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자랑스러운 대전' 강조 및 다양한 정책 제안

대전시, 국책사업 성과 및 도시브랜드 평판 상승으로 자긍심 고취

강승일

2024-03-05 14:33:59

 

 
이장우 시장“대도시 광역단체장도 대전시 부러워 하더라”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확대간부회의에서 '자랑스러운 대전'의 이미지 강화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 청년 주택 정책 등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가 국가산업단지와 우주산업 클러스터 유치, 방위사업청 이전 등으로 대전의 자긍심을 높이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도시브랜드 평판지수에서도 서울시, 부산시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또한 동구 대청호 일원에 조성될 '장미공원 조성사업'을 예로 들며, 시가 주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미공원 조성에 대한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업과 산하 기관 등의 기증, 개인 기부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고금리 및 고물가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고강도 정책 마련을 지시했다.

 

청년 주택 정책과 관련해서는 영끌 청년들의 이자 상환 부담 완화와 청년주택의 입지 및 공간 활용에 대해 세밀한 지침을 내렸다.

 

학교급식 공동구매와 관련해서는 감사를 지시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통한 업체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의 다양한 정책 제안은 대전시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전시의 미래 발전 방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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