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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오는 4월 11일까지 시행한다.
결산 검사는 재정감사의 일환으로 예산집행과 관련한 회계업무의 정확성, 적법성, 효율성 등을 확인하는 절차이며 이번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이정순, 김영진 예산군의원과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4명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은 지난해와 달리 결산검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군의원 2명과 회계사를 비롯한 민간 위원을 추가 위촉해 법령 등에 따라 회계사무가 바르게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고 결산서 상 세입·세출이 금고 등의 자금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2024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당초 계획에 따라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재정집행 결과에 대한 신뢰도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개선을 통해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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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지방하천 퇴적토 정비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원활한 하천 관리와 수해 예방을 위해 2025년 지방하천 퇴적토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퇴적토 정비사업은 하천 바닥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해 하천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홍수 및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의 치수 기능을 강화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퇴적토 정비사업은 군 지방하천 지곡천 외 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군은 총사업비 9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지곡천 외 2개소는 3월 착공했으며 화산천 외 4개소는 4월 착공해 5월 준공 예정으로 군은 우기 전 사업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하천의 기능을 개선하고 집중호우 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기한 내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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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나무 나눠주기 행사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4월 5일 12시부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군은 제22회 가족사랑 걷기대회와 연계해 유실수 2개품종 1600여주를 행사 참여자 및 지역민 800여명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환경 보호와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나무를 심고 가꿔 지구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나무 나눠주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탄소흡수원 확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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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2회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예산군, 제12회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제12회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12회 온가족 어울림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예산군 온가족을 대상으로 행사명을 다문화에서 온가족으로 변경 개최하며 베트남 요리 ‘반미’ 만들기, 세계 문화체험, 가족사진관 등 체험 및 한국 전통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활동을 포함한 총 10개의 스탬프 미션 행사가 진행되고 참가자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은 올해로 22회를 맞는 가족사랑 걷기대회와 병행 추진하며 걷기대회 참여자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점점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이 이번 어울림행사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더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 뿐 아니라 일반가족도 모두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족센터는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으로 확충 이전해 지난해 11월 개소했으며 지역사회 내 통합 가족지원 서비스를 위해 상담, 교육, 돌봄 등의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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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2회 가족사랑 걷기대회 개최
예산군, 제22회 가족사랑 걷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22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제12회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및 ‘식목일 나무 나눠주기 행사’ 와 병행해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군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매년 윤봉길 마라톤대회 전날 벚꽃로에서 진행해 왔으나 도로 통제에 따른 청소년수련관, 도서관, 1100년 기념관 등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특히 무한천 체육공원의 둔치 벚꽃길은 입소문을 타면서 사진 촬영 장소로 많은 가족이 찾고 있으며 올해는 이를 활용해 봄에 개최한다.
‘가족사랑 걷기대회’에는 관내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출발 시 만보기를 제공하고 달성 시 기념품을 12시부터 소진 시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많은 분이 찾아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다만 주차장 만차 시 차량 진입 통제가 될 수 있으니 진행요원의 질서유지 지시에 잘 따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는 “따뜻한 봄날 무한천에 오셔서 건강과 행복을 모두 챙겨가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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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민 대상 민방위 화생방 방독면 시범보급’ 실시
보령시, ‘시민 대상 민방위 화생방 방독면 시범보급’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3월 말까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및 비상대피시설 등 관내 전역에 민방위 화생방 방독면 시범보급을 완료했다.
이번 보급사업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도발 및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화생방 및 핵공격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생방 방독면은 적의 화학, 생물학, 방사능 공격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한 개인 보호 장비로 생물학적 무기, 방사능 낙진, 화학적 작용제 등 다양한 유해 물질로부터 신체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시는 이번 보급사업을 통해 예기치 못한 적의 다양한 공습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방독면 사용법에 대한 홍보와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지자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며 “갈수록 다양해지는 도발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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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실종 예방 각인 목걸이’지원
치매안심센터, ‘실종 예방 각인 목걸이’지원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에게 각인 목걸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종 예방 각인 목걸이’는 치매환자의 이름과 보호자의 연락처가 새겨져 있어치매환자가 길을 잃었을 경우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하고 가정복귀를 도울 수 있는 지원사업이다.
