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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토바이 소음’ 6월 집중 합동단속
천안시, ‘오토바이 소음’ 6월 집중 합동단속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오토바이를 대상으로 소음초과, 불법개조,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일제 야간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과 18일 2회에 걸쳐 충남지방경찰청, 동남·서북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아파트 밀집지역과 오토바이 이동이 많은 청당동 엘지로 불당동 번영로에서 오토바이 소음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급증하는 배달 오토바이의 소음과 무질서 행위, 바이크 라이더의 대형 오토바이 과속질주 등 오토바이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했다.
단속결과 소음기준 초과 4건 불법개조 및 교통법규위반 등 34건을 적발해 개선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 천안시와 천안동남경찰서는 청수 엘지로에 바이크 라이더 대상 카페가 문을 열면서 전국에서 대형 오토바이가 모여듦에 따라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단속을 6월에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홍성구 기후대기과장은 “최근 오토바이 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다”며 “운전자 스스로 안전과 이웃의 불편에 공감하며 자발적인 안전운행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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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강 미르섬 ‘코끼리마늘 꽃’ 보랏빛 물결
공주시, 금강 미르섬 ‘코끼리마늘 꽃’ 보랏빛 물결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금강 미르섬 복구를 위해 노력해 온 가운데, 특색 있는 화단조성을 위해 식재한 코끼리마늘 꽃이 활짝 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코끼리마늘 꽃은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구근 식물로 10월 초순 식재를 통해 다음 연도 6~7월에 커다란 보랏빛의 꽃을 볼 수 있는 경관작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금강 침수피해 발생 이후 부지 정비 완료구간 1,200㎡ 내 코끼리마늘 종구 878kg을 식재하고 지속적으로 생육 관리를 해왔다.
곽병수 산림공원과장은 “미르섬은 사계절 피는 꽃들이 공산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라며 “계절마다 다시 찾고 싶은 미르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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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 공주아리랑 민요경창대회’ 26일 개최
제7회 ‘전국 공주아리랑 민요경창대회’ 26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7회 전국 공주아리랑 민요경창대회가 오늘 26일 충남역사박물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이자 중고제 발원지인 공주에서 올해 7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공주아리랑’, ‘경기민요’, ‘서도민요’, ‘지역아리랑’ 등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8세 이상 남·녀 누구나 가능하고 다문화인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대통령상과 국회의장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경연부문은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단체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오는 24일까지 공주아리랑보존회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고수가 필요한 희망자에 한해 고수비를 부담하면 된다.
대회 주관을 맡은 공주아리랑보존회의 남은혜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도시 공주의 이미지를 높이고 이를 브랜드화함은 물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돼 있는 아리랑 중 공주아리랑의 우수성을 알리고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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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평생학습프로그램 ‘퍼실리테이션’ 성료
공주시, 평생학습프로그램 ‘퍼실리테이션’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리더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평행학습프로그램 ‘퍼실리테이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의당면 평생학습센터는 지역과제 발굴·해결을 위한 평생학습으로 퍼실리테이션, 의당 지역해설사, 그림자 인형으로 알아보는 역사 등 상반기 11과정에 12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퍼실리테이션 과정은 지역리더 역량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의당면주민자치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해 갈등 해결을 위한 효율적인 의사결정 방법, 팀빌딩, 세대를 통합하는 대화, 리더 역할 탐색 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센터는 이번에 발굴된 지역 과제를 앞으로 평생교육과 주민자치,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보다 구체화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상반기 평생학습특성화 프로그램과 11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평생학습프로그램 125개 과정을 개설했으며 약 1,4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과제 발굴·해결형 프로그램, 주민강사 양성 체계 마련, 마을 프로그램 기획, 마을학습 공간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 등으로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의 삶이 변화하고 지역이 성장하는 강한 동력으로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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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민천·국고개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 완료
