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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봄나물 안전성 검사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을 맞이하여 시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4일부터 4월 말까지 소비가 증가하는 봄나물을 중점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대형마트, 농산물 직매장 등에서 유통 ․ 판매되는 참나물, 취나물, 냉이, 달래, 머위, 봄동 등 봄철다소비 농산물이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에 대하여 즉시 압류 및 폐기 조치해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부적합 품목 생산자(출하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도매시장 반입금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취해진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봄철 다소비 농산물 699건을 검사하여 쑥갓 등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봄나물 6건을 적발해 전량 폐기 처분 등 행정조치를 취한 바 있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계절별로 소비량이 급증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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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제105주년 3‧1절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양준영 광복회 대전시지부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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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나들이 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집중 단속 예고
[세종타임즈]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봄나들이 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3월부터 4월까지 행락지 주변 다중이용시설인 음식점을 비롯해 공중위생업소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지하수 사용업소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사용 행위, 무신고 및 영업장 불법 확장 영업행위 등이며, 공중위생업소의 미신고·무면허 영업, 유사 의료행위,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도 점검 대상이다.
또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서는 신고 및 억제시설 운영 여부, 토사 운반 차량의 세륜 및 덮개 설치, 야적 골재의 보관 적정성, 건설폐기물 처리 적정 여부 등을 엄격히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청소년, 식품, 환경 분야에서 총 14건의 법규 위반 사례를 적발하여 송치 및 자치구 행정처분 조치 중이며, 시민 생활을 침해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기별 맞춤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단속과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대전시는 봄나들이 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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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철 맞아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 실시
대흥로(대고오거리)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사진
[세종타임즈]대전시가 쾌적한 가로수 환경 조성과 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동서대로, 대흥로, 옥천로 등 119개 노선에서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봄철을 맞아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변 건물 및 고압선과의 가지 접촉, 간판 가림 등으로 인한 민원 해소 및 건전한 생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가지치기 대상은 버즘나무 등 총 9종의 가로수 18,130여 주로, 산림청 고시 '도시숲 생활숲 가로수 조성관리 기준'을 준수하여 수종별, 구역별 지역 특성에 맞게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과도한 가지치기를 방지하고 가로수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가로수 수형 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보행 및 차량 통행 불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가지치기 작업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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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나들이 철 맞아 다중이용시설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 실시
[세종타임즈]대전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유원지, 국도변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8일까지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유원지, 기차역, 국도변 휴게소 등에서 운영 중인 음식점, 카페, 패스트푸드, 제과점 등 총 12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소가 중점 대상이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조리장의 위생 관리, 방충 시설 설치 등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지하수 사용 업소의 수질 검사 등 식품 위생법령 준수 여부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해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거 등의 식품을 수거하여 대장균 및 식중독균 적합 여부에 대한 검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고, 중대한 위반 행위나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위생법을 위반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의 정보는 5개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되어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봄철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음식물을 적절하게 보관, 관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업자와 종사자들에게 식품 안전 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이번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대전시는 이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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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와 건양사이버대,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보건복지부 주관의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에서 대전대 산학협력단과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청년이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에 참여하여 사회참여 및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매년 복지부에서 심의를 거쳐 사업단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전대와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에는 행정인력 및 슈퍼바이저 인건비와 함께 초기운영비 7,500천원이 지원된다. 또한, 직무 분야 전문교육과 발대식, 워크숍을 통한 교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청년 신체건강증진 서비스를,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은 청년 마음건강지원 서비스 및 일상 돌봄 서비스 내 심리지원 서비스를 각각 지원한다.
이 서비스들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신체운동 지도와 심리 상담서비스를 저렴한 본인부담금으로 제공한다.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BMI 지수 23이상 18.5미만 청년 대상으로 3개월간 본인부담금 월 24,000원으로 제공되며,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는 정서적 심리지원이 필요한 청년 대상으로 3개월간 본인부담금 월 24,000원에서28,000원으로 제공된다. 일상돌봄서비스 내 심리지원 서비스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필요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본인부담금 월 12,000원240,000원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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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신청서류를 확인한 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청년사업단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서비스 제공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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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정책수당 제도 상시 운영으로 확대
[세종타임즈]대전시가 설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수산물 구매 환급 제도를 올해 상반기까지 확대하여 상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전사랑카드를 사용해 지정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정책수당을 환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신도시장, 용운시장, 산성시장, 부사시장, 송강시장, 법동시장, 신탄진시장 등 수산물 판매 점포가 10개 미만인 7곳의 시장이 참여한다.
이 기간 동안 대전사랑카드로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의 정책수당이 환급될 예정이다.
환급 기준은 수산물 구매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8000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 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 받는 구조다. 환급은 매월 3회차로 구분해 개인별 누적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대전시는 이번 정책수당 제도 확대 운영을 통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대전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수산물 소비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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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가 오는 3월 6일부터 7일까지 '2024년 대전광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둔 업체 중 안정적으로 답례품을 생산 및 배송할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하며,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공산품 및 대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 서비스 상품 등 다양하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4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제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해당 기간 내에 필요 서류를 준비해 대전시청 소통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기부금액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최대 30% 상당의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모인 기부금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된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다양한 답례품을 통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고향사랑 기부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지역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대전시는 이번 공급업체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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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성실·유공납세자 946명 선정하여 우대 혜택 제공
[세종타임즈]대전시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금리 인상과 같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유공납세자 총 946명을 선정하여 포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원은 지난해보다 53명이 증가한 수치로, 대전시민과 법인의 성숙한 납세 의식을 반영한다.
성실납세자로는 개인 315명과 법인 441곳이, 유공납세자로는 개인 161명과 법인 29곳이 각각 선정되었다.
성실납세자의 조건은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매년 5건 이상 납부하고, 5백만원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이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에서 매년 1억원 이상을 납부한 법인과 1천만원 이상을 납부한 개인이나 단체로 구성된다.
이들 성실·유공 납세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23년 3월 1일부터 1년 동안 시 금고 대출금리 우대, 인터넷뱅킹 수수료 감면, 대전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수수료 경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유공 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3년 유예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각 자치구에서 추천한 5명에게는 대전광역시장의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 의무를 이행한 시민과 법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성숙한 납세 문화 조성과 성실·유공납세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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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식품위생업소 대상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 실시
[세종타임즈]대전시가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3억원을 투입해 시설개선자금 및 육성자금에 대한 1%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시설 개선과 우수업소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업소 종류별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되며, 위생등급 우수업소 및 모범업소 육성자금은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출 이자율은 연 1%로, 대출 기간은 2년 거치 후 3년 동안 균등 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다.
대형업소, 행정 지시사항 미이행 업소, 풍기 문란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업주들은 NH농협은행 관내 영업점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고,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해당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고물가 및 고금리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융자지원 사업에 대한 식품위생업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식품위생 수준을 높이고, 업소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