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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공영주차장’ 준공…255면 규모
공주시 ‘신관동 공영주차장’ 준공…255면 규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신관동 공영주차장’ 이 준공되어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신관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주시 상권 중심지인 신관동 한복판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4단 구조의 타워형 주차장으로 주차 면수는 225면이다.
시는 공영주차장이 위치한 신관동이 거주지와 상권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공주시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기 때문에 주차 공간 부족과 교통 혼잡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편의는 물론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영주차장이 도심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해 공주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준공까지 기다려주시고 불편함에도 협조해주신 신관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된 공영주차장 지하에는 우수 저류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신관동 일원에 1만 5000톤 규모의 저류조를 조성해 시간당 85㎜ 이상의 국지적인 강우 시 빗물을 1시간 이상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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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재난 대응능력 향상 기대
공주시,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재난 대응능력 향상 기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의 실시간 재난 상황 관리와 부서별로 분산된 방재 시스템을 통합한 것으로 공주시의 재난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공주시가 재난 발생 시 피해 상황과 통제 현황을 메신저나 유선 통화를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리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피해와 복구 상황을 지도 위에 시각적으로 표시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재난 상황 발생 시 더 직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됐고 관련 부서들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플랫폼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방재 시스템의 통합이다.
기존에는 부서별, 시설별로 따로 관리되던 감시장비와 예경보 장비들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됐다.
스마트 홍수 관리 시스템, 재난 예경보 시설, 지하차도 차단 시스템 등 다양한 장비들이 통합되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상황을 전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재난 유형에 맞는 통합 관제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 시스템은 선진적으로 구축된 지자체 재난 예·경보 통합플랫폼의 모범 사례로 제시되고 있어 공주시의 재난 대응 체계는 전국적으로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주시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기반으로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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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 제17회 공간디자인대전 대상 등 다수 수상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가구리빙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17회 공간디자인대전에서 대상, 우수상,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인테르니앤데코 주최로 ‘기획하라, 그리고 구현하라!(-미래 디자이너는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이야기로 감동을 전달하는 기획자가 되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총 676개의 출품작 중 본선에 오른 10팀이 지난 12월 24일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최종 발표와 시상식을 가졌다.
가구리빙디자인학과에서는 ‘Loneliless : Ai와 현상학을 통한 무연고자 공공애도공간’을 출품한 4학년 편다은 학생과 3학년 박상우, 이송현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우수상(4학년 박정은, 임수정, 한현지), 특별상(4학년 최한정), 특선(4학년 김효정)을 수상하며 학과 전체가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대상을 수상한 편다은 학생은 “다른 뛰어난 작품들과 경쟁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며, “함께 작품을 완성해 준 팀원들과 지도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상 팀에게는 장학금 400만 원과 함께 세계적인 가구 전시회인 밀라노 i Saloni 참가 특전이 주어진다.
가구리빙디자인학과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학과는 2005년 KORFUN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 전시회에 매년 참가하며, 국제 가구 및 공예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2025년에는 밀라노국제가구박람회 초청 전시를 준비 중이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역사회 연계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디자인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학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디자인 능력을 발휘하고,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구리빙디자인학과의 명성을 이어가며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디자이너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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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동 요금 감면까지’ 더 똑똑해진 스마트주차장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주차 요금 법정 할인 차량에 대해 자동으로 요금을 감면해 주는 시스템을 갖춘 ‘더 똑똑한 스마트주차장’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지난해 풀꽃문학관 공영주차장, 중동공영주차타워, 금성백미고을2 공영주차장 총 3개소를 스마트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올해는 산성시장 공영주차타워, 신관공영주차타워, 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쌈지주차장 2개소 총 5개소를 추가로 조성했다.
스마트주차장은 주차장 내부에 설치된 영상 인식 카메라나 센서를 통해 주차 가능 공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현황판과 인근 주요 도로 및 교차로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주차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차량의 주차 배회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흐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나아가 주차 요금 법정 할인 차량이 별도의 증빙 서류나 자격 확인 절차 없이 자동으로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주차장 중 무인 유료주차장인 중동공영주차타워와 신관공영주차타워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한다.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는 경차, 국가유공자 차량, 장애인 차량, 환경 친화 차량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 번호를 기반으로 정산 시스템이 자격을 자동으로 확인해 실시간으로 주차 요금을 감면한다.
