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산성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산성에서 놀자' 프로그램으로 유·초등학생 대상 독서 흥미 제고 및 인문 소양 강화

염철민

2024-07-12 09:09:01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독서 흥미 제고 및 인문 소양 강화를 위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제별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산성에서 놀자」를 오는 7월 24일(수)부터 8월 14일(수)까지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독서 흥미 제고 및 인문 소양 강화를 위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제별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산성에서 놀자’를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된 것으로, 다양한 실험과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를 배우고,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동물과 식물이 주는 선물’과 같은 환경 교육 강좌와 모기가 싫어하는 레인보우 모빌을 만드는 ‘레인보우 모스큐브 만들기’ 등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동물과 식물이 주는 선물’ 강좌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레인보우 모스큐브 만들기’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모기가 싫어하는 모빌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과학적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청렴하게 선발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여름방학 기간 이루어지는 독서 융합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며, 책을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이번 ‘산성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인문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평생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기획하여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지역의 어린이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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