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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기 참여자치위원회 활동공유회 개최
아산시, 제2기 참여자치위원회 활동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8일 참여자치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출범한 참여자치위원회의 1년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각 분과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제안 등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는 경과보고와 위원회 활동 영상 상영,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기념사와 전체 위원들의 ‘신바람 참여자치도시·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자치 아산’ 손피켓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분과별 활동 공유와 2025년 시정에 바라는 분과별 시책 토의가 이어졌다.
올해 2월 출범한 2기 위원회는 시 주도로 진행됐던 1기 위원회와 달리 분과별로 자율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등 자율성이 강화됐으며 단순 건의부터 정책리포트 수준의 사업 제안까지 총 120건의 다양한 시책을 제안했다.
참여자치위원회가 제안한 시책 중 30여 건은 담당 부서의 면밀한 검토 후 실제 시책에 반영되거나 개선 방안으로 채택됐다.
그 결과는 시 홈페이지 소통방에 게시되어 투명한 소통과 협력의 본보기를 보여줬다.
특히 민생과 밀접한 정책은 참여자치위원회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해 시책을 개선하는 등 위원회를 시정 운영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참여자치위원회는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위원회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어 “모든 행정의 출발점은 ‘시민’”이라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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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4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선정
충남도 ‘2024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예산 삼광쌀·논산 무농약삼광쌀·당진해나루 3점을 ‘제2회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로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농협경제지주,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지난 12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선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2월 응모한 브랜드 쌀 29점 중 3개 생산업체를 선정했다.
심사는 3월과 7월, 11월 총 3회에 걸쳐 유통 현장에서 직접 쌀을 구매해 분석 항목별 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분석 항목은 △완전립·분상질립·피해립·싸라기 등 외관 품위 분석 △쌀 단백질·수분 등 성분 함량 분석 △취반 윤기치를 통한 식미 분석 △단일 염기 다형성 마커를 이용한 품종판별 유전자 분석 등이다.
예산군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의 ‘삼광쌀’ 이 가장 우수한 품질을 자랑했으며 논산시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의 ‘무농약삼광쌀’과 당진시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의 ‘당진해나루쌀’ 이 뒤를 이었다.
우수 브랜드 쌀은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표창은 오는 24일 도 농업기술원 성과보고회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김학헌 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선정은 도내 철저히 품질관리한 쌀생산업체의 브랜드 쌀을 발굴해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충남 쌀이 소비자의 밥상 위로 고스란히 올라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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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역시 논산’…서울 소비자 68% 선택
‘딸기는 역시 논산’…서울 소비자 68% 선택
[세종타임즈] 서울지역 소비자 10명 중 7명은 딸기하면 생각나는 시군으로 ‘충남 논산시’를 떠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도 농업기술원이 서울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딸기하면 생각나는 시군으로 67.8%가 논산시를 선택했으며 경남 산청과 밀양이 각각 6.0%와 4.4%로 뒤를 이었다.
논산딸기에 대해 알고 있는냐는 질문에는 82.6%가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인지경로는 TV가 31.0%로 가장 높았고 가족·친구·직장동료 등 주위 사람 19.9%, 포털사이트 16.3%였다.
논산딸기 브랜드에 대한 인식 현황은 연무설향 38.3%, 육군병장 28.8%, 예스민 19.4% 순이었다.
논산딸기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려할 사항에 대한 질문에서는 품질 48.0%, 신선도 유지 14.8%, 가격경쟁력 12.4% 순으로 답했다.
부문별 만족도 결과를 100점으로 환산한 조사에서는 맛 75.7점, 향 72.7점, 색깔 76.5점, 가격 60.5점, 인지도 73.5점으로 가격 경쟁력의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이철휘 농업경영팀장은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경영비 감소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고품질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딸기 브랜드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역특화작목기술개발과제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조사 대상자는 성별, 연령별, 거주지역, 월평균소득 등을 고려해 인구통게학적으로 선정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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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안성 ‘국내 최장 민자 고속도’ 추진
태안-안성 ‘국내 최장 민자 고속도’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태안에서 경기도 안성을 잇는 국내에서 가장 긴 민자 고속도로 건설 사업 추진에 나섰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는 태안 지역에 광역 교통망을 연결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2개 도 7개 시군, 6개 고속도로를 연결함으로써 충남 서해안과 내륙, 수도권 간 교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DL이앤씨가 태안-안성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최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태안-안성고속도로는 태안읍에서 서산, 예산, 당진, 아산, 천안 등 도내 5개 시군을 거쳐 경기도 안성까지 94.6㎞를 연결한다.
