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민선 8기 대전시정의 혁신적 정책 결정과 적극 행정이 주효

강승일

2024-03-13 11:58:40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민선 8기 대전시정이 과감한 정책 결정과 제도 개선을 통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신속한 집행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비합리적인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대전시는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제도 활용 실적,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교육 및 홍보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기관장인 이장우 시장의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이 돋보였으며, 전 직원에 대한 비효율적 규제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주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추진이 눈에 띄었다.

 

대전시는 사전 컨설팅 및 핵심사업 전담팀 설치를 통해 시정 현안 및 규제 문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등 적극행정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업무 유공자에게 인사상 특별승급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기관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동기를 부여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모든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약속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자체의 혁신 역량 강화와 주민 체감형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행정 평가를 실시하며, 우수 지자체에는 특별교부세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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