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2일 논산시 도서관의 날 공연이 4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버블 마술쇼’와 베스트셀러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유영광 작가를 초청한 북콘서트로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즐거운 만남을 선사했다.
한편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비밀스러운 상점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인생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이야기로 해외 18개국에 판권을 수출한 책이다.
북콘서트 참가자는“작가가 살아온 이야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을 맞아 시민들께 특별한 공연과 북콘서트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논산시 도서관은 복합 문화공간으로써 다양하고 알찬 문화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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