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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마루’ 포장재 디자인 개발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칠갑마루’를 전국 5대 브랜드 반열에 올려놓기 위한 포장재 디자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디자인 개발에는 생산자 대표, 농산물 유통 전문가, 군 관계자가 함께하고 있으며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자인 방향 설정을 중심으로 각 분야 의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칠갑마루는 체계적 관리 부족으로 인지도가 낮았으나 지난해 10월 디자인을 변경한 이후 포장재 개발 등 활성화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에는 공동브랜드 사용 조례를 개정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갖춰 농산물 생산·출하·선별·유통 전 과정을 매뉴얼에 따라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칠갑마루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새로운 디자인의 포장재에 제대로 담아 판매 확대와 이미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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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산물 가공·창업 희망자 육성 잰걸음
청양군, 농산물 가공·창업 희망자 육성 잰걸음
[세종타임즈]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가공품의 안전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청양군이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인력 육성에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에도 농산물특화가공센터에서 2기 농산물 가공 및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 30여명을 배출했다.
지난 3월 개강한 아카데미는 식품 트렌드, 주요 가공기술 및 장비 이용, 우수농산물관리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이해 등 농산물 가공 분야 입문 과정을 다뤘으며 매주 금요일 15차례 45시간 동안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 생산 단계에서 그치지 않고 가공과 창업을 통한 융복합산업에 진출함으로써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수료 후 창업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구기자를 비롯한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1기 농산물 가공아카데미를 열고 습식·건식 반찬류 제조 교육을 추진한 결과 지난 5월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을 설립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 2019년 청양구기자 농촌융복합사업 공모 선정 이후 최고품질의 구기자와 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해 재배 농가를 조직화하고 품질을 표준화하고 있다.
또한 구기자산지유통센터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대치면 탄정리에 터를 마련하고 지난 5월 사전영향평가와 설계를 완료했으며 8월 중 착공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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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이달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 호우기간 전후로 사업장내 보관·방치하고 있거나 처리중인 폐수,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반복 위반업소,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 시설 또는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허가·신고사항 준수 및 무허가 배출시설 여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비밀배출구의 설치 및 무단방류 등 위법행위 여부와 기타 환경오염 행위 등이다.
앞으로도 군은 특별속반을 편성해 취약시기 단속을 강화하고 공공하천, 배출업소의 최종 방류구와 주변 우수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중 발생할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우리 군에서는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 사고 발견 시 즉시 군청 환경과 환경지도팀이나 환경오염신고전화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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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시재생은 지역민이 이끈다
예산군 도시재생은 지역민이 이끈다
[세종타임즈]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신례원 5리 김진원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환경정비를 위한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주민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참여한 마을회의에서 환경문제 해결 방안으로 도출돼 진행됐으며 시안 그리기부터 채색까지 전 과정이 주민이 직접 참여했다.
또한 주민들은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원뿐만 아니라 일정부분의 자부담을 투입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례원 5리 김진원 이장은 “벽화 그리기를 통해 성문아파트 놀이터의 지저분한 벽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마을환경에 대한 주민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가꾸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남수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을 바꿔나가는 마중물사업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공동체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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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고택, 추사의 마지막 명필 봉은사 ‘판전’ 현판 탁본 기증받아
예산군 추사고택, 추사의 마지막 명필 봉은사 ‘판전’ 현판 탁본 기증받아
[세종타임즈] 예산군 추사고택은 한국서예금석문화연구소 한상봉 씨로부터 봉은사 ‘판전’ 현판 탁본 1점을 기증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추사고택은 현판 탁본을 기증한 한상봉 씨에게 기증서를 전달했다.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25호인 봉은사 판전은 경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자 단층 맞배집 목조 건축물로 고건축이 주는 멋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추사 김정희 선생의 현판 덕분에 더 빛이 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사 선생은 생애 전반에 걸쳐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그 중에서도 봉은사 ‘판전’ 현판은 추사 선생의 생애 끝자락에 쓴 글씨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봉은사 판전 현판은 추사 선생이 세상을 떠나기 3일 전에 쓴 것으로 화려한 기교를 버리고 드러난 절제된 소박함에서 ‘궁극의 멋’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현판 마지막에는 ‘칠십일과 병중작’이라고 쓰여 있으며 이는 ‘71세 된 과천사람이 병중에 쓴다’는 의미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2018년 7월 봉은사 판전이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향후 탁본 진행의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귀중한 자료로 판단된다”며 “기증 자료는 향후 연구 자료를 비롯해 모든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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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농산물공판장, 과일·야채 판매수익 “쑥쑥” 농가도 “힘 쑥쑥”
예산농산물공판장, 과일·야채 판매수익 “쑥쑥” 농가도 “힘 쑥쑥”
[세종타임즈] 예산농산물공판장이 관내 농업인들의 판로 확보는 물론 농가 수익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농산물공판장은 예산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와 배, 수박 등 과일 중심의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감자와 양파, 토마토 등 다양한 채소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공판장은 관내 농가의 판로확보와 소득 증대는 물론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유통망 구축을 위해 지난 1999년 7월 12일 개장해 현재까지 22년째 운영되고 있다.