투입 사업비는 3조 원 가량으로 예상된다.
이 고속도로가 완성되면 지난 10일 개통한, 현재 국내에서 가장 긴 민자 고속도로인 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를 뛰어 넘으며 국내 최장 타이틀을 쥐게 된다.
태안-안성 고속도로는 또 서해안과 서산-영덕, 서부내륙, 당진-천안, 경부, 평택-제천 등 6개 고속도로를 연결해 도내 및 수도권 등과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인 베이밸리의 순환고속도로 역할도 하게된다.
이와 함께 태안기업도시와 2028년 개항 예정인 서산공항,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천안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등 도내 주요 거점과 인접하며 산업 간 시너지 증대 및 지역 균형발전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밖에 수도권에서 태안으로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며 서해안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태안-안성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 제출은 도의 태안-서산고속도로 내포-천안고속도로 연결 추진과 민자 유치 노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결실을 맺었다.
도는 당초 태안 고속도로 연결을 국가 재정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태안축을 반영시키며 당위성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태안-서산고속도로 반영을 건의했다.
내포-천안고속도로 역시 민자로 방향을 설정하고 지난해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한 뒤 대형 건설사들과 접촉해왔으며 국토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규모를 대폭 키운 태안-안성고속도로 구상이 나오게 됐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그동안 도내 남북축 민자 고속도로 건설은 몇 차례 있었지만, 동서축 민자 고속도로 제안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도내에 5조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4만 4000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이어 “태안-안성고속도로가 건설되면 태안-서산·내포-천안 등 두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수도권 및 중부 내륙 지방 접근성 향상과 베이밸리 순환 고속도로망 완성 등이 기대된다”며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적격성 조사가 시행돼 통과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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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공모 수상작 8점 선정
교통안전 공모 수상작 8점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도청 소회의실 별관 204호에서 ‘교통안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 8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8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위원회는 디자인 관련 전문 민간위원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포스터 분야 대상작은 ‘음주운전, 거품으로 만들 가족의 행복’ 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은 물론, 음주운전자 가족의 행복까지 거품처럼 사라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호평받았다.
포스터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포스터와 사진 분야를 포함한 총상금 규모는 500만원이다.
수상작은 도 사회관계망 계정에 차례로 게시할 예정이며 홍보 책자와 도정신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통안전 인식 개선 홍보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종원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정작은 도내 여러 가지 교통안전 홍보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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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기자협회, 연말 시의원·공무원·시민 표창
[세종타임즈]공주시기자협회(회장 이철재)는 18일 오전 공주시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발전에 헌신한 시의원, 공무원, 시민 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기자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의원상, 모범공무원상, 시민봉사상 등 3개 부문에 걸쳐 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의원상은 공주시의회 이상표 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이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으며, 모범공무원상은 강홍규 홍보미디어실 주무관, 신기섭 산림공원과 주무관, 조현대 공주시의회사무국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시민봉사상은 윤승환 공주시자율방범대연합대장이 받았다.
수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공주시 발전과 의정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철재 기자협회장은 “공직자는 종종 책임과 의무만 강조되지만, 칭찬과 격려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오늘 수상자들은 지역사회의 숨은 영웅들로, 앞으로도 공주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은 “기자협회가 지역의 민심을 전달하며 엄선한 상이라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며,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공주 발전과 의정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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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모니터링단 관계자 한자리에
부동산 모니터링단 관계자 한자리에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8일 아산 온양민속박물관에서 ‘부동산 모니터링단 활동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동산 거래 동향 제출 등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간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부동산 모니터링단과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에선 우수 모니터링단원 도지사 표창, 활동 공유 및 소통, 고객 응대 교육, 온양민속박물관 역사 프로그램 견학 등을 진행했다.
