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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트센터 고마 옥상정원’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 옥상정원’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아트센터 고마 옥상정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9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한옥마을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농촌의 가치를 체험으로 전달하며 동시에 옥상정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주말 진행된 첫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운영 기간은 9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이며 장소는 아트센터 고마 옥상정원이다.
대상은 공주한옥마을 이용객으로 회차당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 내용은 △압화 이름표 만들기 △허브를 활용한 오감 체험 △허브 디퓨저 만들기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소규모 운영 원칙을 적용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옥상정원이라는 도심 속 녹색 공간에서 치유농업을 접목해 휴식과 교육,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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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왕도심 상점가에서 놀장’ 오는 13일 개최
공주시, ‘왕도심 상점가에서 놀장’ 오는 13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차 왕도심 상점가에서 놀장’ 행사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행사는 9월 13일 공주시 봉산길 24에 위치한 ‘147놀이터’에서 열리며 왕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로 버스킹 공연, 전통놀이 체험, 소규모 장터 등이 함께 진행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시장활성화구역 경영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왕도심 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상점가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단발성 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 활성화 모델을 정착시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상점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제1차 행사가 시민과 상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제2차 행사도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왕도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오는 9월 13일 열리는 제2차 ‘왕도심 상점가에서 놀장’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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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9월 정기분 재산세 142억원 부과
공주시, 9월 정기분 재산세 142억원 부과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 5,428건에 14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을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의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분의 나머지 50%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오는 12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에는 전자 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나 통장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이밖에 가상계좌, 위택스, 지로 ARS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방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승습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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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모공원 공주나래원 ‘잔디장’ 추가 조성 완료
공주시, 추모공원 공주나래원 ‘잔디장’ 추가 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월 운영을 종료했던 추모공원 공주나래원의 잔디장 확충 공사를 마무리하고 9월 10일부터 신규 안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조성된 잔디장은 총 510위 규모로 부부단 430위와 개인단 80위로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장묘 수요를 충족하고 품격 있는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부터 잔디장 확충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공주나래원을 더욱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주나래원 잔디장 추가 조성은 꾸준히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들께 더 나은 추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래원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장례문화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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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공·학교급식 출하회 출범…농가 소득·급식 안정성↑
공주시, 공공·학교급식 출하회 출범…농가 소득·급식 안정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9일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공주시와 출하 약정을 체결한 1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학교급식 출하회 출범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 시 직영으로 운영을 시작한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 67명과 일반 농산물 재배 농가 58명을 모집해 출하회를 구성했다.
앞으로 출하회는 공주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재배면적과 작부체계를 조정·관리함으로써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이 공공학교 급식에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출하회원이 선출한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상반기 운영 성과 보고와 출하회원과의 대화시간, 농약 안전 사용 교육 등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는데, 먼저 안훈진 출하회장은 출하 농가의 시설하우스 개보수 사업과 무료급식소에 공공급식을 공급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이어 박천수 분과위원장은 친환경 농산물 가격이 하락할 경우 가격을 보전할 수 있는 안정제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으며 예향숙 출하농가는 기상 여건으로 과일 당도 변화에 대한 영양사의 이해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공주시는 상반기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주요 성과도 밝혔다.
무엇보다 시 직영 운영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당초 11억원이었던 예산이 연말에는 약 9억원으로 집행, 2억원 가량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학교급식에서 공주산 농산물 사용 비율이 지난해 31%에서 올해 상반기 47.2%로 크게 높아졌으며 출하 농가의 국가 인증과 공주시 인증률은 지난해 78.7%에서 올해 상반기 91.2%로 향상돼 안전성이 강화됐다.
최원철 시장은 절감된 예산을 출하회원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전환해 지원할 수 있도록 지시하고 공공·학교급식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공주시와 출하회가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체계를 확립하고 농가 소득 향상과 시민 먹거리 복지 실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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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9월 정기회의 개최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9월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지난 9일 공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공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 9월 정기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논의와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근 공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문복님 여성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 남·여 의용소방대장 등 총 22명이 참석했으며, 제71회 백제문화제 안전체험장 운영,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관련 준비 사항, 기타 현안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성근 연합회장은 “이번 정기회의는 공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500여 명에 달하는 공주시 의용소방대원들의 단합과 성장을 위해 연합회 차원의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대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와 활동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전한 공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역 재난 대응과 예방 활동은 물론, 소방안전 캠페인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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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꼬마텃밭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하반기 꼬마텃밭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반기 꼬마텃밭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어린이집 5개소의 원아 80명이 참여해 배추와 무 모종을 직접 심고 농작물의 성장 과정을 배우는 등 자연 속에서 살아있는 농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농업전시관 관람과 자연학습 치유정원 산책을 병행해 아이들이 농업의 역사를 배우고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어린이집은 오는 11월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횟수 제한 없이 꼬마텃밭의 성장 과정을 확인하고 치유정원 산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하반기에도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노인을 대상으로 자연학습 치유정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70세 이하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의 심신 건강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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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알밤한우 활용 가공식품 개발 협약 체결
공주시, 공주알밤한우 활용 가공식품 개발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알밤한우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공주알밤한우 가공식품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와 세종공주축산농협, ㈜해피브릿지 공주공장이 함께 참여해 공주시 대표 축산물인 공주알밤한우의 활용도를 높이고 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공주시는 브랜드 관리와 대외 홍보,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맡고 세종공주축산농협은 공주알밤한우 원육 공급과 품질 관리, ㈜해피브릿지 공주공장은 가공식품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을 담당하며 생산부터 판매까지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공주알밤한우를 활용한 햄버거 패티 등을 개발해 백제문화제와 연계한 정식 제품 판매 및 시식 행사 등 현장 홍보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 뒤 본격적인 유통과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주의 대표 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가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가공식품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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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6년 새 시책 구상보고회 개최
공주시, 2026년 새 시책 구상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6년 새 시책 구상보고회를 열고 내년도에 추진할 신규 시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송무경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시청 전 부서에서 발굴한 총 73건의 시책 가운데 국·소별 심사를 거쳐 26건이 최종 심사 대상에 올랐다.
보고회에서는 담당 팀장이 직접 시책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실현 가능성과 파급 효과를 심층 검토했다.
시는 송무경 부시장과 국·소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사와 공주시 공식 온라인 플랫폼 ‘다정공감 공주’에서 진행되는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 시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시책에 대해서는 부서 포상금을 지급하고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과 본예산에 반영해 실행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6년은 민선8기에서 민선9기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해”며 “민선8기에서 추진해 온 혁신과 성과가 민선9기에서도 단절되지 않고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책 하나하나를 꼼꼼히 다듬겠다.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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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명절 ‘효행장려금’ 20만원 지급
공주시, 추석 명절 ‘효행장려금’ 2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과 효행 문화 발전을 위해 추석 명절을 맞아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만 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해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이다.
다만, 효도 대상자가 세대주인 경우에는 부양자가 신청 대상이 된다.
또한 3대가 모두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20만원이며 추석 명절 전 신청자가 선택한 지급 방식에 따라 금융 계좌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지난 설 명절에 효행장려금을 받은 대상자는 지급 조건과 지급 방식이 변동되지 않는 한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 기간 내 재신청해야 한다.
최원철 시장은 “효의 고장 공주시에 걸맞게 효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효행장려금뿐만 아니라 경로효친 사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