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박정현 부여군수, 노인학대예방 ‘나비새김’ 챌린지
박정현 부여군수, 노인학대예방 ‘나비새김’ 챌린지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는 21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며 ‘노인의 마음을 잇다, 채우다, 보여주다’라는 슬로건의 나비새김 챌린지에 참여했다.
나비새김 챌린지는 노인의 존엄과 안전이 보장된 사회구현을 위해 노인학대 신고 활성화와 신고인식을 제고하고 노인학대 예방 인프라 활구축과 연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 참여 기반 공익캠페인이다.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발표한 ‘2019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신고된 노인학대 건수는 5,24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학대예방 중요성은 더욱 대두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나비새김 캠페인을 통해 노인의 권익 옹호와 사회인식이 개선되고 노인이 학대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맹정호 서산시장을 지목했다.
2021-06-21
-
부여군, 무형유산 아카데미 운영
부여군, 무형유산 아카데미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이달부터 무형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전승기반 마련을 위해 무형유산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
부여군 소재 지정 무형문화재는 은산별신제 산유화가 내포제시조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 세도두레풍장 내지리단잡기 세도 가회리 장군제 총 7개 종목이 전승되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2019년 ‘부여군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2020년 ‘부여군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 주도의 무형문화재 전승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되어 부여군 소재 무형문화유산 38개 종목의 기록화 및 목록화 작업을 진행해 무형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전승기반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 무형유산 아카데미는 지정문화재인 산유화가보존회, 세도 가회리장군제보존회와 비지정문화재인 보부상보존회를 대상으로 한다.
전문강사가 각 종목의 소리, 가락, 추임새 등을 교육하며 기록으로도 남겨 전승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 교육을 바탕으로 산유화가보존회와 보부상보존회는 오는 10월 전주에서 개최되는 ‘21년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참가해 신명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노령화로 인해 전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형문화유산의 지속적이며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저변을 확대해 전승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
계룡안전지킴이봉사단,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 나서
계룡안전지킴이봉사단,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 나서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는 ‘계룡 안전지킴이 봉사단’이 작년 6월 발족 후 1년간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성1차 아파트 경로당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의 등산로 공원, 하천, 도로 및 아파트 주변 등을 순찰하면서 각종 시설 및 기구의 고장 및 파손여부, 시민들의 위험 요인 등을 관찰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청 등에 건의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규 단장은 “1년간의 봉사활동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상실된 노인들의 역할을 되살려 삶의 활력과 보람을 갖게 해 줬다”며 “노인들이 단지 서비스를 받는 존재가 아닌 베푸는 존재라는 인식을 갖게 해줬다”고 소회를 밝힌 후, 봉사활동의 순기능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을 밝혔다.
2021-06-21
-
계룡시, 우기철 대비 하수도 준설작업 실시··· ‘시민안전’ 최우선
계룡시, 우기철 대비 하수도 준설작업 실시··· ‘시민안전’ 최우선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피해 예상 지역에 대한 하수도시설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수관로 및 맨홀 내부의 퇴적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구간에 대해 준설작업을 실시해 하수의 원활한 배수와 함께 침수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준설작업과 함께 하수도시설물에 대한 세부 점검도 병행 실시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장마철 주민피해 예방 및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불명수를 차단함으로써 시민의 안전 및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통해 하수도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
계룡시, 공공갈등 적극 대처 나서··· 공공갈등 심의위원회 개최
계룡시, 공공갈등 적극 대처 나서··· 공공갈등 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최근 공공행정 및 집행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함께 갈등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류재승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공갈등심의회를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체계적인 심의회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갈등예방과 해결에 관한 전문가 등 12명을 제1대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 호선 및 2021년 계룡시 공공갈등종합관리계획 심의를 안건으로 상정했으며 회의 결과 한국갈등관리학회 갈등조정연구단장인 정종관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아울러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계룡시 공공갈등 종합관리계획’ 및 지난 2013년에 제정된 ‘계룡시 갈등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개정사항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환경영향평가 협의사업으로 시장 결재가 필요한 사업 투자심사 대상 30억원 이상의 예산편성 및 중기재정계획 사업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자치법규 제·개정 폐지 사안에 대한 중점 관리를 통해 공공갈등을 사전 예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류재승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전에는 갈등의 부정적 기능만 표출됐으나, 최근에는 갈등이 조직 변화와 혁신을 촉진하고 자기반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갈등의 긍정적 기능도 조명되고 있다”며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대응과 관리로 갈등이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충남연구원 장창석 위원은 “계룡시에서 작성한 공공갈등 종합관리계획 검토 결과 갈등관리를 위해 실무 부서에서 많이 고민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며 “앞으로 계룡시의 공공갈등 관리를 위해 협력기관으로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
논산시,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실태 조사 실시
논산시,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실태 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2050년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사용 절감 등 에너지 이용 합리화 정책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관내 온실을 소유하고 있는 모든 농업경영체로 약4,826농가로 예상되며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현황 파악을 위한 온실의 유형, 규격, 피복재, 온도관리 등 총 37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시는 전문 조사원을 채용해 온실 면적 1천500㎡이상은 방문조사, 미만은 전화조사 등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최초의 온실현황 및 에너지이용 실태조사로서 향후 시설원예 분야 에너지 이용구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1-06-21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내일 job-go 희망 job-go’취업박람회 개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내일 job-go 희망 job-go’취업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오는 6월 25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2021년 서천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진행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대 참여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일반인은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청소년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로 각 90분씩 입장시간을 구분해 진행한다.
