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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2025년 시민과 함께 희망찬 공주 건설”
최원철 공주시장 “2025년 시민과 함께 희망찬 공주 건설”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을사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는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4년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면서 공주시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을 다시 한번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새해에는 시민과 힘을 합쳐 그 뜻을 이루겠다는 ‘수도거성’의 자세로 시정 목표를 온전히 달성하겠다”며 “항상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의 희망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과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의 체감 온도를 높이는 공감 행정을 펼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겠다”며 “안전과 청렴, 시민 행복도가 한 단계 높아지는 한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안전한 도시 기반 마련 △전략 산업 육성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 도시 건설 △문화와 예술, 품격 있는 삶을 제공하는 도시 건설 등 시민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원철 시장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지혜를 가지고 전 공직자와 함께 올해 역점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롭고 희망찬 공주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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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제25대 송희경 서장 취임…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2025년 1월 1일 자로 송희경 서장이 제25대 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송희경 서장은 충남 공주시 우성면 출신으로, 1993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채 임용된 이후 계룡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금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충남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팀장 및 예방안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소방행정 및 재난 대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전문가다.
송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의 탁월한 리더십과 조직 관리 능력을 겸비했으며, 합리적이고 추진력 있는 업무 수행으로 다양한 재난 예방 및 대응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또한, 유쾌하고 온화한 인품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후배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송희경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들의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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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연말연시 다중 밀집 지역 인파사고 예방 요령 홍보
[세종타임즈]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연말연시를 맞아 축제나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중 밀집 지역의 인파사고 예방 요령을 적극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중 밀집 인파 사고란 군중이 밀집된 곳에서 한 방향으로 쏠리거나 넘어지며 서로 압박해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를 말하며 다중 밀집 인파 사고는 군중쏠림과 궁중압착 두 가지 유형으로 발생한다.
군중쏠림은 밀집된 군중이 제한된 공간에서 한 방향으로 쏠리며 발생하며 군중압착은 군중의 움직임이 어려울 만큼 사방이 꽉 막힌 공간에서 발생한다.
군중 압착사고 행동요령 사전 준비로 ▷출구 위치를 확인하며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지 확인하고 가능하면 신속히 벗어나기 ▷고함·비명을 자제하고 침착함을 유지해 산소를 확보 ▷팔은 가슴 앞으로 모아 흉부 보호 및 호흡 공간 확보 ▷옆 사람과 몸이 닿는다고 느껴질 때, 즉시 탈출하기 ▷분실물 발생 시 소지품이 떨어져도 줍지 않기 ▷본인이 넘어졌을 시 왼쪽으로 웅크려 머리 보호하기 ▷압사사고를 목격한 경우 신속한 위치, 인원 등 파악해 신고하기 등이 있다.
류일희 서장은 “연말연시 축제나 행사장에서 인파가 몰릴 경우,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현장 안전요원과 경찰의 지시에 따라주시기 바란다”며 “다중 밀집 인파사고 행동 요령을 숙지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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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하반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67명 표창
공주시, 2024년 하반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67명 표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하반기 시정 발전 유공 시민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는 안전, 복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67명을 표창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날 표창패를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유공 시민들에게 직접 표창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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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섯째 출산 가정’ 축하 이벤트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이원석, 심지혜 씨 가정과 문철응, 찰름키앗부 씨 가정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은 공주시에서 이 두 가구뿐이다.
최원철 시장과 김진용 미래전략실장, 김만중 건강관리과장, 김상수 월송동장 등은 31일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출산 시대에 다섯째 아이 출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들은 해당 가정에 출산장려금 1천만원을 전달했으며 공주시 보건소는 모자 보건 사업의 일환으로 육아 용품을, 미래전략실은 과일과 물티슈 등을 선물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섯째 아이의 탄생은 공주시의 큰 경사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출산 장려금으로 첫째 아이 300만원, 둘째 아이 500만원, 셋째 아이 이상에게는 1000만원을 분할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애 초기 건강 관리 사업과 임신·출산 건강 관리 비용 지원 등 모자 보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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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6대 강관식 부시장 이임식 개최
[세종타임즈]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이 1년간 근무했던 공주를 떠나 2025년 1월부터 공로 연수에 들어간다.
