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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회 현장방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성료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8일 대전삼성초등학교에서‘함께 만들어가는 대전형 늘봄학교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1회 현장방문형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방문형으로 진행된 이번 원탁회의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110명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초등 늘봄학교 정책이 시범 운영되고 있는 대전삼성초등학교를 방문·토론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회의에 앞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삼성초등학교 돌봄교실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활동 모습과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을 둘러보고 업무담당자들을 격려했다.
토론회는 먼저 정책부서에서 관련 정책을 설명한 후,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해 미래형·지역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안전하고 아동친화적 돌봄교실 공간 조성 방안 지역사회 연계 돌봄서비스 확대 및 강화 방안 등 3가지 주제를 가지고 그룹별 자유토론 형식으로 운영됐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초등 늘봄학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2023년은 초등 늘봄학교 정책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대전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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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사랑해요 챌린지’캠페인 실시
5월엔‘사랑해요 챌린지’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세대공감 효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실천 중심 효교육 자료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분기별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가족들뿐만아니라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사진과 메시지를 전하는 ‘사랑해요 챌린지’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배경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관내 초·중·고 300교에 보급했다.
‘사랑해요 챌린지’캠페인은 학생들이 마음을 가족, 친구, 선생님 등에게 전하면,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은 또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된다.
각자의 바쁜 일정으로 대화 시간이 부족해져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이 더욱 절실해진 요즘에 ‘사랑해요 챌린지’ 캠페인은 가족에게 이야기의 장을 제공하고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효교육 자료는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에서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급식실, 다목적 강당, 현관 등에 게시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까이 또는 멀리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사진과 함께 마음이 담긴 글을 전함으로써 공간적·시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사랑해요 챌린지’ 캠페인이 효교육 실천의 학생들의 작은 움직임으로 시작해 여러 사람에게 파급되다보면 사회의 큰 울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속적인 실천 중심 효교육 자료 개발·보급을 통해 지역사회,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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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2023년 상담사례 워크숍 운영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2023년 상담사례 워크숍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4월 2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소속 전문상담사와 위촉 상담사인 에듀-카운슬러 46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상담사례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제1회 상담사례 워크숍은 정신건강 임상심리사인 김한우 수퍼바이저가 ‘기질 및 성격검사,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 검사, 문장완성검사 활용을 위한 심리평가 슈퍼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심리평가:개인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특성을 총제적으로 이해, 추론, 예측하기 위한 일련의 전문적인 검사과정 이번 사례 워크숍은 4개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동일 검사의 척도 간 교차 검증 및 다른 검사 간 결과 교차 검증을 통해 심리검사 시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가설을 고려해 봄으로써 참여한 상담사들에게 다양하고 심층적인 심리검사 해석 능력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
에듀힐링센터 상담사례 워크숍에 참여한 위촉 상담사 이OO은 “여러 가지 심리검사들의 사례 분석을 통해 상담사에 따라 다른 해석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연수를 통해 보다 정확한 심리평가 능력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교직원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좀 더 다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교직원과 학부모의 내면의 어려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소속 전문상담사와 위촉 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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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 및 업무담당교사 워크숍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6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초·중·고 관리자 및 학교 예술교육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초청 공연과 기조 강연, 사업 안내로 진행됐고 초청 공연으로 市무형문화재 제2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 보유자인 국악인 고향임 선생의 ‘춘향가’ 외 흥겨운 가락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기조 강연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고황명예교수인 박신의 교수의 ‘포스트코로나 시대, 학교예술교육의 방향과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박 교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의 예술의 역할과 예술의 회복탄력성을 제시하며 학교예술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는데, 이를 통해 학교 관리자와 예술담당교사는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는 물론, 학교예술교육에 관심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예술사업 안내에 대해서는 예술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학생 예술체험 참여기회 확대, 맞춤형 지원체제 구축, 지역사회 연계 협력 강화의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안내하고 학생중심 지원·학교단위 지원·지역사회 연계라는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각 사업별 취지와 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이 워크숍은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의 학교현장 홍보를 위한 자리이기도 했으며 이에 사업 공동 주관인 시청의 사업 관계자와 운영기관인 대전문화재단의 사업 관계자도 참석해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예술교육은 창의성과 소통·공감 능력 등 미래핵심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예술적 감성과 바른 인성 교육에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학교예술교육에 더 많은 지원을 통해 학생, 학부모 모두가 예술로 행복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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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시대,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AI·SW체험교육으로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들의 AI·디지털교육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충남대, 배재대, 우송대, 한밭대, KAIST 총 5개 대학과 찾아가는 AI·SW교육, 인공지능체험관 체험교육, SW캠프, 동아리 멘토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역대학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밭대는 지난 4월 10일 대전가양초를 시작으로 초·중학교 16교 대상 상반기 ‘교실 속 SW교실’를 운영하고 있다.
