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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첫 '수요브런치콘서트' 개최로 대면 문화 공연 재개
대전시, 올해 첫 수요브런치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일, 대전시청 1층에서 올해 첫 '수요브런치콘서트'를 개최하여 대전시립합창단이 시민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감미로운 화음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격주 수요일 정오에 시청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는 총 21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공연 구성은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 16회와 대전시립예술단의 공연 5회로, 클래식, 국악, 인문학콘서트,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부터 시작된 '수요브런치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4년 간 비대면 공연으로만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대면 공연으로 전환하여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 장소를 20층에서 접근성이 높은 1층으로 변경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대면 공연으로의 전환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수요일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지역 예술인들의 뛰어난 공연을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무대를 제공하여 문화 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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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경영실습으로 전문 농업인 양성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경영실습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그린농업대학 스마트농업반 졸업생을 대상으로 4개월 간의 스마트농업 경영실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실습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씨앗 파종부터 수확까지, 스마트농업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하는 과정이다.
교육 과정에는 스마트농업 시설 구축, 온·습도 관리, 양액 재배, 병해충 방제, 작물 생육 조사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실습 일지 작성 및 배운 내용 발표를 통해 실습 결과를 평가받게 된다.
참여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에 이어진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배운 내용을 영농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고령화 및 농업 인구 감소 속에서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경영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이 스마트농업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실습 프로그램은 농업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전달하고 스마트 농업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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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정원사 양성을 통한 명품 정원도시 조성 나서
대전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19세 이상의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정원사 양성 초급 과정'의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운영되며, 정원 전문 강사진에 의한 이론 및 실습 교육, 국가정원·지방정원·민간정원 등에서의 현장 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정원 관리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총 80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수료 후에는 조경, 농업, 임업 관련 분야에서 실무 경력을 쌓고, 10ha 이상의 지방정원과 민간정원에서 정원 전문관리인으로 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만인산자연휴양림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원관리사업소 휴양림관리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대전시에는 현재 공공정원 38개소와 민간 정원 5개소가 조성되어 있으며, 도시녹화, 스트레스 완화, 미관 개선 등을 위해 정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의 확산이 명품 정원도시 조성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정원사들의 활발한 활동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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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유재산 토지정보은행' 운영으로 주요 사업부지 확보 및 관리 효율화
[세종타임즈]대전시는 주요 시책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신속한 부지 확보를 위해 '공유재산 토지정보은행'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공유재산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사전에 확보하고 공유함으로써 사업 초기 단계에서의 부지 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 진행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정보은행은 국·공유 재산, 공공기관의 유휴재산, 경·공매 토지, 건물 공실 현황, 공사 중단 장기 방치 건물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며, 이를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매월 데이터를 현행화하고 현황도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채납 공유공간의 통합 관리와 함께 예상 사업 부지에 대한 토지규제 및 입지 분석 지원을 통해 소유자 정보, 지목, 공시지가, 용도지역 등의 중요 통계 데이터를 제공한다.
드론 촬영 및 공공사업 입지검토 지원단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유재산 지원체계 확립을 통해 주요 사업부지의 적기 확보에 주력할 것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대전시의 주요 시책사업 추진에 있어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부지 확보 및 관리를 가능하게 하여, 시민들의 편의와 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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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학생 대상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확대 추진
[세종타임즈]대전시는 물가 상승과 바쁜 일상으로 인해 아침 식사를 거르는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정부, 지자체, 학교가 협력하여 대학생들에게 1천 원에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3년 하반기부터 대전시가 추가로 지원을 시작하여, 올해는 총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한 12만명분의 아침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대학은 충남대, 한남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배재대, 대전대, 목원대, KAIST, 건양대 메디컬 캠퍼스 등 총 9개 대학으로, 각 학교는 자율적으로 운영 시기와 세부 일정을 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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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빈집정비사업'으로 주민 편의시설 확충 및 도심 환경 개선 추진
2024년 빈집정비사업 추진, 주거환경 개선 박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자치구와 협력하여 '2024년 빈집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며, 이를 통해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안전사고, 범죄 발생, 경관 훼손, 악취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도심 내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연말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1년 이상 빈집 8개소를 매입, 주차장, 쉼터, 텃밭 등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3월 중에는 5개 자치구를 통해 빈집소유자의 매입 신청서를 접수하고, 4월에는 사업 대상을 선정하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빈집 매입 및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빈집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2024년에는 '빈집 실태조사', 2025년에는 '정비계획'을 수립,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 감소, 경관 개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의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또한, 행정안전부 빈집정비사업 공모 결과 발표에 따라 빈집 철거 및 주거환경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빈집으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쾌적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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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과장, 헌혈 유공장 금장 수상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과장, 헌혈 유공장 금장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수질관리과장이 헌혈 50회를 돌파해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금장’을 받았다.
송익수 과장은 16년 동안 꾸준한 헌혈봉사로 모은 헌혈증 기부 뿐만 아니라 수년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밭종합복지관 등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달 독거노인 자원봉사로 사랑의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기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송익수 과장은 “희귀 난치병을 앓던 자녀가 기증받은 헌혈증을 계기로 시작한 헌혈이 어느새 50회가 됐다 나의 작은 실천이 남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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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자랑스러운 대전' 강조 및 다양한 정책 제안
이장우 시장“대도시 광역단체장도 대전시 부러워 하더라”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확대간부회의에서 '자랑스러운 대전'의 이미지 강화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 청년 주택 정책 등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가 국가산업단지와 우주산업 클러스터 유치, 방위사업청 이전 등으로 대전의 자긍심을 높이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도시브랜드 평판지수에서도 서울시, 부산시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또한 동구 대청호 일원에 조성될 '장미공원 조성사업'을 예로 들며, 시가 주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미공원 조성에 대한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업과 산하 기관 등의 기증, 개인 기부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고금리 및 고물가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고강도 정책 마련을 지시했다.
청년 주택 정책과 관련해서는 영끌 청년들의 이자 상환 부담 완화와 청년주택의 입지 및 공간 활용에 대해 세밀한 지침을 내렸다.
학교급식 공동구매와 관련해서는 감사를 지시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통한 업체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의 다양한 정책 제안은 대전시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전시의 미래 발전 방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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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및 의료폐기물 관리 위반 사업장 5개소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4일부터 2개월간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 및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대기환경보전법 및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사업장 5개소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미세먼지 발생이 의심되는 사업장과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특히 대형 동물병원에 대한 점검을 강화했다.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대기오염물질 자가 측정 미이행,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가동개시 미신고, 의료폐기물 부적정 보관 등이 있으며, 위반 사례로는 자가측정 미이행, 방지시설 신고 누락, 의료폐기물의 부적정 보관 등이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관련 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관할 기관 및 자치구에도 통보해 추가적인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미세먼지와 의료폐기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위반 사업장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의료폐기물의 적법한 처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조치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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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치구 주관 하에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제 대피 훈련을 진행하며, 시 대표 훈련은 서구가 주관하는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된다.
훈련은 자치구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개별적으로 실시되며,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신고 상황 전파 및 대응 훈련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훈련 장소인 다중이용시설의 점검과 대피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는 공무원 및 직장 민방위 대원 등을 대상으로 한 화재 안전 교육도 병행하여 내실 있는 훈련을 준비했다.
올해 대전시의 민방위 훈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3월 6일에 실시하는 지역 특성화 훈련 외에도 5월에는 행정·공공기관 및 학교를 중심으로 한 전 국민 공습대비 훈련, 8월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 국민 대피 훈련, 그리고 11월에는 기관·시설 중심의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재난 대비 훈련이 계획되어 있다.
대전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