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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을사년 새해에도 기부릴레이 이어져
공주시, 을사년 새해에도 기부릴레이 이어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이웃 돕기 기부 물결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타이어뱅크 주식회사는 지난 7일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타이어유통 전문기업인 타이어뱅크는 2023년 홍성군 산불 피해 복구 지원비, 출산장려금 캠페인, 어린이 건강증진 연구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온 명문 기업이다.
또한, 태양건축사사무소와 밴드협동조합 ‘함께해U’도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을 기탁했다.
태양건축사사무소는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해온 기업으로 특히 열악한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도움을 주고 있다.
밴드협동조합 ‘함께해U’는 연말 자선 공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기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기탁해주시는 기업과 단체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힘든 시기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며 더욱 살기 좋은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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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랭이 농촌체험휴양마을 ‘얼음마을 소랭이’로 놀러오세요
공주시 소랭이 농촌체험휴양마을 ‘얼음마을 소랭이’로 놀러오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소랭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얼음마을 소랭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소랭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얼음마을 소랭이’ 행사를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얼음 동산’은 지하수를 활용해 얼음벽과 얼음기둥 등으로 꾸며졌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일이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얼음동산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밤호떡과 어묵탕 만들기 체험이 제공되며 먹거리존에서는 따뜻한 음식도 판매된다.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소랭이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랭이 마을은 공주시의 대표적인 농촌체험휴양마을로 2021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숙박, 교육,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가을 밤줍기 체험은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얼음마을 소랭이’ 행사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마을 주민들의 의지와 열정으로 준비한 행사로 외부 방문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생활 인구가 북적이는 공주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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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집현실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공주시와 공주의료원, 대산한의원이 함께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사람에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입원하거나 입소하지 않고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앞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 관련 사항 △장기요양 인정자 대상 사업 홍보 및 지역 내 돌봄 자원 연계 서비스 제공 지원 △인력과 시설 지원 사항 △지역 내 거동 불편 노인의 건강 관리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들에게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홍보를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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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전입 소방공무원 33명 임용장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지난 6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전입 소방공무원 33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용장 수여 ▷전입자 신고 ▷소방서장 환영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사발령으로 공주소방서에 새롭게 전입된 소방공무원 33명은 개인별 업무 역량과 자격을 고려하여 내근 부서, 119안전센터, 119지역대에 배치됐다. 이들은 앞으로 공주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화재 진압, 구조, 구급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환영사를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 기본에 충실하며,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동료 간의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공주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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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정책 발전 유공 ‘우수기관’ 표창 수상
공주시, 청년정책 발전 유공 ‘우수기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청년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7일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2024년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청년 친화도시 지정 신청 대응에 노력한 도내 우수 지자체로 공주시와 천안시를 선정해 청년정책 발전 유공 포상을 실시했다.
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정한 △지역 특화 △청년 참여 △확산 거점 등 3가지 지정 방향에 맞춰 청년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과 혁신적인 동력을 갖춘 청년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청년 소통 및 연결의 거점 공간 조성 △청년 네트워크 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신규 창업자 발굴 및 육성 사업 △공유 사무실 운영 △청년 공유주택 조성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간 중동99 공유주택은 침실과 거실, 주방, 모임실 등으로 구성된 셰어 하우스형으로 올해 2월 18~45세의 무주택 청년 11명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11월 착공에 들어간 중동147-98 공유주택은 침실 8실로 구성된 원룸형으로 올해 7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중동78 및 산성동109-4 일원의 공유주택은 다음 달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025년부터 기존 미래전략실 인구청년정책팀에서 진행하던 청년 관련 업무를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청년정책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청년정책팀을 별도로 구성했다.
최원철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청년 공유주택을 차질 없이 조성하고 더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해 올해 청년 친화도시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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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공주알밤’ 미국 수출길 올라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202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주알밤’ 이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사곡농협에서 최원철 시장과 공주시의원, 황광환 농협공주시지부장,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본부 광역연합사업단 한갑수 단장, 사곡농협 김희제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이 열렸다.