시는 스마트주차장을 더욱 고도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주차장을 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주차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주시를 더욱 편리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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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예비청년미래농촌 특화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공주시, 2024 예비청년미래농촌 특화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공주생명과학고 농생명과학관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예비청년미래농촌 특화사업 성장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만호 공주시 지역활력과장, 김용정 공주생명과학고 교장, 치유 농업과 학생 및 교사들, 인근 중학교 교사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프로그램 활동을 담은 아카이빙 영상을 시작으로 수료장 수여, 참여 학생 발표회,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의 새로운 브랜드 ‘이든다움’을 기념하는 현판 전달식도 열렸다.
‘이든다움’은 ‘젊은 에너지로 땅을 일구고 자연의 선물을 담아낸다’는 의미로 학생들이 주도해 건강한 재료와 지속 가능한 가치를 브랜드에 담아냈다.
한편 이번 예비청년미래농촌 특화사업은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공주생명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흑갱식혜’ 와 공주 문화 자원을 활용한 ‘테라리움’ 등 2개의 상품을 개발했다.
특히 사업모델 수립 과정부터 브랜드 구축, 최종 시제품 제작 및 판로 개척까지 팀별 전문 멘토를 연계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창업 교육을 실시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사업에 참여한 조유창 학생은 “사업이라는 테마 안에서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참여했다 어디서도 해보기 힘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의 화합, 고생해 주신 선생님과 멘토님들까지 삼박자가 완벽해 값진 경험을 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예비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미래 먹거리로 구체화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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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 및 워크숍 개최
공주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 및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6일 신관동 일원에서 ‘제2기 공주시 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청년네트워크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 2팀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패 수여, 분과별 성과 발표, 향후 네트워크 활동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기 공주시 청년네트워크는 창업일자리 분과, 문화관광분과, 교육복지주거분과, 농업환경 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어 2023년 1월부터 2년 동안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제시해왔다.
특히 청년 나이 확대가 필요하다는 네트워크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2023년 9월 ‘공주시 청년 기본조례’를 개정해 청년의 나이를 기존 39세에서 45세로 확대한 바 있다.
최원철 시장은 “네트워크 활동에서 나온 여러 제안 사항들이 실질적으로 청년 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됐고 그 결과 청년 정책에 성과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을 지속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18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 28명으로 구성된 공주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 정책에 대한 정보 교류와 의견 수렴, 시정 참여, 청년 정책 발굴 및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2기 청년네트워크 활동은 내년 1월로 마무리되고 3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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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 운영 ‘최우수기관’ 선정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 운영 현황 평가’에서 도내 15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은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용 토사, 보도블럭, 수목 등 건설 자원을 관리하고 이를 다른 공공 건설 현장 및 주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원가 절감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시스템이다.
공주시 기획감사실은 시스템의 활용과 정착을 위해 상·하반기 읍면동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329개 공사 현장의 건설 자원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약 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활용률 68%를 기록, 충남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운영 성과를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공주시가 자원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 예산 절감과 주민 편의를 도모한 적극 행정의 표본이다 시스템의 정착과 자원 정보 활용을 통해 원가 절감과 자원 훼손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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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추진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2025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틈새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문제 해소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며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보육과 놀이활동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영아종일제는 월 80-200시간 이내, 시간제는 연 960시간 이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예산 3억원을 확보하고 2025년 1월부터 소득 구간에 관계없이 자녀 수에 따라 한 자녀 가정은 본인부담금의 50%, 두 자녀 이상 가정은 100% 전액을 지원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시행한다.
그동안 본인부담금 때문에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가정도 이제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양육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며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가정은 사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고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에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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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Open House’ 소방안전 체험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12월 23일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5학년 학생 70여 명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Open House’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소방서의 주요 업무 소개 ▷소방차량(험지펌프차) 장비 설명 및 시연 ▷화재 인지 및 피난 방법 교육 ▷소방안전체험교실(화재대피, 지진안전, 화재진압 체험) ▷완강기 실습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공주소방서는 지난 5월부터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Open House’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공주소방서 안전문화팀(☎041-851-0232)으로 문의한 후 공주소방서 누리집(https://www.cn119.go.kr/gongju)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안전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실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소방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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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연말 사랑의 이웃돕기 온정 잇따라
공주시, 연말 사랑의 이웃돕기 온정 잇따라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연말을 맞아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기부 릴레이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산성시장 호떡 할머니’로 널리 알려진 김경식 어르신이 직접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김경식 어르신은 산성시장에서 30년 넘게 호떡을 팔며 어렵게 모은 소중한 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2019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백제천막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고 신창현대서비스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220만원을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는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에 항상 감동을 받는다 힘든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