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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폭염 대비 종합대책 ‘준비완료’
태안군, 폭염 대비 종합대책 ‘준비완료’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올 여름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21일 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폭염 상황관리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폭염특보 및 피해발생 시 신속한 통보 및 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고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 무더위쉼터 및 폭염 피해 저감시설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영농현장과 옥외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쿨루프와 그늘막을 운영하고 관내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 계층에 쿨토시, 쿨스카프, 쿨타월 등 폭염대응 냉방물품 6천개를 지원해 온열질환예방 등의 건강관리를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밀착형 응급구급체계 및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적극 실시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계도 및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군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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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바람정원 시설환경 조성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바람정원 시설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지난해 11월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단지 내 개관한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바람정원 시설 활성화를 위해 시설환경조성을 진행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 누구나 편하게 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1층 야외공원에 예쁜 산책로와 바람개비 설치 1층 입구 네온사인 문구와 함께 예쁜 꽃벽 포토존 설치 1층 학생휴게실바닥난방 및 화장대 설치 3층 야외테라스에 라탄테이블 및 쇼파, 썬베드 비치 등을 건의해 조성을 완료했으며 현재 휴식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개관 이후 시설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야외공원 데크 위에 삼각·사각 파고라를 설치해 그늘을 만들어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해먹과 야외파라솔·피크닉세트를 비치해 대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휴식 및 친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바람정원 야외 파고라 이용의 대상은 청소년이며 청소년을 동반한 성인 또한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방법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안내데스크에서 접수 및 물품 수령후 사용한 뒤 반납하면 되며 이용시간은 최대 2시간이다.
화재의 위험으로 가스 버너와 같은 물품 사용 및 음식물 섭취는 불가하나,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내 달보드레 카페의 음료는 섭취가 가능하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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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환자와 가족 위한 힐링 프로그램 성료
당진시, 치매환자와 가족 위한 힐링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번 달 1일부터 18일까지 치매환자와 가족 24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경감 및 부양부담 완화를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이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법을 터득하고 자기 돌봄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가족 지지활동 프로그램 및 마음 치유를 위한 원예프로그램으로 구성 돼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줬다.
또 가족 간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정서적 교감활동을 증진시키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가족사진 촬영 및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보건위생과 이숙희 치매안심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돌봄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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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난지섬, 충남 유일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당진 난지섬, 충남 유일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 난지섬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여름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맑은 물과 고운 모래로 서해 속 동해라 불리는 난지섬은 반달모양으로 길게 뻗은 해수욕장, 드넓은 백사장, 방풍림 등 천혜의 풍경을 자랑하며 낚시, 바지락 캐기와 같은 갯벌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여행지이다.
특히 멸종 위기 종인 가시연꽃과 해당화, 아름다운 꽃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난지섬을 찾는 방문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대난지도와 소난지도를 연결하는 ‘난지대교’가 올해 9월 준공 예정으로 소난지도와 대난지도를 차량이나 도보로 왕래할 수 있어 명품 힐링섬인 난지섬을 두 배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정영환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이 시기에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난지섬은 최고의 비대면 안심관광지”며 “난지섬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분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여름을 즐기실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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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미래 신성장동력 수소경제 활성화에 올인
당진시, 미래 신성장동력 수소경제 활성화에 올인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의 일환으로 ‘수소경제’ 활성화에 올인한다.
시는 지난달 26일 당진시개발위원회, 충남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수소경제 포럼에 이어 지난 18일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수소경제 활성화TF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당진시 수소경제 활성화 TF팀은 이건호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획부서와 에너지, 산업, 교통, 교육, 항만 등 수소산업 전반에 걸쳐 관련성이 있는 부서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수소 산업에 대한 국내외 및 관련기업, 정부와 충남도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수소 관련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2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을 비롯해 당진형 수소 융복합 혁신생태계 조성과 수소 콤플렉스 구축,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등 수소 관련 각 부서의 사업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시는 수소경제 활성화 TF팀을 중심으로 각 부서 간 정보 공유 및 수소시범도시 등 대규모 공모사업에 대해 사업 부서를 중심으로 관련부서들과 함께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해 선정된 수소 오픈랩 사업과 이번 수전해 부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선정을 계기로 석문국가산업단지 중심의 수소특화산업 인프라 구축 및 기술개발, 관련 기업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건호 부시장은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앞으로 수소산업은 생산과 저장, 운송 등 모든 분야에서 고성장할 것”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탈석탄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종합적인 수소산업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각 부서에서 적극 협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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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민들이 시 살림꾸린다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서산시, 주민들이 시 살림꾸린다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서산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10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7월 중순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 의의,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제안사업 아이디어 고민하기, 제안사업 작성·제출 등이다.
