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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예산군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세종타임즈] 예산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덕산면종합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장단과 읍면 부녀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장조림, 제육볶음,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했다.
참가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240가구에 반찬을 직접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살폈다.
유금순 예산군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반찬 하나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 끼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1대1 자살 예방 멘토링, 며느리봉사대 운영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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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5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5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예산군 사랑채에서 ‘2025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센터장을 비롯해 군청 교육체육과 위생팀, 순천향대학교 교수, 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 지회장, 예산군가정어린이집연합회 지회장, 장기요양기관 연합회장,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사업 운영 실적 및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 운영과 관련해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경애 센터장은 “관내 영유아 및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반기 사업에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급식 서비스의 안전성과 영양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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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축산분야 여름철 재해 미리미리 예방하세요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집중호우, 폭염, 화재 등 여름철 축산재해에 대비해 축사 내외부 시설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여름철 장마와 태풍, 폭염은 축산농가에 침수, 시설 붕괴, 가축 폐사 등의 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며 특히 고온 피해 방지를 위해 환기·냉방 설비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합선, 과전류,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이에 따라 평소 미흡했던 전기설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축사 내부 전기 배선 및 차단 설비 점검 △배선 피복 상태 주기적 확인 및 노후 전기시설 교체 △전기시설 주변 청결 유지 △화재진압용 소화장비 비치 등 전기설비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한 축대 보수 및 주변 배수로 정비, 정전 대비 자가발전기 등 비상용 에너지 확보, 농장 안팎 정기적 소독 등 재해 예방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수시 점검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농가의 자발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방이 최선이라는 인식을 갖고 철저한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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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가스타이머콕 1100가구 보급사업 7월부터 추진
예산군, 2025년 가스타이머콕 1100가구 보급사업 7월부터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가스를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을 보급하는 ‘2025년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 배관 중간밸브에 부착해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부터 보급 대상 가구를 모집해 총 1100가구를 확정했으며 이번에 설치되는 제품은 가스안전공사로부터 성능을 인증받은 제품으로 성능과 내구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공업체는 시공 경험, 기술 능력, 사업 참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으며 올해 안으로 모든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협약을 맺고 총 2만97가구에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가스 안전장치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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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무더위 잊을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예산군, 무더위 잊을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산성리·발연리 어린이공원 2개소 및 무한천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제9호 어린이공원, 제14호 어린이공원, 무한천체육공원에서 각각 운영되며 7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7월 5일부터 20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초등학교 방학이 시작되는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어린이공원은 매주 월요일 무한천 체육공원은 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한 전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한다.
군은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놀이시설 점검과 주변 청소를 실시하며 개소별 2∼3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시행해 현장에 결과를 비치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어린이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과 수질관리를 최우선으로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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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휴가철 대비 캠핑장 주변 식품·숙박업소 집중단속
홍성군, 휴가철 대비 캠핑장 주변 식품·숙박업소 집중단속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숙식 제공을 위한 캠핑장 주변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단속은 군 특별사법경찰팀이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 행위 및 표시방법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보관·조리 등 사용 여부 △기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숙박시설의 객실 청결 상태 및 숙박요금 게시 준수 여부 등이다.
단속사항 중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하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의거해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휴가철에 대비해 군민과 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먹거리 및 숙소 제공을 위해 단속을 실시하게 됐으며 이번 단속을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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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홍성군,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모집을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군민 스스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제도로 홍성군은 지역자율형 사업의 특성을 살려 자체 발굴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 및 필수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연령·소득 기준 및 사업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
이번 하반기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노인 보행보조기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아이신나유 △엄마도 엄마가 필요해 등 총 7개 분야 263명 규모다.
홍성군 복지정책과 박성래 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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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귀농 창업 돕는 현장실습 교육
홍성군, 귀농 창업 돕는 현장실습 교육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은 지난 2022년부터 교육에 참여한 17명의 연수생 중 13명이 실제 귀농 창업에 성공하면서 76.5%의 정착률을 기록, 높은 성과를 거두며 신규농업인 정착지원 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교육에는 총 5개 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실습 작목은 와일드 루꼴라, 베이비 브로콜리, 딸기 등 지역 특화작목으로 구성됐다.
연수생과 선도농가가 1:1로 매칭되어 팀을 이루며 실질적인 영농기술 습득과 창업 역량 향상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연수생들은 선도농가의 실습포장에서 파종, 육묘, 정식, 병해충 방제, 판매 전략 등 농업 경영 전반에 걸친 실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전 교육을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창업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수생들이 자립형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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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2년 연속 충남 1위
홍성군,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2년 연속 충남 1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안전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총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홍성군은 202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 제7조 및 제17조에 근거해 매년 실시되며 △안전교육 추진실적 △안전교육 기반조성 △안전교육 관심도 △안전교육 협력체계 구축 △우수사례 총 5개분야 21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이번 점검은 각 기관의 안전교육 정책 실태를 진단하고 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조광희 부군수의 적극적인 리더십과 정책 추진 의지가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2023년 부임한 조 부군수는 충청남도 안전기획관 출신으로 ‘안전도시 홍성’ 실현을 목표로 맞춤형 교육 확대 맞춤형 교육 확대, 민·관 협력체계 강화, 인프라 체계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조광희 부군수는 “홍성군은 모든 군민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홍성 구축을 위한 견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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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인삼 잎 마름 피해 예방 ‘차광 관리’ 핵심
여름철 인삼 잎 마름 피해 예방 ‘차광 관리’ 핵심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일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인삼 잎 마름 피해 예방을 위한 ‘차광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인삼 해가림 시설은 경사식 구조를 채택하고 있는데, 두둑 방향은 북쪽에서 동쪽으로 25도 기울어져 있다.
이로 인해 봄과 가을철에는 아침 햇빛이 일부 유입되더라도 피해가 크지 않다.
그러나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일 최고기온이 30℃를 넘는 여름철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의 엽록소가 파괴되고 노화가 급격히 진행돼 잎이 누렇게 변하고 시드는 등 피해가 발생한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온기에 직사광선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주목 상단에 면렴을 설치하거나, 2중직 차광망을 들어 올려 강한 햇빛을 효과적으로 막아야 한다.
해가림 시설의 구조 개선과 함께 토양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평당 5-10리터 수준의 관수도 필요하다.
고온기 이후에는 면렴을 반드시 제거하고 차광망을 원래 위치로 내려 인삼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하면 된다.
이종은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산간지에서는 직사광선의 유입량이 적어 피해 가능성이 낮지만, 평야지대는 반드시 추가적인 차광 조치를 취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철저한 차광 및 수분 관리가 고온기에도 인삼의 안정적인 생육을 유도하는 핵심 요소”고 강조했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