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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월 14일 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충청권 시·도와 함께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주최하고 시도가 주관하는 행사로, 공공기관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되어왔다.
이번에는 충청권 시·도가 공동 주관하며, 충청권 및 지방 공공기관별 개별 상담부스 운영과 다양한 무대 행사를 통해 채용 정보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참여 기관은 총 49곳으로, 지난해보다 19곳이 늘어났다. 대전시를 포함하여 공공기관 16곳과 지방 공공기관 5곳 등 총 21곳이 참여하여 상담부스 및 무대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은 원하는 부스에서 자유롭게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장 내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공공기관 취업 길잡이 특강, 채용설명회, 신입사원 및 인사담당 토크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지역인재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대전시는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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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전 절차 완료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행정절차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7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서남부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는 고시를 발표했다.
이날 고시는 국토교통부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의 후속 조치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음을 의미한다.
대전시는 5월에 보상 절차를 시작으로 단지 조성 및 체육시설 건립 등 시행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100번지 일원 약 76만㎡의 부지에 5,853억원을 투자해 종합운동장과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4,700여 세대의 주거시설, 공원 등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활기찬 체육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주거시설 중 50% 이상을 임대아파트로 공급하여 시민의 주거 안정도 높일 것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대전시의 숙원이었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며 "대전 체육 발전의 획기적 마중물이 될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을 명품 랜드마크 종합체육시설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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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 원도심 이전 논란에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사퇴' 촉구
이장우 대전시장“시민 갈등 조장하는 소진공,.모든 시장은 퇴임해도 시 발전 소명 다해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장인 이장우는 7일 주재한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원도심인 대전 중구에서 유성구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강하게 표명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대전시의 공공기관들을 원도심으로의 신속한 이전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원도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설립된 것"을 강조하면서 "그런데 갑자기 선거 기간을 틈타 도둑 이사하듯 몰래 계약하고 하는 것은 아주 부적절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원도심에 좋은 건축물을 지어 이사하든지 하는 원만한 협의를 생각할 수 있다"며 관련 조처를 주문했다.
또한, 이 시장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에 대해 "시 발전에 소명을 다해야 하는데 시민들을 어렵게 하는 것은 아주 적절치 못한 일"이라며 "시 전체의 발전을 생각하지 않고 조직의 이익을 앞세우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에 박 이사장에 대한 사퇴 요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뿐만 아니라 시설관리공단과 일자리경제진흥원의 신속한 원도심 이전도 지시했다.
또한 장마철을 대비하여 지하차도 배수로와 배수펌프장의 정비를 강조했으며, 자치조직권 확대와 관련한 여러 방안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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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밭수목원 꽃축제’ 개최로 봄의 절정 기념
한밭수목원 꽃축제에 초대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한밭수목원에서 '2024년 한밭수목원 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계절의 여왕인 5월을 맞아 가정의 달 이미지에 어울리는 봄꽃 축제로 기획되었으며, 이번 행사의 테마는 ‘도심 속 수목원, 봄과 여름 사이’로 정해졌다.
축제는 대전시립미술관과 연정국악원 야외 주차장에서 하차 후, 엑스포 시민광장 내 이동식 스카이로드를 따라 진행되며, 넝쿨장미 길을 따라 동원의 장미축제장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입구에는 장미꽃탑과 황금마차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장미터널을 지나면 이국적인 열대풍 화단과 허브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에는 작약원, 야생화 분재, 채소정원, 민간 정원, 꽃벽 정원 등 다양한 주제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가련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작약부터 야생과 가정을 주제로 한 몽골게르 내부의 야생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봄과 여름이 만나며 본격적으로 꽃들이 얼굴을 내미는 5월, 한밭수목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꽃을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꽃축제는 대전 시민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봄의 절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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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건설공사 관계자의 안전보건 의식 고취와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중대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 사업소, 자치구 및 공사·공단 소속 기술직 공무원과 건설사업관리자,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건설안전 관련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사례 위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사장 안전 보건 확보 의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실천 사항, 산업재해예방 책임 주체, 안전보건 관리체제 강화, 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이 포함된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 확대 시행에 따라 건설공사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며,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설공사 관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교육은 건설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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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나들이 철 비산먼지 및 실내 공기질 관리 위반 사업장 적발
[세종타임즈]대전시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들이 자주 찾는 하천 산책로와 학교 주변 대형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한 기획수사를 통해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7개 사업장과 실내 공기질 측정대행업 무등록 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3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한 업체는 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하천변 일원에서 대형 토목공사를 진행하면서 약 200m 구간에 1,000㎥의 토사를 방진덮개 시설 없이 야적했으며, 다른 업체도 산책로 약 400m 구간에 4,000㎥의 토사를 방진덮개 없이 적치해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지 않았다. 추가로 5개 업체도 유사한 위반 사항으로 적발됐다.
