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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 주재
대전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종합병원장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장 등 10개 종합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현장 이탈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진료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였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필수의료 기능 유지, 병원 진료시간 연장 등 비상진료체계를 공유하고 진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를 독려했다.
또한 의료기관의 내부적으로 탄력적 인력 배치를 요청하고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의료기관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의 진료공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원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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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27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실천 의지 공표를 위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노사공동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참여자들은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선언하며,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 인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6년 만에 개정을 거친 인권경영헌장은 ▶인권에 대한 국제규범 존중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임직원 건강 보호 ▶공급망 관리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환경보전 ▶개인정보 보호 △인권침해에 대한 신속한 구제 등 9개 기본원칙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임직원의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인권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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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최종 선정으로 지역 공교육 경쟁력 강화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지방시대 구현과 지역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새로운 동력이 부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정책이다.
국비지원과 다양한 교육 관련 규제 특례를 우선 지원받게 되며, 이는 사회경제적으로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지역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며 대한민국 교육도시 대전의 명성에 걸맞도록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해 왔다.
다양한 의견 수렴과 현장 방문을 통한 차별화된 비전 수립이 이번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이끌 지역산업 맞춤형 핵심인재 양성과 정주 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대전 전략산업을 키우고 지·산·학·연이 협업하여 지역이 원하는 혁신 산업인재를 중점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특구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국비 500억원, 지방비 764억원, 기타 105억원 등 총 1,369억원이 투입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의 새로운 견인차가 될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산업 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지역 청년들이 대전에서 꿈을 키우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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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규모 집회로 인한 시내버스 노선 변경 및 우회 운행
방죽네거리 인근 대규모 집회, 29일 시내버스 우회 운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9일 방죽네거리 인근에서 예정된 대규모 집회로 인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해당 지역을 통과하는 10개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하여 우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집회는 오후 2시부터 준비를 시작해 오후 10시 이후 마무리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방죽4가 일대의 교통이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통제 구간은 방죽네거리에서 시작해 서구청네거리, 시교육청네거리, 은하수네거리, 파랑새네거리를 거치는 가두행진 구간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네거리은하수네거리를 지나는 8개 노선과 방죽네거리서구청네거리를 지나는 2개 노선이 우회 운행될 예정이며, 특히 이마트 정류장은 정차하지 않고 정부청사역에서 임시 정차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가두행진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을 이용하는 일반 차량의 우회 운행을 당부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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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프로젝트아시아 '항해' 개최 예정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는 2024년 오프닝 공연으로 기획공연 프로젝트아시아 '항해'를 3월 8일 19시 30분에 개최한다.
이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몽골,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의 전통악기와 함께 다양한 나라의 장단과 선율이 어우러져 교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하는 아시아 연주자들은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음악을 배우고자 한국을 찾아온 전문예술인들로, 대부분 국립극장의 문화동반자 교류 멤버 출신이나 자국의 국·공립예술단 출신의 실력파 연주자들이다.
특별출연자로는 다양한 사극 OST에 참여하며 음악 장르 자체가 '안예은'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무대에 오른다.
안예은은 아시아 전통악기 앙상블과 함께 라이브 공연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은 각국의 전통악기와 국악기가 함께 하는 '민요의 향연'으로 시작하여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음악 연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가수 안예은이 아시아 전통연주단의 반주에 맞춰 독특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이번 오프닝 공연 '항해'를 통해 아시아 전통악기와 한국음악이 어우러져 새로운 음악의 장을 열고, 우리 음악이 세계로 확장되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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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지자체 축제의 모범 사례로 부상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주최하는 ‘대전 0시 축제’가 원도심 경제 활성화 및 일류 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하며, 지자체 축제의 수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이 축제는 2023년 처음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엑스포 이래 최대 방문객 기록, 안전한 축제 운영, 원도심 경제 활성화,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사장 조성 등 여러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이러한 성공적인 축제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과 공무원 등 21명이 대전을 방문했다.
원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원주 만두축제’와 지역 전통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시는 0시 축제를 통해 대전의 재미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년 대전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및 중앙로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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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추진위원회 개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 교육실에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무원, 시장 종사자, 농산물 유통·건축·디자인 전문가 등 총 25명이 참여하여 시설현대화의 필요성과 방향 설정, 도매시장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 연구용역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국비 공모 신청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대전시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 노후화된 시설, 비효율적인 물류 동선,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현 유통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시설현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이미 지난해 9월부터 시설현대화 기본 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해 5월에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4년도 국비 공모에 도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시설현대화 추진위원회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현대적인 도매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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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확대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전세사기 및 역전세 현상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30만원까지 보증료를 지원한다.
올해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 1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3월 4일부터 신청을 받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 요건도 완화하여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전세보증금이 3억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라면, 연소득 5천만원, 6천만원, 7천5백만원 이하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보증료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전세피해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보다 많은 시민이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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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1절 105주년 기념행사 개최 예정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3월 1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현충원 참배, 기미독립선언서의 민족 대표 33인을 기리는 타종행사,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독립선언서 낭독에는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 김요한 학생, 김이삭 학생, 최희윤 시 홍보대사 등 4명이 참여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김요한, 김이삭 학생은 김상옥 의사의 외고손으로, 이번 낭독을 통해 3·1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더욱 깊게 되새길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며, 3·1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기념행사 후에는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가족과의 오찬이 계획되어 있어,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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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참가로 글로벌 IT 협력 강화
대전시, MWC에서 전략적 글로벌 기업 유치 활동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하여 반도체와 IT산업의 육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에 나섰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MWC에서 반도체, 컴퓨팅, 인터넷, 모바일 등의 분야에 대한 신기술 및 제품 관람과 글로벌 기업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대전시의 기술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이번 MWC 참가는 대전시의 유망기업 5개사와 함께 이루어졌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장 부시장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통해 대전시의 연구 역량과 우수한 인재, 정주 여건을 홍보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제안하여 대전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특히, Veea社와는 스마트시티 구현 및 핵심 기술 공동개발 등 협력사업 공동 진행을 위한 R&D센터 대전 설립에 합의했으며, AI반도체 혁신기업 사피온과는 대전의 도시인프라에 최첨단 AI반도체 실증과 대전 팹리스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르셀로나 카탈루냐공과대학과의 협력 논의를 통해 우주발사체 분야의 연구 인력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대전 지역 대학과의 커리큘럼 상호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 방안이 구체화되었다.
장호종 부시장은 국외 기관·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전시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대전시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이번 MWC 참가는 대전시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대전시의 IT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