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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중화장실 우수 관리인 천안시시설관리공단 2명 선정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 관리인 천안시시설관리공단 2명 선정
[세종타임즈]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한 ‘제22회 전국 공중화장실 최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직원 2명이 우수 관리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전국 환경관리인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공모·선정한다.
이날 최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양호성 대리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화장실 절수 설비를 설치하고 한들문화센터 오수관로 연결공사를 실시해 화장실로 빈번히 유입되는 오물과 악취 등 취약요소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최종길 주임은 동남구 행정복합타운에 근무하면서 적극적인 자세와 창의적인 제안으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해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공중화장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가 결실을 이룬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화장실을 조성해 시민들이 사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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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동남 자살예방센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협약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2일 동남구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남구 지역 내 심리적 위험요소가 있는 대상자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생명지킴이 양성 등을 통한 사회적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관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인식개선 활동, 자살예방 프로그램 등 향후 시민의 정신건강지원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민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고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 및 사례관리가 이루어져 자살예방과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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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열리는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천안에서 열리는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세종타임즈] 코오롱과 대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재 우정힐스CC에서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코오롱 한국오픈은 우승상금 4억원 등 총상금 13억원이 걸려있으며 국내외를 대표하는 정상급 스타플레이어 126명이 참가한다.
주요 참가선수는 함정우와 이태희, 허인회, 김주형, 미PGA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 등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준비부터 진행과정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체적으로 마련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회를 개최한다.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면서 갤러리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행사장내 시설물 설치, 행사용품, 숙박, 식사 등 지역업체 활용 및 관내 스포츠학과 대학생들이 행사지원에 참여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각종대회가 취소되는 등 스포츠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천안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한 대회를 위해 대회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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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을공방, 후원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따라 운영 중인 남산지구 마을공방 ‘릴리’가 수익금 일부를 남산지구 지역주민의 복지사업비로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민간위탁의 수탁기관인 주식회사 비유니크가 운영 사무 위·수탁 협약에 따라 수익금의 30% 이상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되며 열렸다.
비유니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고가하부 문화공간에 남산지구 마을공방 ‘릴리’를 위탁받아 시설물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수익금 30%인 410만원은 지역주민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마을공방 릴리는 미술치료와 디자인을 결합한 아트웍 프로그램 교육 아트웍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상품제작 및 판매 일자리 창출 연계를 위한 캔들제조 전문가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마을공방 내 일자리는 남산지구 차상위계층과 어르신을 고용하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방 민간위탁이 추진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수익금의 일부가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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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분기 백신 접종 준비 ‘이상 무’
천안시, 3분기 백신 접종 준비 ‘이상 무’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7일 발표된 정부의 3분기 백신 접종계획에 따라 9월 말까지 전 시민 70% 이상인 49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해 11월 집단면역 달성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시는 2학기 전면등교 지원을 위해 여름방학 중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1만3,170여명과 고등학교 3학년 등 대입 수험생 6,320여명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로 천안시 예방접종센터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또 7~8월 중 10만2,970여명의 50대 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백신 도입량과 시기 등을 고려해 55~59세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을 받고 이후 50~54세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예약을 받아 7월 말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8월부터는 40대 이하 32만5,200여명 중 접종 희망자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시작해 9월 말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다.
이들 청장년들도 예방접종센터과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추후 정부의 백신 수급 상황 등에 따라 접종할 백신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거동불편 재가 노인·중증장애인, 발달장애인, 노숙인 등 예약과 접종기관 내원이 어려운 접종 사각지대에 놓인 1만600여명에 대해서는 앞으로 정부의 지침에 따라 차질 없이 접종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천안시민 4명 중 1명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1차 접종자는 14만9,122명, 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4만1,246명이다.
천안시 전체 인구 68만3,999명의 1차 접종률은 21.8%, 접종 완료자 비율은 6%로 집계됐다.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인 천안시 인구의 약 70%인 49만명 대비 1차 접종률은 30.4%, 접종 완료자 비율은 8.4%에 달한다.
시는 3분기 접종에 사용될 코로나19 백신 종류가 5가지로 확대되고 청·장년층에 대한 접종도 이뤄짐에 따라 접종률이 가파른 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2개의 예방접종센터와 130여 개의 위탁 의료기관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예방접종에 동참해주신 시민과 의료진, 관계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3분기부터 대규모 접종이 계획된 만큼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며 “예방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연일 수백 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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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
논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
[세종타임즈] 논산시 연무읍은 지난 19일 논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고 전했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 일손이 매년 부족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지연되면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더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의용소방대연합회 의용소방대원은 연무읍 마산리 소재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양파 순자르기, 캐기, 마대 담기 등의 작업을 도왔다.
권봉원 논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주신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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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선제적 빈혈검사로 튼튼한 아동 성장환경 만든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튼튼한 아동기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생활 실천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선제적 아동기 빈혈 검사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오는 7월 2일까지 1개 초등학교 및 5개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을 찾아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헤모글로빈 측정을 통한 빈혈 간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 빈혈예방을 위해 진단기준, 영양소별 함유 식품 및 기능 등이 담긴 ‘식생활 가이드’를 함께 배포해 보기 쉽고 알기 쉬운 관리법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검사결과를 각 가정에 알려 꾸준한 사후 건강관리를 독려함은 물론 확보된 데이터를 아동·청소년 건강관리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맞춤형 아동 건강관리 시책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검사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빈혈 발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공동체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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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교육 실시
공주시,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은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건전한 성의식 확립과 성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폭력예방과 폭력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부터는 올해부터 새로 바뀐 지침에 따라 교육 시간을 달리해 기관장 및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대면교육으로 6급 이하 직원은 각 사무실에서 비대면 영상시청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여성의전화 이사 김문미 강사는 성희롱, 성매매와 관련해 강화된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와 대응방법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높은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일상의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공직자로서 차별을 볼 수 있는 눈, 고통을 들을 수 있는 귀, 고리를 끊을 수 있는 행동을 통해 폭력예방 파수꾼이 되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정섭 시장은 “고위직일수록 조직내에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형성돼야 시민들에게도 좀 더 친절하게 봉사할 수 있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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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공수훈자회, 6.25전쟁 71주년 사진전 열어
공주시 무공수훈자회, 6.25전쟁 71주년 사진전 열어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 동안 시청 1층 로비 ‘열린공간’에서 6.25전쟁 71주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청남도지부 공주시지회가 마련한 이번 사진전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민들의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의 고귀한 가치를 다시금 기억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전은 6.25전쟁의 참상과 비극이 담긴 사진 30점이 해방에서 격동기, 낙동강 방어, 인천상륙작전, 휴전 등의 섹션으로 나눠 전시됐다.
6.25전쟁 당시 서부전선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수훈한 무공수훈자회 서재준 회원은 “이 땅에 다시는 동족상잔의 비극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며 그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 및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깊이 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진전으로 우리 모두가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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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본격 추진
공주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1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 및 시민참여연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전문가 자문단, 시민참여연구단이 참석해 용역 추진계획을 살펴보고 분야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사회 구조 전환과 기후변화·위기 등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발전전략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수립된 ‘제5차 국토종합계획’,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에서 제시하는 국·도정 방향에도 기민하게 대응한다.
시는 지역주민들이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사전에 구성된 50여명의 시민참여연구단이 계획 수립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착수보고회부터 함께 참여했다.
착수 보고를 마친 후 시민참여연구단과 전문가자문단이 함께하는 토론 시간을 통해 지역의 문제와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주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시민의 손으로 세우기 위한 시민참여연구단은 참여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며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미래 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