㈜SPC삼립, ㈜허스델리, ㈜삼일이노팩, 충남마른김가공수협, ㈜기업과사람들, ㈜TSPG 등 12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대행서비스로 50명을 연결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직업계고와 연계해 이번 박람회를 통해 3학년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예정기업을 사전에 포섭하고 인성교육 사전직무교육 직장예절교육을 실시해 취업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에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구직자분들이 오셔서 좋은 일자리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1
-
서천군, 지역복지현장솔루션 워크숍 교육 진행
서천군, 지역복지현장솔루션 워크숍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8일 지역복지현장솔루션 워크숍을 통한 지역사회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공모에 참여한 결과 서천군이 최종 지원 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군 및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 42명에게 심도 있는 강의가 제공됐다.
특히 서천군은 이번 워크숍 공모 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를 추진하면서 필요한 지역활동가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요청했고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지역사회공익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하는 ㈜쿰 노수현 대표가 협치의 기본기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며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지역활동가의 역량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1
-
서천군, 전통예술브랜드 공연 ‘천년의 사랑-모시 꽃 피다’ 개최
서천군, 전통예술브랜드 공연 ‘천년의 사랑-모시 꽃 피다’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오는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전통예술브랜드 ‘천년의 사랑-모시 꽃 피다’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공연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으며 서천군 전통예술단‘혼’이 출연해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 짜기와 충남 무형문화재 제21호 서천 부채장의 공작부채를 모티브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사회 감염 전파가 지속됨에 따라 공연장 방역수칙을 준수해 100명 미만의 관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오후 2시, 오후 7시 일일 2회 공연이 진행되며 6월 25일은 오후 2시 공연만 진행되어 총 5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6월 23일 오후 7시 공연은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을 통해 공연 실황을 생중계로 송출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많은 군민들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풍성하게 마련된 공연들을 더 많은 군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역 내 방역과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6-21
-
서천군, 빈집 정비사업 적극 나선다
서천군, 빈집 정비사업 적극 나선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수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군은 빈집정비 실태조사를 통해 전체 주택 수의 2.7%에 달하는 833동의 빈집을 파악했으며 이 중 10년 이내 발생한 빈집은 492동으로 전체 동수의 59.1%를 차지했다.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은 장항읍으로 122동, 가장 적은 지역은 마산면으로 15동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빈집의 상태, 방치기간, 소유자 및 권리관계는 물론 빈집의 안전 상태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했으며 조사결과 철거대상인 4등급이 전체 빈집의 절반에 가까운 406동인 것으로 확인돼 빈집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조사결과 토대로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가 주재하는 ‘빈집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통해 각 읍·면 부읍·면장으로부터 빈집정비실적과 정비계획을 보고받고 향후 빈집 활용계획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빈집정비계획을 논의했다.
정해순 도시건축과장은 “최근 5년간 빈집정비를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 530동의 빈집을 정비했으나 농촌인구 감소로 빈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은 물론 예산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노박래 군수는 “별도 예산을 들이지 않았음에도 군 자체 조사가 상당히 정확하고 높은 수준으로 결과물이 나왔다”며 관련 부서와 읍·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빈집이 증가하며 마을 경관을 훼손하고 우범시설로 방치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주요 도로변, 마을입구, 위험주택을 우선 정비하고 상태가 양호한 빈집정보를 귀농귀촌 부서로 연결할 것”을 주문했다.
노 군수는 특히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시하고 “앞으로 5개년 동안 군 본청뿐만 아니라 각 읍·면에도 일정액의 빈집정비예산을 편성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피력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