각인목걸이 앞면은 카네이션 꽃 문양을 넣어 치매환자에 대한 존중과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 목걸이는 의료용 기기에 활용되는 써지컬스틸 소재로 제작되어 변색되지 않고 피부에 자극이 없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실종예방 효과와 함께 안전한 소재로 매일 착용이 가능하다.
올해 처음 지원하는 ‘실종 예방 각인 목걸이’는 100명의 치매환자에게 제공되며 사용자의 만족도와 효과성을 평가해 향후 지속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치매환자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그동안 보령시보건소는 목걸이 지원 외에도 인식표 발급 1,246명, 지문사전등록 899명, 배회감지기 행복GPS 보급 51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 실종 예방에 힘써왔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실종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올해는 실종 예방 각인 목걸이를 제작·지원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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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도 직업교육훈련 부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보령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도 직업교육훈련 부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보령새로일하기센터가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경제활동 지원 직업교육훈련 부문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높이 평가받은 우수사례는 보령새일센터가 전국 최초로 기획·운영한 ‘직업교육훈련의 새 지평 전국 최초 환경안전점검원 양성 과정의 성공 스토리’ 이다.
이 성공적인 사례를 이끈 주인공은 보령새일센터 이소희 상담사와 센터 이용자 이운우 씨다.
이번 수상은 산업 현장의 환경 및 안전 수요 증가에 따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통합형 직업교육훈련을 지역 맞춤형으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보령새일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환경 관리 역량을 포함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환경안전점검원 과정을 신설했다.
이를 위해 충남광역새일센터의 컨설팅과 ㈜HRD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산업체 수요와 여성 구직자의 특성을 반영한 실무 중심의 훈련과정을 개발했다.
또한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환경분야 전문 강사진을 섭외하고 산업현장과 연계된 이론·실습 균형 교육과정을 구축했다.
특히 총 10회에 걸친 간담회와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기업의 인력 수요를 직접 반영한 커리큘럼을 구성함으로써 실무 적용 가능성을 극대화했다.
훈련생 선발 과정에서도 환경 자격증 소지자와 기존 안전과정을 이수한 경력단절여성 등을 우대해 실제 취업 연결 가능성을 높였으며 총 40명의 지원자 중 20명을 선발해 효율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보령새일센터는 지역 산업 수요와 여성의 재취업 역량을 효과적으로 연결한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협업과 현장 중심 훈련,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영미 센터장은 “안정된 일자리와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보령시 여성들의 고용 환경의 안정과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소 16주년을 맞이한 보령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실질적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여성친화일자리 창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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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라농공단지 1호 준공 기업, ㈜마루다움 준공식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 청라농공단지 1호 준공기업인 ㈜마루다움이 31일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마루다움은 충남 천안에 본사와 공장을 둔 기업으로 확장 이전 지역을 모색하던 중 보령 청라 출신인 윤한 대표가 입지 조건이 좋은 청라농공단지에 관심을 가지고 입주 계약을 거쳐 이곳에 새롭게 자리잡게 됐다.
이 기업은 구조용 금속 판 제품 및 공작물, 일반제재업, 표면 가공 목재 및 특정 목적용 제재목을 제조하는 업체로 대표적인 생산품은 실내 스포츠 시설 마루 바닥재이다.
보령공장에서는 대나무 목재덱과 덱 전용 장선, 마루틀 전용 장선 등을 직접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마루다움은 특허 6건, 디자인등록 1건, 상표등록 3건, 전문건설면허까지 보유한 내실 있는 기업이다.
윤한 대표는 “청라농공단지 1호 준공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기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청라농공단지에 제2, 제3의 유능한 기업이 유치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1호 준공기업 탄생을 계기로 청라농공단지의 분양과 입주기업들의 조기 착공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한 행정 및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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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025년도 직무성과계약 체결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식을 개최했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부서장 및 출장소·읍면동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11년차를 맞이했다.
이번 계약체결 대상은 4급 공무원 6명, 5급 공무원 57명으로 모두 63명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성과지표를 선정했다.
1차로 부서별 자체 지표를 발굴하고 2차로 전문 컨설팅을 거친 후, 3차 부시장 최종 검토를 통해 235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확정했다.
이번 직무성과계약을 통해 5급 이상 부서장의 직무성과가 시정발전에 유기적으로 기여하고 성과중심의 조직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해 ‘시민이 만족하는 만세보령, OK보령’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설정한 목표 과제들을 계획대로 내실있게 추진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