또한, 실내공기질관리법이 개정되어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 공기질 측정을 공동주택 시공사나 측정대행업 등록자만이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업체는 무등록 상태에서 임의로 시험성적서를 발급해 적발되었다.
대전시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형사고발 조치와 함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분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전시의 환경 보호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강력한 조치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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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국가정보원,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대전시와 국가정보원은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 사이버 위협 증가와 북한의 사이버 공격 고도화에 대응하여 대학생들의 사이버보안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대전 및 충남 지역의 정보보안 관련 학과가 있는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이버보안 특강,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견학, 진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재대학교에서 시작해 공주대, 한남대, 상명대, 충남대 등을 포함한 10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순천향대학교에서 프로그램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대전시 정보보호 전문경력관 송범식 위원의 특강과 함께, 학생들은 현장 학습을 통해 사이버보안의 중요성과 적용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대학생들과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전공 분야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대전시와 관련 대학과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국가 및 지역 사회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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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도 제1회 공무직 직원 채용 계획 발표
[세종타임즈]대전시는 2024년도 제1회 공무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에서는 현장실무, 도로관리, 행정실무 분야에서 각 1명씩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전시청 2층 민원접견실에서 진행된다.
응시 자격은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시민이어야 하며, 분야별 필수 자격요건으로는 현장실무는 안전 및 전기 분야 기능사 이상, 도로관리는 체력검증 100 건강체력 3등급 이상, 행정실무는 준학예사 이상 자격이 요구된다.
특히, 도로관리 분야는 올해부터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응시자의 체력 수준을 평가한다.
응시자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에서 건강 체력 3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며, 2023년부터 2024년까지의 인증이 유효하다.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의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운영지원과 공공인력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채용은 대전시의 다양한 공공 업무를 지원하고, 효율적인 도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선발된 인력은 대전시의 공공 서비스 제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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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활용으로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
대전시,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활용 지원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4년 행정안전부의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활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억 5,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전시는 폐현수막 재활용 및 게시시설 확충,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정치현수막 우선 게시대, 현수막 지정 게시대, 현수막 재활용 및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 등 세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은 공공목적의 현수막 제작 시 친환경 소재 사용을 조건으로 하여 현수막 제작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이는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불법 현수막의 난립을 방지하고, 공공기관에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선도적으로 깨끗한 환경 보존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현수막 게시시설을 확충하여 불법 현수막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여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정책들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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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에 탄력, 연내 착공 목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탄력, 연내 착공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의 숙원 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4월에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단계 설계공모 방식을 통해 설계자를 선정한 뒤, 3월부터는 공공건축가 자문과 운수사업자 협의를 거쳐 디자인과 시설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출발의 순간, 머무름의 공간’을 콘셉트로, ‘처마’를 활용한 다양한 실내외 공간 구성과 교통수단 간 연계성을 고려한 차량 및 보행 동선 계획이 특징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여객자동차터미널의 주요 구조를 목구조로 계획하고, 지열 및 유출 지하수를 활용하는 등 친환경 건축 요소를 도입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총사업비 465억원이 투입되며, 구암역 인근 15,000㎡ 부지에 건축 연면적 3,5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5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터미널이 준공되면 일일 이용객은 5,2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단순한 교통 허브를 넘어 사람들이 모이고 문화가 교류하는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명품 터미널로 건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전시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