이번에 수출되는 고맛나루 공주알밤은 총 2.6톤 규모로 희창물산를 통해 미국 동서부 지역의 미주 최대 한인 마트인 H-마트 6개 지점에 유통되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2023년 지역 농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희창물산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H-마트 LA 지점에서 공주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 등을 개최하며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오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함께 미국에서도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미국 동서부의 H-마트 6개 지점에서 축제 기간 공주알밤 시식 행사, 군밤 굽기 체험, 군밤 중량 맞추기, 군밤 껍질 까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기간에 미국 현지에서도 동시 행사를 개최해 공주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주가 국내 밤 산업을 선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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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맛나루장터 설맞이 기획전’ 단체선물 강추
공주시, ‘고맛나루장터 설맞이 기획전’ 단체선물 강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설맞이 할인 기획전을 1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고맛나루장터 쇼핑몰에서 공주 깐밤, 한과, 떡국떡으로 구성된 제수용 3종 선물세트를 비롯해 알밤한우 명품 선물세트, 사과 및 배 선물세트 등이 소개된다.
이 외에도 계룡산 백일주, 계룡산 한과 선물세트, 알밤빵 선물세트 등 고맛나루장터의 모든 제품이 이벤트 기간 최대 3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단체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고맛나루장터 인기상품 약 20여 종을 쿠폰 할인가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설맞이 기획 상품들은 1월 6일부터 22일까지 공주시청 1층 북카페에도 전시된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올해에는 공주시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고맛나루장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 구성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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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설 명절 ‘효행장려금’ 20만원 지급
공주시, 설 명절 ‘효행장려금’ 2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과 효행 문화 발전을 위해 설 명절을 맞아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이다.
다만, 효도 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 부양하는 자가 해당된다.
또한, 3대가 모두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20만원으로 설 명절 전 신청인이 선택한 지급 방식에 따라 금융 계좌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지난해 효행장려금을 받은 대상자는 지급 조건 및 지급 방식이 변동되지 않는 한 재신청할 필요는 없으며 변동이 있을 경우 기한 내 재신청해야 한다.
최원철 시장은 “효의 고장인 공주시에 걸맞게 효행을 확산하기 위해 효행장려금뿐만 아니라 경로효친 사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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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겨울공주 군밤축제&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16일 개막
공주시, ‘겨울공주 군밤축제&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16일 개막
[세종타임즈]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 가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202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주 알밤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군밤축제의 백미인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 먹는 체험인 대형화로 체험이 있다.
올해는 2개의 대형화로를 추가 설치, 총 10개의 대형화로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시지와 꼬치류 등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도 기존 15개에서 20개로 확대 운영한다.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소품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알밤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지역 밤을 활용한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장터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 방문객을 위한 눈썰매장을 새롭게 운영한다.
겨울철 최고의 별미인 뜨끈한 군밤을 먹은 뒤 눈썰매와 회전 썰매 등을 즐기며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시는 군밤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공주를 대한민국 밤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도 연계 개최한다.
박람회 행사장은 △임업 기계·장비 전시관 △밤 꿀 산업관 △기업관 △율피관 △글로벌 네트워크 △알밤 라운지 △지역관 △정보관 등으로 꾸며진다.
박람회에서는 국내 밤 주요 산지의 대표 품종과 가공상품, 밤을 활용한 기업 상품 등을 홍보하며 야외 전시장에서는 밤 생산·가공·방제 장비 등을 전시한다.
또한, 전국 알밤 디저트 요리 경연대회, 공주 알밤 칵테일 쇼, 밤 뷰티 페이스아트 쇼가 진행되고 국제 포럼과 수출 구매 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밤산업 박람회는 공주 알밤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고 전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공주가 문화관광축제의 명소로 자리잡고 밤 산업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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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 서명운동 80만 명 돌파… 충남도민 염원 결집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에 809,22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충남의 의료 격차 해소와 지역 의료 기반 강화를 목표로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했다.
서명운동은 국립의과대학 설립이라는 국립공주대학교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동시 진행됐다.
220만 충남도민을 비롯해 전국적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충남에 국립의대 설립이 필요하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정부에 전달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40개의 국립·사립 의과대학이 있으며, 총 입학 정원은 3,058명에 이른다. 하지만 충남에는 국립의대와 국립대학병원이 전무하며, 충남 서북부 지역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0.87명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임경호 총장은 “국립의대 설립을 통해 지역·필수 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충남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국립의대 설립이 충남 지역 의료 서비스 발전의 필수적 요소임을 강조했다.
80만 명이 넘는 참여는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지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국립공주대는 이번 서명운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와 유관기관을 적극 설득해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임경호 총장은 “국립의대 없는 충남에 의과대학을 설립하는 것은 지역 의료 기반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제”라며, “정부와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신설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