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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안심식당 ‘숯향’, ‘박군자진주냉면’ 현장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안심식당 ‘숯향’, ‘박군자진주냉면’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21일 ‘충남형 THE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 중 숯향과 박군자진주냉면을 차례로 현장을 방문하고 지정증을 전달했다.
‘충남형 THE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시기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위생 부분에 충남의 기준을 정해 지정한 음식점이다.
시는 지난해 25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는 12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덜어 먹기 실천 위생적인 수저관리를 이행하는 업소다.
오세현 시장은 숯향, 박군자진주냉면을 방문해 안심식당 지정증을 전달하고 지정 스티거를 부착하며 “코로나19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위생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는 영업주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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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먹거리위원회, 지역먹거리 문제 해결에 앞장
서산시 먹거리위원회, 지역먹거리 문제 해결에 앞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먹거리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먹거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정식 출범했으며 코로나19로 활동이 중단됐다가 지난 4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워크숍을 열었다.
그동안 추진해 온 5개 분과별 추진 현황 공유 및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내용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방안 로컬푸드 출하조직 운영 방안 APC 운영 및 로컬푸드 운영 확장 검토 취약계층 영양불균형 해소 먹거리 교육기반 및 경로당 양곡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이후 초빙한 이빈파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급식국장이 ‘푸드플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역할’에 대한 먹거리위원회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유기적 중요성도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위원회 분과별 활동을 통해 먹거리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서산시 푸드플랜의 체계적인 시행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부문과 민간영역의 협업 구조를 통해 서산시 먹거리정책의 실현 및 관리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의식주 중에서 가장 중요것은 ‘식’”이라며 “서산시 푸드플랜에 따라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충족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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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멜론생산’…바이러스병 피해 주의
‘고품질 멜론생산’…바이러스병 피해 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멜론괴저반점바이러스병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멜론은 잎과 줄기에 작은 황화 반점과 괴사 증상이 나타난다.
병이 식물체 전체로 확산되면 생장이 심하게 위축되고 나중에는 식물체가 고사하게 된다.
바이러스병의 감염은 주로 감염된 종자나 토양, 뿌리 주변의 곰팡이와 감염식물체의 즙액, 진딧물이나 총채벌레등 흡즙 해충에 의해 쉽게 전파된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전낙범 연구사는 “바이러스병은 치료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병든 식물체 제거, 돌려짓기, 토양소독과 매개 해충방제를 철저히 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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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환경 현안’ 현실적 해결책 찾는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단체, 모임, 네트워크 활동체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참여형 환경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참여형 환경사업 공모는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현실적인 해소 방안을 찾고자 도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수용하는 현장 중심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한다.
공모는 ‘충남지역 그린뉴딜,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주제로 한 기획 분야와 ‘충남지역 환경 현안 개선 및 해결 방안’을 주제로 한 자유 분야로 진행한다.
도와 센터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이번 공모를 통해 친환경 저탄소사회, 기후변화 대응, 자원순환사회 구현, 환경오염 예방 등을 위한 실천 방안이나 대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한 단체 등에는 회의, 조사, 토론, 세미나, 자문 등의 활동에 별도의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도내 현장 활동가, 시민단체 등 도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환경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아갈 것”이라며 “제안된 다양한 의견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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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 산업 사업화 지원 ‘박차’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청양군 ‘구기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과제가 선정, 향후 3년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특구 내 성장 가능성이 큰 전통·연고산업 육성 과제를 선별해 과제당 사업화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 사업에는 향후 3년간 국비 15억원, 지방비 1억 9500만원, 민자 2억 4800만원 등 총 19억 4300만원을 투입하며 선문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과 한국컨설팅산업협회가 참여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혁신화 및 성장 촉진 인식 개선 사업화 연계 일반 지원 패키지 지원 등이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20여 개 수혜기업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 27억원, 고용 창출 20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선정된 과제에 대해 이달 중으로 관계기관 간 협약을 거쳐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며 “청양군 연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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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영농현장 문제해결 위한 교재 활용 농가지도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이번 달 21일부터 7월 9일까지 관내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해결을 위해 ‘2021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교육은 코로나19에 대응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마을 집합교육 대신 영농교재 활용 농가현장 컨설팅 지도를 추진하게 된다.
센터에 따르면 교육 주요내용은 농작물 생육 중·후기 관리로서 당진의 주산작물인 고품질 쌀 생산기술 관리요령, 종자소독 및 키다리병 예방, 봄철 주요 채소류 관리 외에도 농기계임대 및 영세·고령농 농작업안전, 유용미생물 활용 등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또 농업현장의 신속한 문제해결을 위해 농작물 재해예방을 위한 방제관리 등 영농철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교재로 제작·활용해 농업현장 컨설팅 지도를 진행한다.
농촌진흥과 구본석 인력육성팀장은 “코로나19로 영농교육이 어려운 요즘 생육 중·후기 농작물 재배기술 외 농업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농작물 재해예방, 방제기술 등 당면한 내용을 교재를 제작·활용해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우리지역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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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맘껏 창업하는 당진, 맞춤형 창업지원 눈길
여성이 맘껏 창업하는 당진, 맞춤형 창업지원 눈길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여성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의지를 고취하고자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2021년 여성창업 실전 아카데미’ 지원에 나선다.
당진새일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중장년기술창업 연계 여성창업인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을 대상으로 새일센터 사후관리 사업의 하나인 창업에 필요한 실무 실전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서북부 유일의 창업 전문기관인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협업해 진행했으며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창업 전문성과 노하우를 당진새일센터의 교육인프라와 접목해 실시했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셜미디어 창업과 온라인 마케팅과 관련한 다양한 기법을 집중적으로 제시했으며 실전 창업을 위한 재무관리 및 세무 회계 교육도 병행해 진행했다.