동시에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및 예산낭비신고센터 이용 방안도 설명해 시민이 예산에 여러방향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코자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교육 장소와 주간, 야간반 등 시간도 다양화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참여 독려를 위해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사전 인터넷을 통해 모집한 인원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 대산읍커뮤니티센터, 농업기술센터, 문화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돌며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들이 시 살림에 직접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시민 참여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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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산감자·6쪽마늘 22~23일 라이브커머스 실시간 판매
서산 팔봉산감자·6쪽마늘 22~23일 라이브커머스 실시간 판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서울시상생교류사업단, LG헬로비전과 23~24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팔봉산감자와 서산6쪽마늘 라이브커머스를 연다.
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법이다.
TV홈쇼핑과는 달리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팔봉산감자는 22일 오전 11시~12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상생상회’를 통해 생방송 진행된다.
서산6쪽마늘은 23일 오후 6시~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셰프의 팔도밥상’을 통해 진행된다.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가 팔봉산감자 10kg을 시중보다 10% 할인된 13,900원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뜸부기쌀 60만원 상당의 사은품도 마련했다.
서산6쪽마늘공동사업법인은 서산6쪽마늘 1단을 21,000원에 판매한다.
국내 유명한 이원일 오세득 셰프가 서산6쪽마늘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MC들이 함께 시식하며 제품을 홍보한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며 “다양한 판로를 통해 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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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행복드림톡, 온라인 복지창구 역할 톡톡
서산시 행복드림톡, 온라인 복지창구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복지 종합상담 창구 ‘서산시 행복드림톡’이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시민들의 복지를 높이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행복드림톡’은 2019년 4월 개설됐으며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일일평균 70건 이상이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1월부터 기존 위기가구 신고창구로만 사용되던 것을 복지분야, 고용서비스 등 통합 복지종합상담 창구로 확대·운영했다.
이용은 카카오톡 앱에서 ‘서산시 행복드림톡’을 검색해 1:1 채팅하면 된다.
개인정보는 보호된다.
현재 상시 상담사 3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실시간으로 상담하고 있다.
시민들은 핸드폰 하나면 다양한 복지혜택을 상담 받게 됐으며 필요시 담당자가 현장도 방문한다.
손쉬운 접근방법과 신속한 원스톱처리로 시민들의 문의와 제보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태국 미혼모의 출산 및 체류연장 문제가 접수되면서 민관 협력을 통한 자문 등으로 해결되며 수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사례는 유튜브 온통서산 채널에서 방영되는 ‘온터뷰’를 통해 7월 1일 소개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행복드림톡 활성화는 서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 편의 증진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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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원사가 방문하면 생기는 일
생활지원사가 방문하면 생기는 일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한 도내 어르신 안전 살피기에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오는 8월 17일까지 각 시군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30회에 걸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도내 생활지원사 1757명 전원이다.
생활지원사는 정부에서 실시하는 노인돌봄사업의 수행 인력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로 안전을 챙기고 기초적 생활을 돌봐주는 일을 담당한다.
도 소방본부는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주택에 정기적으로 직접 방문하는 점을 고려, 이들을 통한 화재 등 안전 취약 요인을 제거하고 소방 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화기 비치와 적정 압력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등 화재 위험요인을 생활지원사가 이해하기 쉽고 직접 체크리스트로 점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가이드북도 제작해 배포한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아직도 119에 전화하는 것을 미안해하고 심지어 소방서에서 출동하면 벌금이나 사용료를 낸다는 등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소방 안전 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산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영수 소방본부 예방교육팀장은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과 소방 사이에서 안전 가교 역할로 실질적인 어르신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모든 소방 서비스는 무료이고 안전에 대한 요구는 결코 미안해할 일이 아닌 당연한 국민의 권리”며 적극적으로 소방 서비스를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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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업분야…‘탄소중립실현’ TF출범
충남 농업분야…‘탄소중립실현’ TF출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충남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TF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원의 역할과 활동계획 등을 모색했다.
TF는 박인희 기술개발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분과, 저탄소농업분과, 에너지저감분과, 현장확산분과 등 4개 분과로 각각 역할을 담당한다.
주요 업무는 분과별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연구 개발 및 기술 보급, 농업인 교육 등을 담당한다.
총괄분과는 탄소중립 운영계획 수립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저탄소농업분과는 합성화학비료 사용 저감연구와 유기성 자원 재활용, 친환경재배기술 개발 등을 추진한다.
에너지저감분과는 고효율 농업자재 탐색, 에너지 저투입 신품종 개발, 신재생에너지 농업분야 활용방안등 다양한 연구로 접근하고 현장확산분과는 국민인식 제고를 위해 농업인단체 등과 함께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도 농업기술원 김부성 원장은 “2050 탄소중립이 글로벌 신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어 농업분야에서도 저탄소농업 실현방안을 마련이 필요하다”며 “분과별 TF 역할을 통해 실천 가능한 것부터 확대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 농축산물 인증 확산 등 저탄소 농업을 실천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