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 탄천면 새마을회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떡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 28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한파 속 안부도 함께 살폈다.
심원세 부녀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에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셔서 뜻깊었다. 비록 큰 나눔은 아니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모두가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순 탄천면장은 “바쁜 일정과 매서운 추위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준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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