또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대표와의 멘토링 시간을 통해 성공사례 및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 실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에 따르면 오는 7월에는 실제 창업에 성공한 여성 창업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재고 입점 전문과정’을 개설해 창업 초기 놓치기 쉬운 부분을 점검하고 대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여성창업 전문과정은 시에서 처음 개설해 어려움이 많았으나 교육 수료생들의 열의가 높아 이번 사후관리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창업인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마련해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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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미 대체 품종을 찾아라
당진시, 수미 대체 품종을 찾아라
[세종타임즈]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 감자연구회장, 관내 주요 APC감자 담당자, 농산물유통팀장, 각 상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종자생산포에서 감자 실증시험재배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풍, 금선, 수미, 두백, 하령, 서홍, 자영 등 각 품종의 면면을 들여다보고 감자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특히 수미 대체 품종 중 하나로 떠오르며 최근 전국적으로 재배가 늘고 있는 ‘두백’ 감자의 재배기술 확산방안도 논의했다.
두백은 중만생종으로 수미와 비슷한 분질과 점질의 중간적 특성을 지녀 맛이 좋으며 휴면기간은 길며 눈이 깊지 않아 저장성과 상품성도 좋다.
그러나 생육기간이 수미보다 20여 일 길어 장마기 회피와 후작 문제를 해결할 대책이 필요하고 까다로운 싹틔우기 과정을 농가가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가 요구됨에 따라 센터는 부직포를 활용해 파종 및 수확기를 앞당기는 재배기술을 선보이며 산광최아 및 정아절단법 등을 농가지도 시 적극 지도·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두백이 수미 대체 품종으로 순조롭게 안착하고 감자 재배농가의 숙원 또한 해결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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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2021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할 기업과 청년 11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공모사업에 11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32억원을 확보했으며 청년 253명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추가 모집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총 2개 사업으로 세부사업으로는 청년 지역제조업 상생 일자리사업 소상공인 전문기술인력 양성사업이다.
이 사업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인 인건비 월 180만원을 올해 12월까지 보조 지원하고 해당 기업에는 계속 고용 의무를 부과하게 되며 향후 2022년 사업계획 확정에 따라 청년을 기준으로 최대 2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인건비 지원 외에 교통비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경력 형성 및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직업훈련 시스템 지원을 위한 교육 훈련도 지원한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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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범정부 컨트롤 타워 구축해야”
“저출산 극복 범정부 컨트롤 타워 구축해야”
[세종타임즈] 양승조 충남지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 타워를 구축, 국정 제1과제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사상 첫 ‘인구 데드크로스’가 시작되면서 자칫 국가의 존망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양 지사는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저출산 극복 논의를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해 인구 통계 현황에 따르면 출산율이 0.84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 해 태어난 출생아 수가 27만 24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300명 감소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02년 출산율 1.17명으로 초저출산국가에 진입한 이래, OECD국가 중 출산율이 19년째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지방으로 내려올수록 인구감소 문제가 더 심각하다는 점이다.
실제 지난해 충남 청양군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는 97명에 불과한 수준이다.
부여군 174명, 서천군 182명으로 뒤를 이었다.
충남 전체로 보면 1만 2123명이 태어났는데, 사망자 수가 1만 6102명으로 한해 4000명의 자연감소가 일어났다.
양승조 지사는 “역사적으로 인구감소는 국가의 멸망을 불러왔다”며 “일부 역사학자들은 로마 멸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인구감소를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일자리, 주택, 양육비와 사교육비 그리고 독박육아문화를 꼽았다.
먼저 지난해 실업률이 4%인데 반해 청년실업률은 9%로 2배가 넘는 통계를 주목했다.
양 지사는 “대한민국 110만명의 실업자 중 청년이 32%를 차지하고 있다”며“ 그나마 일자리를 구한 청년도 비정규직과 임시직 등 고용불안과 열악한 근무환경에 힘들어 한다”고 진단했다.
양 지사는 주거문제와 관련해서도 “자가 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은 5.4배에 이르고 생애 최초 주택마련 소요연수는 6.9년이 걸린다”며 “이러한 형편에서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계획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육비와 사교육비 문제에 대해서는 “2018년 기준 자녀 1인당 고교 졸업까지 1억 6000만원의 양육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고등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38만 8000원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지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교육·주거·복지·경제 등 인구정책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고민을 가진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 타워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고용 문제와 사회주택과 공공주택을 확대, 주거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밖에 현금보조 확대 국공립 보육기관 이용률 제고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꼽았다.
양 지사는 “저출산 극복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3대 무상교육, 임산부 119전문 구급대 신설 등 충남의 모범 사례를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대하고 저출산 극복을 국가 핵심 아젠다로 삼아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김상희 국회부의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상민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이명수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을 비롯한 20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강훈식 의원, 허종식 의원 등 국회의원 8명이 참여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고 토론에서는 한양대학교 이삼식 교수가 ‘저출산대책 현주소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제했다.
토론은 최진호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노동연구원 박성재 고용영향평가센터팀장, 충북대학교 최은영 아동복지학과 교수, 육아정책연구소 양미선 연구위원, SH서울주택도시공사 천현숙 도시연구원장,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전병목 조세정책연구본부장, 보건복지부 김충환 인구정책총괄과장 등이 저출산의 현상 및 원인, 그리고 이를 위한 중장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도는 이날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충남형 저출산 극복 정책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의 정책화는 물론 국회를 통한 법률 개정 및 법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