부동산 모니터링단은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을 확립하고자 지난 4월 도내 공인중개사 100명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며 부동산 거래 동향 및 위법행위 등 지역 부동산 시장을 관찰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매달 지역 부동산 매매·전월세 거래 동향 및 전망 파악 △부동산 소식지 및 공간정보포털 만족도 조사 △부동산 교란 행위 합동 단속 지원 등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부동산 거래 안정화를 위해서는 모니터링단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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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인대학·귀농대학 졸업식 성료
충남농업인대학·귀농대학 졸업식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2024 충남농업인대학·귀농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대학, 귀농대학의 졸업생과 가족, 농업인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졸업생 인사 등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 22일 입학한 △농업인대학 치유농업학과 51명 △귀농대학 아열대작물학과 17명은 1년간 학과별로 50-100시간 이론 및 현장실습 등 전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졸업생들은 “이번 교육이 영농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현장실습 중심 교육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공자 시상은 △농업인대학 치유농업학과 신승준, 장은하, △귀농대학 아열대작물학과 김온 졸업생이 도지사 표창을 △농업인대학 치유농업학과 심재우, 고미현, △귀농대학 아열대작물학과 김은옥 졸업생이 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김영 농업기술원장은 “급격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길은 배움에 있다”며 “그동안 농업인·귀농대학 졸업생 선배들이 앞장서 농업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한 것처럼 앞으로 충남농업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830명, 귀농대학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70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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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동향 살피고 경제 활성화 모색
산업 동향 살피고 경제 활성화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상황 점검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투자·수출 상황을 살피고 지역 기업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충남경제진흥원, 코트라,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도내 주요 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산업부 지역 지원사업 현황 발표, 충남 주력산업 최신 동향 발표, 충남 수출입 동향 및 활성화 방안 발표, 기업 건의 사항 청취 및 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이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오 실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으로 ‘지방 주도 균형발전, 책임 있는 지방분권’ 비전과 5대 전략 9대 정책을 설명했으며 △지역 첨단산업 육성 △지방 투자 촉진 △산업단지 혁신 등 내실 있는 주요 과제 추진으로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4조 8000억원을 들여 143만 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하고 도내 5개 지역 24개사에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을 연계 지원해 투자 유치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산단 환경 개선 펀드를 조성·운영해 산업단지의 디지털·저탄소 전환을 촉진하고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로의 변화를 이끌 계획도 설명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이두용 충남테크노파크 실장은 도 주력산업 동향으로 중국의 추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디스플레이 분야 시설 투자 확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자동차 부품·철강 분야 사업 확장 및 차세대 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그린바이오 전환 움직임 등을 소개했다.
끝으로 박규병 충남경제진흥원 팀장은 충남 수출입 동향 및 활성화 방안 발표를 통해 “어려운 대외 여건이 예상되지만, 주요국 해외사무소 설치,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운영 등 수출액 전국 2위, 무역수지 1위의 수출선도 지방정부 위상을 확고히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 이후에는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영상의 어려움과 요청·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우리가 맞이하게 될 세계경제 전망이 마냥 밝지만은 않지만, 지역 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도 주요 산업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고 과감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며 변화하는 세계경제 흐름에 능동적인 자세로 대처해 줄 것을 각 기관·기업에 부탁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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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방앗간, 2024 공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품평회 대상 수상
버들방앗간, 2024 공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품평회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2024년 12월, 공주시는 ‘2024 공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품평회’에서 버들방앗간이 우수품목농업인연구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버들방앗간이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추구한 결과로 특히 공주문화관광재단의 공주 로컬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공주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공간 어디웨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산물의 디자인과 패키징 개선, 브랜딩 전략 수립 등을 돕고 있다.
버들방앗간은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품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이번 수상은 농산물 품질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쉽게 인식하고 기억할 수 있는 브랜드과 디자인을 갖춘 덕분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재단은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시장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성과를 통해 지역의 농산물과 다양한 소상공인의 디자인 혁신이 지역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입증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버들방앗간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품질과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혁신적인 농산물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공주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버들방앗간 대표 황진웅씨는 “이번 수상은 우리 농업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의 결실이며 특히 재단의 디자인개발지원사업 덕분에 우리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주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버들방앗간의 수상은 그동안의 디자인과 품질 개선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공주 지역 농산물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 재단은 지역의 소상농공인들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