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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장기 미착공 건축허가 일제 점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8월 말까지 건축허가를 받고 장기간 실제 공사에 착공하지 않은 건축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
대상은 지난 2008년 건축허가 후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현장이며 실제로 착공하지 않은 경우 취소 대상이 된다.
군은 점검 후 건축공사에 착수하지 아니한 현장에 대해 의견제출 및 청문실시 후 건축허가 취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장기 미착공 건축허가 일제 점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도시건축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장기 미착공 현장점검 시 위험 요소가 있는 현장에 대해 건축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위험 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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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보건소, 건강생활실천 7월 챌린지 ‘걷GO 혈관 건강 지키자’ 진행
금산군 보건소, 건강생활실천 7월 챌린지 ‘걷GO 혈관 건강 지키자’ 진행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사진인증으로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 ‘걷GO 혈관 건강 지키자’ 챌린지를 7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혈관 건강을 주제로 본인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건강을 위해 걷자는 의미를 담았다.
보건소는 관내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건강 플랫폼 ‘워크온’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통합 건강증진부서와 연계해 추진되며 챌린지 기간에 10만 보 걸음을 달성하고 혈압·혈당 측정 사진을 1회 인증하면 성공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 인증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건강 걷기를 습관화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 안내와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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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박차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총 6차의 일정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일정으로 3차 발굴에 나서며 보건복지부 중앙발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147명의 위기 가구를 우선 조사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주민 신고와 민관협력망을 통한 자체 발굴을 병행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군은 전기·가스·수도의 단전·단수 및 건강보험료 체납, 고용 단절, 중증질환 등 총 47종의 위기 정보를 활용해 대상자를 선별할 예정이다.
이어 읍·면 찾아가는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집배원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 및 전화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단전·단수·공과금 체납 주거취약 가구와 공동주택관리비 체납,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된 가구, 정책서민금융 신청 반려자 등 고위험 대상자에 대한 기획발굴도 함께 추진한다.
이 외에도 고위험군과 복지멤버십 가입자 중 급여 수급 가능 안내에도 미신청한 65세 이상 1인 가구 및 장애인 가구, 의료급여 및 차상위 신청자 중 추가 지원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 등 권리구제 대상자 발굴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독사 사례와 주거취약계층의 생활 위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발굴을 통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복지와 민간 자원,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발굴시스템과 지역 밀착형 발굴을 병행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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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고교학점제 성공적 정착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충남도의회, 고교학점제 성공적 정착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3일 당진교육지원청 지원센터동 대강당에서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시행에 따른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홍기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주아 한국교육개발원 고교학점제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당진시의회 최연숙 부의장, 충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 박성준 장학사, 지역사회문화연구원 명은주 교육연구원, 전국참교육학부모회 당진지회 이현정 교육국장, 당진시 이광호 기획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주아 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궁극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서는 지역별 학습 네트워크 구축, 시도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기능 강화, 교과목 선택을 넘어 진정한 학습경험의 변화를 위한 학생평가 방식과 새로운 대입 정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고교학점제 전용 공동학습관 설치 필요성 △고교학점제 발전방안 및 제도개선 △지역·학교별 교육격차 해소 △교사 부족 문제 해결 △온라인 학교제도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홍기후 의원은 “올해부터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는 그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재원과 교사 부족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오히려 새로운 교육격차를 만들어낼 우려가 있다”며 “실제 현장에서는 학교와 교사,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와 각계 전문가들의 해결 방안을 수렴할 것”이라며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하고 충남도, 도교육청, 시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고교학점제 전용 공동학습관 등 모든 학생이 공평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실현해 나가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도의회가 고교학점제의 완성과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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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7. 2.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비상대책회의 개최
부여군, 7. 2.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비상대책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7월 2일 오전 10시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당일 오후 2시경 부군수 주재로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비상대책회의는 농업, 건설, 의료, 복지 분야 등 13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에 대해 현재 폭염에 대한 대응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추후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한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홍은아 부군수는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만큼 온열질환자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위험 시간대에 재난문자, 스마트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 대응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폭염 예방물품을 제작해 폭염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며 지역 자율방재단과 마을 이장 등으로 구성된 안전파트너를 활용해 영농작업장, 건설 현장, 무더위쉼터를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쉼터는 냉방장치 고장 시 즉시 조치하고 총괄상황반·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된 전담반이 독거노인 및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과 전화를 통해 안전 확인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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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폭염 대응 쿨링존’, 방문객 호평
부여군,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폭염 대응 쿨링존’, 방문객 호평
[세종타임즈]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폭염 속에서도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냉방쉼터 설치가 대폭 확대됐다.