SW교실은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밭대 소중한 학생 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강의와 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배재대는 지난 4월 8일 대전지족중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 32교 대상 VR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SW 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4월 14일 대전삼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자율주행자동차, 내 마음대로 드론 코딩, AR키오스크, VR체험 등 보다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20교 대상 ‘인공지능체험관 AI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대는 오는 5월 1일부터 대전천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 100교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AI·SW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로봇, 인공지능, 가상현실, 피지컬컴퓨팅, 자율주행, 터틀그래픽 게임 제작 등 총 12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원하는 교육과 시간에 강사 및 교구를 지원해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우송대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IT 비전캠프’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밖에 대학별로 고등학생 대상 AI·SW 학생동아리 17팀에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AI·SW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 다양한 AI·SW교육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며 “이는 학생들이 SW와 AI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경쟁력을 키우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지식산업 분야에서 더욱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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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체험활동비 지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7개교가 참가하는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 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은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전통시장 체험 활동을 통해 경제와 직업에 대해 학습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4월 26일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 이 체험학습에는 1,8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며 도마시장, 용운시장, 유성시장, 중리시장, 문창시장 등 대전의 10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위해 참가를 희망한 17개 초등학교에 100~2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체험활동비를 지원했다.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은 우리 동네 시장 탐방, 합리적인 소비생활 실천하기, 시장속의 직업 알아보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조사하기 등 다양한 주제별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체험학습에 참여한 산서초등학교 고유희 학생은 “도마시장에 처음 왔는데, 상점이 많고 사고 싶은 물건도 많아서 재미있었다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고 친구들과 맛있는 간식을 먹어서 즐거웠습니다 우리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에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며 경제교육, 진로교육,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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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운영자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6일‘2023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진행한‘2023년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결과, 마을학교 4단체, 씨앗동아리 30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학교에는 단체별 600만원에서 9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씨앗동아리에는 각 1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공모사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갖는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및 컨설팅 계획, 실무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유의사항과 지원금 집행 기준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청렴한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22 시민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 수상작을 공유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마을 안에서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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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년 상반기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 개최
대전교육청, 2023년 상반기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26일~ 5월 8일까지 학생·시민·공무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는 국민·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대전교육정책에 반영해 행정개선과 교육혁신을 촉진하고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대전교육 5대 정책방향 및 3대 중점 추진과제 구현 방안 조직문화·행정업무 개선 방안 등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제안으로 국민신문고 방문, 우편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를 평가하고 금·은·동·장려상 등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상금 3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결과는 5월 말에 발표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산하 도서관의 학생 진로 맞춤을 위한 도서 수집 및 목록 제작, 학교 역사기록물 관리 개선 등 공모로 채택된 국민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제안제도는 국민·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에 반영해 행정서비스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민관협력제도이다”며“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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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학교예술교육위원회’정기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5일 10:30, 대전광역시교육청 7층 대회의실에서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에 따른 여러 가지 과제 실행을 위한 2023 ‘대전학교문화예술교육위원회’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지난 2021년 구성된 1기가 2년간의 임기를 마침에 따라 새로 2기를 위해 대전 문화예술 분야의 학계 전문가, 대전광역시 및 지역 문화예술 기관의 기관장, 교원 및 학부모 9명을 위촉하고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고 대전의 예술교육 현안 및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예술교육 등 대전의 예술교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올해 첫 정기회에서는 위촉장 전수를 시작으로 위원회 운영 소개와 대전의 학교예술교육의 추진방향 및 추진과제를 안내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고 각 기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제안하면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어린이 미술 기획전’, ‘세계 유명 미술 특별전’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으며 대전문화재단에서도 ‘문화예술교육 통합축제’, ‘예술더하기’ 등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5개의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위원장인 정흥채 교육국장은 “‘예술로 감성을 키우다 예감 좋은 대전학교예술교육‘ 이라는 말처럼 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감성을 키우고 이번 위원회 설치로 대전 예술교육의 예감이 좋다”며 “앞으로 위원들의 고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예술로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예술은 변화가 가속화되는 세계화 시대에 심미적 감성, 창의적 사고 등 핵심역량을 기르는 원동력으로 예술교육을 통해 2030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 나아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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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탐구동아리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거예요
수학탐구동아리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거예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중·고 수학탐구동아리 30팀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4팀, 중학교 14팀, 고등학교 12팀을 선정했고 학년에 맞게 수학적으로 유의미한 주제를 설정해 탐구활동 중심으로 운영하도록 동아리당 7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했다.
동아리는 일상생활 속 문제를 수학적으로 해석하고 함께 탐구하는 활동, 수학과 과학, 기술, 예술간 상호 공통적인 내용과 개념을 추출하고 실제 사례와 연계해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는 활동 등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해 학교 내 활동을 진행 한다.
또한, 수학탐구동아리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대전수학문화관에서 토요 자유관람객을 대상으로 오후 1시 20분부터 4시 10분까지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4월 22일 토요일 첫 체험 부스 활동을 시작으로 12월 16일 토요일까지 30회가 운영된다.
대전수학문화관 체험 부스 운영 주제는 ‘피타고라스 나무 에코백 만들기’, ‘정다면체 스냅업만들기’, ‘태극기를 품은 수학’, ‘텐세그리티 사각 유리등 만들기’, ‘3D펜으로 코흐 눈송이 만들기’, ‘지오메트릭을 이용한 파우치 만들기’ 등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수학 개념을 잘 이해하도록 하는 주제를 구성해 매주 다른 수학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첫 체험부스를 운영한 ’우리는 수학C.AM.Per‘ 동아리 소속 대전송림초 학생은 “대전수학문화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색깔입체스토쿠 가방고리 만들기‘를 하면서 스토쿠 체험과 함께 가방 고리 만들기를 설명했는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재밌어하는 모습에 보람 있었고 수학으로 나눔을 하는 의미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수학탐구동아리 활동을 통해 동아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스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도 수학을 탐구하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협력하는 자세, 문제해결력, 자기주도 학습 능력 그리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