공주시, 제민천·국고개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민천과 국고개 일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공주시가 주관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예술인 일자리 제공 및 주민 문화 향유 증진이라는 취지로 전국 228개 지자체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한국미술협회 공주지부, 충남공예협동조합 2개의 작가팀을 선정했으며 지역작가 37명의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우선 한국미술협회 공주지부에서 추진한 ‘제민천 이야기’ 프로젝트는 ‘중동교~대통교’ 사이에 조명과 벤치, 포토존 그리고 주민참여로 만들어진 송사리 조형물 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국고개 흐르는 효심’ 프로젝트를 추진한 충남공예협동조합은 공주시의 새로운 문화관광 인프라로 활용코자 도조작품, 화분조형, 이복이야기 동화책 및 국고개 가이드북 만들기 등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역사·문화·예술 중심지의 특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황의정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작품설치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유의 공간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며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누리고 지역예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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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과 “폭염피해 방지” 앞장선다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과 “폭염피해 방지” 앞장선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폭염 피해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쉼터 점검사항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길호 홍성군 자율방재단장 및 11개 읍·면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의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올해 무더위쉼터 지정 장소를 기존 65개소에서 371개소로 대폭 확대했으며 각 읍·면 및 지역 자율방재단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폭염 피해에 대비, 무더위쉼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냉방기 관리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마을회관,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는 출입자 명단,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위한 물품도 구비하고 2시간마다 환기 및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하면서“올 여름은 코로나19 장기화까지 더해져 어느 때보다 무덥고 힘든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홍성군은 군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제적인 폭염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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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랑의 도시락 배달 가방’ 전달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1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직접 제작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가방’100여개를 전달했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가방은 센터에서 진행한 공방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배운 재봉기술을 활용해 손수 만든 것으로 홍성사회복지관 등 관내 복지 기관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여름이 시작되면서 배달 도시락의 위생이 걱정되었는데, 이번에 전달된 도시락 가방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락을 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직접 만들어 주신 홍성군장애인가족센터 공방 프로그램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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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골칫거리 빈집 ‘주차장’으로 함께써유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관내 1년 이상 방치돼 도심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빈집‘함께써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군은 빈집 조사를 통해 홍성읍 오관리 내 장기간 방치되어있던 빈집을 발굴, 지역주민을 위한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유자와 빈집 철거 후 공공용지 제공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은 지역주민들이 3년 동안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군은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 등 지역슬럼화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빈집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섭 허가건축과장은 “도심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주민들의 주거환경 저해가 심각하다며 앞으로도 철거부지를 활용해 주차장, 쉼터, 텃밭 등 공공용지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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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천년 양반마을 전통음식체험공간 조성 닻 올린다
홍주천년 양반마을 전통음식체험공간 조성 닻 올린다
[세종타임즈] 천년의 도시 홍성군이 유교문화 보존과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의 닻을 올렸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186억원을 투입, 전통음식체험공간을 조성한다.
대상지는 홍주읍성 일대 홍성읍 오관리 110-17번지 2,508㎡규모로 군은 지반조사용역을 완료하고 문화재청 허가를 받아 21일부터 30일간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에는 유교문화정신에 입각한 전통음식체험공간뿐만 아니라 전시실, 공방체험, 전통놀이마당 등 조성을 통해 홍주성역사관, 안회당, 천주교 순교성지를 비롯한 주변 문화재와 연계,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홍성의 유교문화 보존과 관광자원을 발굴해 구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재 해당부지는 많은 주민들이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발굴조사를 위해 10일 동안 주차통제를 하고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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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친환경농업 참여 단체와 기반구축 업무협약
청양군, 친환경농업 참여 단체와 기반구축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8일 군내 친환경농업 관련 단체 6곳과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 단체는 청우리친환경협동조합, 햇살영농조합법인, 청양군친환경농업협회,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 미생물연구회, e-청춘협동조합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으로 자연을 지키고 안전 먹거리 생산으로 국민 건강을 돕는 단체와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친환경 기반구축을 위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