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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군 장병 대상 “연계 지역 특성화 사업 농- 산업 체험” 운영
군연계 지역 특성화 사업 농산업 체험(논산시제공)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운영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논산 지역에서 근무 중인 군장병을 대상으로 ‘연계 지역 특성화 사업 농- 산업 체험’을 3회차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농가와 연계한 6차산업 체험을 통해 청년 세대에게 지역의 농- 산업 자원을 소개하고 논산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지난 14일 군 장병들은 논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하는 지역 농가를 직접 방문, 딸기를 이용한 피자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병영생활 중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접하고 이를 가공- 활용하는 활동에 함께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쌓았다.이번 체험에 참여한 군 장병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한 참여 군 장병은 “체험이 너무 즐거웠다”며 “논산의 다른 지역 특산물이나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싶다.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을 만큼 인상 싶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재단은 이러한 참여자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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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 개최
[세종타임즈]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과 사회적기업이 함께 하는 특별한 시장이 열린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18일 12시부터 18시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잔디마당에서 ‘논산시 사회적 경제기업 플리마켓-AUTUM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논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이한성)가 주관하며, 시민의 사회적 가치 인식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제품 홍보·판매, 먹거리 등 총 41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룰렛 경품 이벤트, 폐건전지 교환 캠페인, 지역 예술단체 ‘체클스’의 길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소비가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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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 세계까지 남은 시간 ‘500일’ 전광판 불 밝혔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세계 딸기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날을 향한 힘찬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논산시는 14일 시청 중앙현관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D-500 기념 전광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제막식은 엑스포 개막 500일을 앞두고 엑스포의 본격적인 준비 체제로 돌입했음을 선포하며 시민과 함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이존관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관내 농업인단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D-500 전광판은 2027년 2월 26일 엑스포 개막일까지 남은 일수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며, 국제행사 분위기를 시민과 공유하는 상징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제막식에 앞서 ㈜이스트소프트가 개발한 ‘엑스포 인공지능 키오스크’ 시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키오스크는 대화형 인공지능을 통해 32개국 언어로 실시간 응답하며, 시청 본관 1층에 상시 배치돼 엑스포와 주요 행사 정보, 민원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광판의 숫자가 하나씩 줄어드는 만큼, 엑스포를 향한 시민의 기대와 열정도 함께 커질 것”이라며 “논산딸기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그날까지, 모든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엑스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단계별 준비 상황을 시민과 공유하며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위한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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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장에서 기술의 요람으로” 논산시, 로봇·무인기 시험장 세운다
논산시, 건양대·충남연구원·LIG넥스원과 로봇산업 상생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2022년 문을 닫았던 연무읍 황화초등학교가 첨단 로봇과 무인항공기 산업의 전진기지로 다시 태어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양대학교, 충남연구원, LIG넥스원과 함께 ‘로봇 생태계 확장 및 교류협력체계 구축 상생발전’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2년 폐교된 연무읍 황화초등학교 건물 및 부지 35,947㎡가 로봇통합성능시험장으로 재탄생한다. 실제 환경과 유사한 시험장을 조성해 첨단 로봇과 무인항공기의 실증, 시험, 연구개발 및 성능 평가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백주현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장, 이승영 LIG넥스원 미래전장연구개발본부장 등이 함께하며 로봇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의지를 다졌다.
논산시는 유휴 공간이었던 폐교를 첨단 시험장으로 재탄생시키며, 지역 내 공간 활용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첨단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연무읍에 조성 중인 국방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하여 국방산업과 로봇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방산업은 논산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산업이며, 로봇은 미래 전장의 혁신을 이끄는 국방산업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방산업과 연계한 연구·인재 양성·실증 생태계를 키워 논산시를 첨단 국방 로봇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연무읍 동산리, 죽본리 일원에 약 26만 평 규모의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약 2.8조 원의 경제적 편익과 1,492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기대되는 국방국가산업단지는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 보상 협의를 진행 중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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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인면 새마을협의회, 반찬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세종타임즈] 공주시 이인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기훈, 부녀회장 윤순영)는 지난 14일 이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40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과 부녀회장들은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인면 새마을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반찬 나눔 역시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기훈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혜경 이인면장은 “새마을협의회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인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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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 이림 명예동장 쌀·라면 기탁
[세종타임즈] 공주시 중학동(동장 김재철)은 이림 중학동 명예동장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중학동 명예동장으로 위촉된 이림 명예동장은 “추석 명절과 가을이 성큼 다가온 시기에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쌀 10kg들이 7포와 라면 10상자(50만 원 상당)를 중학동에 전달했다.
