시 농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8
-
논산시, 토지분할 간소화 서비스로 ‘원스톱’민원 처리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토지분할 간소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신속한 민원 처리에 나선다.
종전에는 현황측량 후 개발행위허가증을 첨부해 토지분할 측량신청을 해야 했었다.
시는 이 절차를 개선, 토지정보과와 신속허가과가 협의한 도면에 의해 즉각 토지분할 측량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측량성과도를 토대로 개발행위허가 신청 및 토지분할 접수를 동시에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 처리’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개발행위허가부터 지적공부 정리까지의 업무 처리를 한 번의 방문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처리기간 역시 14일 가량 단축돼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토지분할 절차 간소화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민원 행정 편의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8
-
백성현 논산시장 “시민친화적 축산업 위해 현대화 박차 가해야”
백성현 논산시장 “시민친화적 축산업 위해 현대화 박차 가해야”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3일 광석양돈단지를 방문, 축산농가 대표들을 만나 ‘청정축산단지’ 조성에의 구체적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방문은 새로 조성된 양돈단지 정화방류시설을 시찰하는 동시에 양돈 단지 냄새에 관해 실효적 대책을 강구하고 현대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광석양돈단지 영농조합법인의 김재수 대표 등 축산농가를 비롯해 논산시의회 홍태의 시의원, 이호철 축수산과장 이하 관계자, 백승희 광석면장 등이 현장 방문에 함께해 행정과 축산농가가 하나 된 시민친화적 축산 발전 방향을 찾는 데 머리를 맞댔다.
이날 현장에서는 청정축산단지 조성 방안 논의,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설치한 정화방류 역삼투압시설 시연 및 설명회의 시간이 이어졌다.
백 시장은 “시민사회, 환경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현대적이며 과학적인 방안이 요구된다”며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례 연구와 실험 결과 등을 꼼꼼히 분석해달라 주문했다.
이어 “시민 행복추구권에 반하는 분뇨시설의 냄새 문제는 지역 축산업의 진흥과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조속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인 만큼 현장의 지혜와 행정적 지원을 샅샅이 모아달라”며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올해 광석양돈단지 관련, ‘악취 저감 시스템 지원’, ‘축산악취개선사업’ 등 국도비 사업 공모 유치를 통해 축산 관련 악취 저감은 물론 관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11-08
-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슬기로운 주민생활 학교’ 운영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슬기로운 주민생활 학교’ 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약 두 달간 실시해온 ‘슬기로운 주민생활 학교’를 지난 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주민생활 학교’사업은 지난 9월 16일 시작해 11월 4일까지 7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교육 주제들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고령층 대상 스마트폰 활용 범죄사기 보이스피싱 예방 어르신 소방 안전 등으로 짜여 진행됐으며 시는 경찰서·소방서와의 강의 협조를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을 새로 구입해 교육에 활용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악성 어플리케이션 탐지기를 통해 능동적으로 삭제에 성공, 교육의 실효성을 엿볼 수 있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실생활과 안전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로부터 지혜를 모으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주민 주도적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가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곳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가며 시민건강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목표다.
2022-11-07
-
논산 청년들이 뭉쳤다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논산 청년들이 뭉쳤다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5일 KT&G 상상마당 논산에서 제1기 논산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논산시 청년네트워크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자 만들어진 청년대표 소통기구로써 지역의 핵심 의제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문제 해결에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적인 시정 참여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청년위원 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네트워크 운영방안을 고민했으며 임원선출, 현안 청년정책 토의, 위촉장 수여,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하는 공감 대화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청년 네트워크는 향후 일자리·경제 교육·국방 사회·문화 복지 농업 등 다섯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며 5일 발대식에서 분과장 5명을 선출했다.
아울러 선출된 분과장 중에서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시는 이들을 시장 직속 ‘청년명예 보좌관’으로 임명했다.
보좌관들은 청년 커뮤니티 형성·정보교류 등에 앞장서며 민관협력 및 소통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청년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만드는 새로운 논산이 기대된다”며“앞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11-07
-
논산시, 9기 여성자치대학 수료식 개최
논산시, 9기 여성자치대학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3일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제9기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정신 건양대학교 인재개발부총장을 비롯해 교육생 53명이 참석했다.
1부는 이재원 도원풍수지리학회장이 강사로 나서 ‘행복을 부르는 인테리어 풍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2부에서는 축하동영상 시청 및 수료증 전달식이 치러졌다.
5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9기 여성자치대학은, 백성현 논산시장의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특강을 시작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총 10회에 걸친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여성자치대학에서 펼쳐진 교육의 시간이 각자의 역량을 높이고 잠재력을 발산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며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시작된 논산시 여성자치대학은 8기수까지 6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여성의 자치역량 향상과 시민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에 힘쓰고 있다.
2022-11-04
-
논산시,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눈에 띄네”
논산시,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눈에 띄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도시미관 개선 및 범죄예방에 효율적인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 본청 및 직속기관 4개소에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규격이 정해져 있는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다르게 건물 특성에 맞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며지며 눈에 잘 띄는 형태로 만들어져 건물번호와 도로명주소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본청 건물을 비롯해 논산아트센터, 보건소, 열린도서관 등 4개소에 설치했으며 향후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에 설치한 건물번호판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특색이 담긴 새 볼거리로 활용한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도시별 랜드마크, 기업별 상징물 등 이색적인 설치물이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시도 특색있
2022-11-02
-
논산에서 수출상담회 가진 월드옥타, 지역 미래 인재 위한 특강 펼쳐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를 방문해 지역의 중소기업과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지난 31일 오후 건양대학교를 찾아 뜻깊은 강의를 펼쳤다.
31일 논산을 방문해 기업과의 수출상담회, 홍보대사 위촉식 등의 일정을 소화한 월드옥타는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로 발걸음을 옮겨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특강 및 취업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건양대를 방문한 월드옥타 50여명의 회원들은 김희수 건양대 설립자 겸 명예총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등과 만나 환담을 나눈 뒤 건양대학생들을 위한 특강과 소규모 그룹 멘토링 세션을 진행했다.
특강은 2개 주제로 진행됐으며 무역협회 회장을 지낸 임혜숙 월드옥타 글로벌마케터 위원장이 ‘해외 취업 진출 필요성’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월드옥타 마케터스쿨의 교장인 윤조셉 교수가 ‘글로벌 스타트업의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어 진행된 취·창업 및 해외취업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륙별 기업 대표 회원들과 재학생 7~8명이 소규모로 9개 그룹을 만들어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을 받고 답변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현장기업인으로부터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받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
특히 취업을 앞둔 고학년 학생들은 막연하기만 했던 해외 진출에 대한 정보를 경청하며 다채로운 질문을 쏟아 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하긴 했지만 얻기는 어려웠던 해외 취·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알아갈 수 있어 뜻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건양대를 방문해 우리 학생들에게 글로벌 기업인 마인드를 불어넣어주신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더 넓은 시각과 큰 포부를 가지고 미래 대한민국을 견인할 인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라나는 청년들에게 우수한 교육여건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야말로 기성세대와 지역사회의 책임”이라며 “바로 그 책임을 실천해주신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논산의 미래 인재들이 넓은 시야를 갖고 더 큰 희망을 품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1981년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결성한 단체로 전세계 68개국 143개 지회를 통해 재외동포 CEO 7,000여명의 정회원, 차세대 회원 2만 6천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다.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