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 13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딸기 육묘기 주요 병해충 방제 및 시설 환경관리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농업기술 상설교육과정 중 8회차 교육으로 딸기 농업인들의 영농일정을 고려해 야간교육으로 실시되며 교육대상은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20세 이상의 딸기 재배 농업인 또는 논산시민으로 내방 및 전화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딸기 육묘기 주요 병해충 방제 및 시설환경관리 기술교육으로 오랜 연구·지도 노하우와 현장경험을 갖춘 남명현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딸기 재배여건의 변화, 논산지역의 딸기재배 및 병해충 발생동향 분석뿐만 아니라, 농업인 포장에서 발생되는 고질적 피해원인인 딸기 탄저병, 시들음병,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등 주요 식물병과 응애, 진딧물, 작은뿌리파리, 총채벌레의 이해와 방제법,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한 환경관리 요령 등 심층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6품목 850명을 교육했으며 작목반, 연구회, 농업인학습단체 등에서 20명 이상의 교육생이 희망할 경우 교육경영팀과 협의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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