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와 건양사이버대,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사업 선정

청년의 사회참여 증진 및 지역민 삶의 질 향상 기여 예정

강승일

2024-02-29 08:04:19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에서 대전대 산학협력단과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청년이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에 참여하여 사회참여 및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매년 복지부에서 심의를 거쳐 사업단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전대와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에는 행정인력 및 슈퍼바이저 인건비와 함께 초기운영비 7,500천원이 지원된다. 또한, 직무 분야 전문교육과 발대식, 워크숍을 통한 교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청년 신체건강증진 서비스를,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은 청년 마음건강지원 서비스 및 일상 돌봄 서비스 내 심리지원 서비스를 각각 지원한다.

 

이 서비스들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신체운동 지도와 심리 상담서비스를 저렴한 본인부담금으로 제공한다.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BMI 지수 23이상 18.5미만 청년 대상으로 3개월간 본인부담금 월 24,000원으로 제공되며,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는 정서적 심리지원이 필요한 청년 대상으로 3개월간 본인부담금 월 24,000원에서 28,000원으로 제공된다. 일상돌봄서비스 내 심리지원 서비스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필요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본인부담금 월 12,000원240,000원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

이용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신청서류를 확인한 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청년사업단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서비스 제공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