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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민선 8기 대전시정이 과감한 정책 결정과 제도 개선을 통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신속한 집행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비합리적인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대전시는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제도 활용 실적,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교육 및 홍보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기관장인 이장우 시장의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이 돋보였으며, 전 직원에 대한 비효율적 규제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주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추진이 눈에 띄었다.
대전시는 사전 컨설팅 및 핵심사업 전담팀 설치를 통해 시정 현안 및 규제 문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등 적극행정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업무 유공자에게 인사상 특별승급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기관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동기를 부여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모든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약속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자체의 혁신 역량 강화와 주민 체감형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행정 평가를 실시하며, 우수 지자체에는 특별교부세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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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 배·사과 재배 농가 대상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무료 공급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배와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과 방제를 위한 방제약제를 무료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배와 사과 나무의 가지를 검게 태우고 말라 죽게 만드는 병으로, 한 번 발병하면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르고 치료 방법이 없어 예방이 매우 중요한 병이다.
과수화상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적기에 방제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개화 전후로 총 3회에 걸쳐 약제를 살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첫 번째 방제는 개화 전에, 두 번째와 세 번째 방제는 개화 후에 이루어져야 한다.
방제약제는 이달 20일까지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할 예정이며, 방제약제 수령 및 방제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과수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예찰 방제단을 운영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과수화상병 예방과 관리를 통해 과수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과수원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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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옥외광고물법령 조기 정착 위해 정당현수막 집중 정비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개정된 옥외광고물법령의 조기 정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정당현수막을 중심으로 한 집중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월과 2월에 걸쳐 이루어진 두 차례의 정비 기간 동안 총 326건의 정당현수막 위반 사례가 확인됐으며, 위반 유형으로는 현수막 높이 기준 위반, 설치 기간 위반, 필수 표기 내용 및 표시 방법 위반이 주를 이루었다.
2월 한 달 동안에는 상업 현수막을 포함해 총 36,101건의 불법 현수막이 집계되었으며, 대전시는 이에 대한 엄격한 관리와 정비를 약속했다.
특히, 4월 총선을 앞두고 3월 25일부터 5일간 실시될 3차 정비에서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설치 구역에 설치된 정당현수막 게첨금지구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정비 작업은 대전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가 요청된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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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신인발굴 음악회’ 협연자 공개 모집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지역 음악인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신인발굴 음악회’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전을 기반으로 한국의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 젊은 음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생 이상 39세 이하의 젊은 음악인으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타악기, 피아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신인을 찾는다.
지원자 접수는 5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1차 연주 영상 심사와 2차 실기심사를 통해 최종 협연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협연자는 오는 7월 25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될 예정이다.
이 기회를 통해 젊은 음악인들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관객에게는 신선하고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향악단 사무국으로의 문의도 가능하다.
대전시향 관계자는 재능과 열정을 지닌 젊은 음악인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대전뿐만 아니라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하며, 이번 ‘신인발굴 음악회’가 그 시작점이 될 것임을 밝혔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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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세계물의날 기념, 물사랑 그림·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주최한 '2024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환경부, 대전시교육청, 한국환경보전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수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월 8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673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44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미술, 사진, 환경 분야의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그 결과, 그림 부문에서는 김시아 학생의 '깨끗한 물을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선물해요'와 양나겸 학생의 '물을 사랑하면 모이는 우리 재산'이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대전광역시장상, 대전교육감상, 한국환경보전원장상 등이 수여되었다.
사진 부문에서는 신운섭 씨의 '물이 즐거운 아이들', 신찬미 씨의 '금빛물결', 유재경 씨의 '물먹기 힘드네' 등이 최우수상인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전체는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시청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물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수상작들이 물의 다양한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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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고 이종수 도예가 작업실 방문 및 미술관 건립 의견 나눠
이장우 대전시장, 故이종수 작가 작업실 방문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오전, 고 이종수 도예가의 작업실을 방문하여 유족들과 만나 고인의 예술적 유산과 미술관 건립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고인의 작업 공간과 다양한 작품들을 둘러보며, 고인의 예술 세계와 가치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는 지난 1월 말,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립미술관 설립의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했다.
이는 대전시가 지역 문화 예술의 진흥과 시민의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미술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고 이종수 도예가의 작업실 방문과 미술관 건립에 대한 논의는 대전시의 문화예술 발전 및 고인의 예술적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려는 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대전시는 공립미술관 건립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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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문화예술 분야 시민제안가 O2O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소, 시민과 문화예술 학습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문화예술 분야를 주제로 한 '3월의 시민제안가 O2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시소의 '시민제안'에 자주 등록되는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관점과 요구를 반영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적 향유와 창조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윤소영 선임연구위원이 주도하는 이번 교육은 줌을 통해 열리며, '모두의 놀이터'라는 테마 하에 문화 안전망의 중요성과 문화예술의 현대적 역할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대전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 3인을 시민들에게 소개하여,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젊은 연극연출가 최석원, 첼로연주가 원민지, 대전의 무형문화재 6호 불상조각장 이진형이 참여한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문화예술이라는 씨앗을 대전 도시에 어떻게 발아하고 성장시킬지에 대한 시민들의 고민과 다양한 가능성의 도시로의 탈바꿈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소는 연중 시민의 다양한 제안을 접수하며, 제안이 공감 수 10개를 얻게 되면 관련 실과에서 정책 적용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직접 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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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학교급식 육류 안전성 검사 강화
대전보건환경연, 학교급식 축산물 안전성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식재료로 납품되는 육류의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포함한 육류 식재료 200건에 대해 한우 유전자 검사와 유해잔류물질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물 납품업체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미생물 검사도 병행하여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며,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한 통보 및 제품 회수·폐기,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학교급식 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소고기의 유전자를 분석해 한우와 비한우를 구별, 한우 둔갑 소고기의 학교급식 공급 차단을 목표로 하며,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학교급식 먹거리가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검사와 사전 예방적 안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연구원이 학교급식 안전지킴이로서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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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대전 0시 축제' 새 로고 디자인 확정
‘2024 대전 0시 축제’로고 디자인 확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확정했다.
이 로고는 대전디자인진흥원 주도로 개발되었으며, 한여름 밤의 무한한 재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간을 의미하는 숫자 '0'을 한글 '영'으로 디자인하여 젊은 축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다채로운 색채를 적용해 시각적 전달 효과를 높였다.
대전시는 이 로고를 포스터, 현수막, 동영상 등 다양한 홍보물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로고가 적용된 의류, 팬시, 생활용품 등의 기획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디자인 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지역 기업이나 시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전 0시 축제를 더욱 새롭고 색다른 재미를 주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디자인을 새로이 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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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 운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봄을 맞이하여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을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간선도로, 이면도로, 공원, 하천변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청소 기간에는 도로 위 물청소와 분진청소, 도로 시설물 및 도로 부속물 세척, 버스승강장 시설물과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하천변과 공터 등 취약지역 청소 등을 진행한다.
대전시와 자치구, 유관기관은 주관하여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물도 정비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자율 청소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내 건물, 내 점포 앞 골목길을 건물 및 상가 입주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정비하고 청소하는 활동을 장려한다.
이를 통해 상가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골목길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시는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을 시작으로 차도와 보도의 물청소, 가로시설물, 공사장 주변 등 먼지 발생 지역에 대한 물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대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청소 기간은 시민들에게 봄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 스스로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