공판장은 예산읍과 오가면을 연결하는 예산대교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거주하는 조합원들이 승용차 또는 1톤 화물차 등을 활용해 수시로 작업 후 물량을 확보해 판매하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농가 조합원과 비조합원이 생산한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판매하고 있으며 하절기는 오후 5시, 동절기에는 오후 4시 30분에 각각 경매가 이뤄진다.
공판장은 연간 1만4000여톤의 경매처리를 통해 연간 130∼14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경매된 신선한 농산물은 다양한 판매점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해 각지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예산농산물공판장은 지난 2019년과 2020년 2년간 농협중앙회 공판사업부 특판사업 분야에서 전국 매출을 비교 평가한 결과 홍로 사과의 판매량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임종성 농산물공판장장은 “예산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예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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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4회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참가자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제4회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제언 및 반영으로 이들의 취약한 참여권 확대는 물론 삶을 변화시킬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보령에 주소를 둔 만10∼18세의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참가 형태는 3~4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이다.
제안 내용으로는 교육환경 놀이와 여가,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참여와 시민권, 나의 사생활 및 가정환경 등 어린이청소년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4회 보령시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참가자 모집 공고’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및 제안서 접수 후 예선심사를 거쳐 7월 말 본선 진출팀을 발표하고 8월에는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워크숍과 정책창안대회 본선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선 대회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하고 채택된 우수한 아이디어를 부서별 검토과정을 통해 실현 여부와 예산확보 등 후속 조치를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정책창안대회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참여권을 확대해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한다”며“아동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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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뮤지컬 영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구강관리 시청각 교육
보령시, 뮤지컬 영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구강관리 시청각 교육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지역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21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보령지역 아동의 건강 실태조사 결과 충치를 경험한 아동이 전국 대비 10.2% 높은 수치를 기록해 학령기 아동의 치아 우식 사전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학교별 수업시간을 활용한 뮤지컬 영상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되며‘유·아동 구강건강교육 세균치과’라는 주제로 치아가 썩게 되는 원리, 단음식·탄산음료가 치아에 좋지않은 이유, 올바른 양치질·치실 사용방법, 성장기의 치아관리가 성인이 된 후 미치는 영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지난 15일 대천초등학교와 외연도초등학교에서 첫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9월 17일까지 대천동대초·대관초·명천초 등 21개 학교 2915명의 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아동들에게 초기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구강 질환의 예방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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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 1000억원 돌파 ‘눈앞’
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 1000억원 돌파 ‘눈앞’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지역자금의 지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2019년 첫 발행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이 2년만에 1000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보령사랑상품권은 5월말 기준 발행액 650억원 중 95.6%인 622억원이 판매 완료됐고 이어서 오는 9월중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에 있어 그간 발행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다음달 350억원을 추가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2019년 지류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50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지류 120억원, 모바일 30억원 등 150억원을 추가 발행해 총 65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했다.
이중 일반 발행은 432억원, 농어민 수당과 긴급생활안정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등 정책발행은 218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오는 7월 지류 300억원, 모바일 50억원 등 350억원의 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고 6월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보령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기간을 발행액 소진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할인기간 중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및 모바일을 합해 월 100만원이며 1만원 권과 5만원 권 등 지류 2종 외에 모바일앱과 카드형 상품권으로 간편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가맹점은 현재 2500여 개의 업소가 등록해 운영되며 지류 및 모바일을 통한 가입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번 추가 발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일 시장은 “2019년 보령사랑상품권 첫 발행을 시작으로 보완점을 과감히 개선하고 모바일형과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하는 등 보다 편리한 상품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년만에 발행액 1000억원 돌파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역의 대표 경제브랜드로 안착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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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실시
태안군,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농축산물 판매점, 음식점 등 23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원산지표시 품목, 표시기준, 표시방법 등을 내용으로 담은 홍보 안내문 8천 부와 원산지표시판 1136개를 제작해 관내 농축산물 판매점과 음식점 등에 배부한다.
또한, SNS, 전광판, 현수막, 홍보인쇄물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현장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산지표시 대상은 마트, 식료품 판매점 식육판매업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농축산물 판매점과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이며 표시대상 농축산물은 총 651품목이다.
또한, 음식점은 쌀, 배추김치, 콩,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고기 등 9품목이 표시대상 품목이다.
군 관계자는 “원산지를 미표시 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고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표시의 경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알권리 충족 및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표시 제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