공주시는 31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원철 시장과 500여명의 공무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과 함께 강관식 부시장 이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임식에서는 강 부시장의 재직 기간 동안의 활발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뒤 공로패와 재직 기념패를 그에게 전달했다.
강 부시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34년간 충남도 자치행정과장, 인사담당관,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친 뒤 2024년 1월 공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공주시민에 대한 봉사 정신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자체 혁신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생산성 대상 최우수,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면서 공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시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웅진백제문화촌 조성사업을 통해 공주 문화관광지 조성의 초석을 다지는 등 백제 문화관광의 성장 거점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집중호우와 산불 등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백제문화제 등 사계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점도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강 부시장은 또한 특유의 책임감과 꼼꼼함으로 시의 전반적인 업무를 챙기며 공직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조언을 아끼지 않아 공직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었다.
강관식 부시장은 “공주시 공직자의 한 사람으로 최원철 시장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임무를 마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앞으로도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어 갈 공직자 여러분과 공주시민들의 건승과 발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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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겨울철 주유취급소 안전관리실태 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공주시 관내 일반 주유취급소 35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관리실태 소방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겨울철을 맞아 주유취급소 내 화기사용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폭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불시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정립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 ▲위험물안전관리자(대리자) 선임 여부와 취약 시간대 근무실태 확인 ▲주유소 설비 및 위험물 저장·취급 위반 여부 ▲무허가 위험물 단속, 변경허가 위반 여부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주유소 내에서 라이터 등 불꽃을 발하는 기계 및 기구를 사용하는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관계인 및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류일희 서장은 “건조한 겨울철에는 주유소에서 정전기로 인해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주유기 사용 전 방전복 착용이나 정전기 방지 패드 활용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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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 41개소 적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 한 해 동안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 및 가축분뇨 무단투기 행위를 점검해 총 41개소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사업장 87개소, 가축분뇨 재활용 신고 사업장 4개소를 비롯해 퇴비로 인한 악취, 침출수 유출지역 등 총 126곳을 점검했다.
이 중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관리 기준을 위반하거나 무단 방류, 폐쇄 명령 미이행 등으로 적발된 가축분뇨 배출시설 7곳은 경고 조치명령,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이 중 4곳은 검찰에 송치했다.
3곳은 수사 진행 중이다.
또한, 악취 기준 초과, 부숙도 검사 의무 위반, 가축사육 제한구역 내 사육 두수 초과, 미준공 시설 내 불법사육, 지위승계 미이행 등으로 적발된 가축분뇨 배출시설 34개소 중 30개소는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처분을 완료했으며 현재 4개소는 행정처분 진행 중이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통해 악취 등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자발적으로 악취 및 가축분뇨 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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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공주의료원과 대산한의원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방문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집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에는 공공병원인 공주의료원이 참여해 의원급에서는 치료가 어려운 중증 환자들에게 더 적합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주의료원 내 전문 의료 인력을 활용해 환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주의료원과 대산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거주지에서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앞으로 장기요양 수급자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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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특산물 ‘공주알밤’ 베트남 첫 수출길 올라
공주시 특산물 ‘공주알밤’ 베트남 첫 수출길 올라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 이 베트남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사곡농협과 협력해 공주알밤 3톤을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베트남에 수출했다.
공주알밤이 베트남으로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1월 시장개척단을 파견, 현지 시장을 면밀히 조사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 확대를 위해 힘썼다.
또한, 베트남 바이어의 공주 방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내 6개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시는 현지 시장과 구매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향후 수출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고 지역 생산업체들과 함께 다각적인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월에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앞두고 미국에 약 4톤의 알밤을 수출할 예정으로 미국 동서부 내 H마트 6개 매장에서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공주밤의 맛과 품질을 베트남 시장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베트남 시장개척단에 참여했던 관내 업체의 대표 제품인 뱅어포와 청태포 역시 베트남 수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