축제장 내 주요 지점마다 냉방 장비가 갖춰진 쿨링존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은 더위를 피하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쿨링존은 노약자와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 이동이 불편한 관람객들에게 특히 유용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축제기간 이전부터 연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한 가족단위 방문객은 “아이들과 같이 나오면서 더운 날씨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곳곳에 설치된 쿨링존이 더위를 잊게 해줘서 정말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 외에도 트래블 라운지, 간이 쉼터, 수유실, 이동식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궁남지 전역에 고르게 배치됐으며 휠체어 대여소, 미아보호소, 분실물 센터 등을 포함한 축제 안내소도 운영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쿨링존 쉼터를 배치했다”며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다시 찾고 싶은 부여의 여름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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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동헌에서 생생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진행
부여군, 홍산동헌에서 생생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홍산동헌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오램의 힘, 홍산동헌’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행복은 크게’라는 전략으로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국가유산청 대표 활용사업이다.
군은 조선시대 수령이 공적 업무를 수행했던 관아 건물인 홍산동헌을 개방하고 활용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홍산동헌의 역사 및 기능 소개 전시, △홍산동헌 내 미션을 수행하며 배우는 키오스크 미션게임,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전통 복식 체험, △단청 부채 만들기 등이 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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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충남국악단, 미국서 국악의 울림 전하다
부여군충남국악단, 미국서 국악의 울림 전하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군 대표 예술단체인 부여군충남국악단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23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에 공식 초청받아 축하공연과 문화예술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무대에서 국악의 예술성과 부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박정현 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군·의회 관계자가 함께했다.
방문 기간 △부여군충남국악단 뉴욕 공연 △제23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축하공연 △뉴욕한국문화원과의 문화교류 간담회 △재미한인 언론 인터뷰 △향우회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국악 공연뿐 아니라 2025 충남부여방문의 해, 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 등 부여 관광콘텐츠를 함께 홍보했다.
특히 6월 27일 뉴욕 카푸만 뮤직센터에서 열린 ‘사비백제의 색과 혼을 품다’ 공연, 그리고 6월 28일 제23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본무대 축하공연은 백제문화의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낼 무대로 주목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초청 방문이 아닌 부여군의 전통예술과 문화관광을 세계에 알린 문화외교의 장이었다”며 “국악을 매개로 부여의 정체성과 매력을 전 세계에 소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뉴욕 현지 기관 및 문화예술 네트워크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향후 부여군의 국제문화교류 사업의 교두보로 삼을 예정이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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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반기 사료구매자금 168억원 융자 지원
홍성군, 하반기 사료구매자금 168억원 융자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관내 축산 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료구매자금 융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료구매자금은 축산 농가의 경영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사료 수급을 위해 신규 사료구매 비용과 기존 외상금액 상환에 소요되는 비용을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 농가와 법인이며 가축 사육시설의 면적이 10㎡ 미만인 닭·오리·메추리·타조·꿩 사육농가는 축산업 허가· 등록없이 신청 가능하다.
홍성군은 사육두수·기존 대출 잔액·지원한도 등을 검토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축산 농가 및 법인은 홍성군으로부터 ‘사료구매 정책자금 선정·추천 통보서’를 발급받아 지역 농협 및 축·낙협에서 9월 18일까지 대출을 실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사료구매 구입 부담을 완화하고자 우리군이 금번 충청남도 내 시군 중 최대금액인 168억원을 확보한 만큼 많은 축산농가·법인이 신청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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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벌여
홍성군,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벌여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3일 사단법인 충남옥외광고협회 홍성군지부 회원 20여명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어깨띠를 두르고 홍성 시가지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매년 민·관 합동으로 추진해 군민들에게 캠페인의 내용이 원활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해영 건축허가과장은 “그동안 불법 현수막 등 유동형 불법 광고물을 꾸준히 정비한 결과, 확연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이미지가 조성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민간단체와 불법 광고물 근절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이 캠페인이 선진화된 광고문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이 필요에 따라 합법적인 홍보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주요 지점에 추가로 증설해, 광고수단 기반에 대한 점검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