또한 익명의 독지가도 쌀 10kg들이 5포를 기탁하며 어려운 주민들에게 나누어 달라고 전했다.이 선행인은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수시로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학동은 기탁받은 쌀을 소분한 뒤 교정시설 출소자와 긴급지원 신청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중학동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관내 경로당 7곳을 순회하며 쌀을 전달하고, 가을철 산불 예방과 재난 대비를 위한 생활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재철 중학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림 명예동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름 없는 선행인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중학동은 산불 예방과 재난 대비를 위한 생활 안전수칙 교육·홍보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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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곡면, 세종시 보람동·한국문화연수원과 교류협력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 사곡면(면장 유상열)은 지난 14일 자매결연 기관인 세종시 보람동(동장 허인강)과 한국문화연수원(원장 우하 스님)과 함께 소통과 교류 확대, 지역 발전을 이끌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워크숍을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곡면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해 세종시 보람동·보람동통장협의회, 한국문화연수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공주시 주요 시책(온누리 공주시민 제도, 고향사랑기부제) △한국문화연수원 열린공간 이용 안내 △지역 농·특산물 홍보 △농촌 일손돕기 사례 등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 활성화와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인공지능(AI)의 기본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지역 상생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해주신 세종시 보람동과 한국문화연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곡면과 세종시 보람동은 지난 2023년 8월 교류 행사를 계기로 활발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문화연수원과는 2024년 3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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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소업무 종사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4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청소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폐기물 분리배출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폐기물 분리배출의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돼, 청소 업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시민에게 올바른 안내를 제공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렴 교육을 병행해 공직자와 현장 근로자가 함께 지녀야 할 윤리 의식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 원칙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 업무 종사자들의 청렴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소 행정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2차 교육은 오는 23일에 진행된다.
공주시는 최근 시민들의 환경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폐기물 관리가 행정의 신뢰도와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진석 자원순환과장은 “청소 업무 종사자들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실천하는 분들”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전문성과 청렴성을 함께 높여,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소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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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365×24어린이집’ 보육 사각지대 해소
[세종타임즈]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올해 1월부터 ‘365×24 어린이집’을 본격 운영하며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365×24 어린이집’은 맞벌이, 교대근로, 야간·주말근로 등 다양한 근로 형태에 대응해 취약시간대 양육자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공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월 1일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시간당 5,000원으로, 이 중 3,000원을 시에서 지원한다.
예약은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키움뜰) 누리집 또는 운영기관인 현대4차꼬마어린이집으로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야간 돌봄(18시~24시)은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 돌봄(24시~09시)과 주말 돌봄(09시~18시)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신청·접수할 수 있다.
현재 ‘365×24 어린이집’은 공주시 월송동 소재 현대4차꼬마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이다.
최원철 시장은 “365×24 어린이집은 보육 공백을 최소화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보육 사각지대 없는 공주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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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 느린엽서 6종 출시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느린엽서 6종 출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은 일러스트레이터 ‘그림비(GrimB)’ 작가와 협업해 석장리 유적의 사계절을 주제로 한 특별한 ‘느린엽서’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엽서는 석장리 유적의 풍경과 전시관을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장면을 담은 총 6종으로, 각 엽서에는 석장리박물관 로고와 그림비 작가의 서명이 함께 삽입돼 있다.
‘그림비(GrimB)’ 작가는 국립공주대학교를 졸업한 지역 출신 일러스트레이터로, 일상의 따뜻한 순간을 섬세한 색감과 감성적인 시선으로 표현하며 웹툰과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느린엽서는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관 내부에 비치된 전용 우체통을 통해 무료로 발송할 수 있으며, 공주우체국에서 매월 1회 정기 수거 후 발송일로부터 1년 뒤 수신자에게 전달된다.
석장리박물관 김수아 학예연구사는 “느린엽서는 석장리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고, 1년 후 다시 그날의 감정을 떠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예술인과 협업을 통해 석장리박물관만의 감성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