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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가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사)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 주관으로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윤양수 중구의회의장, 이인상 중구지회장, 노인회 관계자를 비롯한 270여 명이 참석하여 식전행사로 민요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고 기념식에서 효행자․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이날 효를 생활 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웃어른을 공경해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6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제선 청장은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효행을 실천하며, 자녀들을 바르고 훌륭하게 키우신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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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가족음악회 '카네이션'
[세종타임즈] 대전시립합창단 세 번째 기획연주 가족음악회가 “카네이션”이라는 부제로 5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조은혜 전임지휘자 취임 후 첫 기획연주회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음악과 힐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음악회로 기획했다.
카네이션을 주제로 색깔별 꽃말에 의미를 담아 무대를 구성하였으며, 피아노 박성진, 엘렉톤 김수희, 드럼 박성호의 연주와 함께 대전시립합창단의 친숙하고 따뜻한 음악으로 관객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첫 무대는 순수한 사랑의 의미를 담은 주황 카네이션으로 ‘첫사랑’, ‘바람이 불어오는 곳’, ‘A Lover’s Concerto’로 연인 또는 부부의 설렘과 순수한 마음을 노래로 전한다.
빨간 카네이션은 어버이의 사랑을 전하는 음악으로 ‘부모의 노래’, ‘엄마가 딸에게’ 등 부모가 되어 경험하는 자식에 대한 사랑과 어버이의 마음을 대변하는 음악으로 구성하였다.
이어서 어버이를 공경하는 마음과 감사의 뜻이 담긴 분홍 카네이션은 가수 인순이의 노래로 유명한 ‘아버지’와 어머니 생각에 마음이 뭉클하게 될 ‘어머니를 위한 자장가’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행복의 의미가 담긴 파란 카네이션은 ‘L.O.V.E.’, ‘가족이라는 이름’, ‘행복의 나라로’ 등 가족의 화목과 소중함을 그리는 무대로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조은혜 전임지휘자는 이번 첫 연주를 무대에 올리며 “음악은 말보다 진솔하고 힘 있게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주회 오셔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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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불법 공중위생업소 9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월부터 약 2개월간 봄 행락 철을 맞아 미용업소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진행한 결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행위 업체 9곳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총 11건으로 ▷미신고 미용업 영업행위(7건) ▷미신고 세탁업 영업행위(2건) ▷무면허자의 미용업 영업행위(3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업소는 일반미용업소에 해당하는 붙임머리 전문점을 운영하면서 일반미용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고, B업소는 왁싱, 속눈썹펌, 네일아트 등 여러 종류의 미용업 영업을 하면서 이에 따른 피부, 화장 및 분장, 네일미용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C, D, E 업소는 모두 속눈썹 펌 및 연장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화장 및 분장 미용업소를 운영하면서 관할구청에 영업 신고하지 않고, 심지어 미용업을 하는 데 필요한 미용사 면허증이 없는 무면허자가 해당 미용업 영업행위를 해오다 적발됐다.
또한 F, G 각 업소는 영업 신고 없이 피부미용업과 화장 및 분장미용업 영업행위를 해오다 적발됐으며, 운동화 세탁 및 의류 드라이클리닝을 전문으로 하는 H, I 업소는 세탁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수년간 세탁 영업행위를 해오다 적발됐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관할구청에 영업 신고 하지 않고 세탁업, 미용업 등의 공중위생업소를 운영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미용사 면허를 받지 아니하고 해당 업무에 종사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대전시는 수사를 통해 적발된 9곳에 대해 조사 후 사법 조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행락 철 나들이객 증가로 공중위생업소 이용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신고 없이 불법으로 운영되는 공중위생업소의 경우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불법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수사를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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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어린이날 기념행사서 희망메시지 전해
[세종타임즈]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하였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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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119시민체험센터 '가족 안전체험 한마당'
[세종타임즈] 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119시민체험센터 청사에서 가족 안전 체험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 체험과 추억 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생활 속 안전의 중요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소화기·소화전 사용 방법 ▷노래방 화재 시 비상 대피 및 지진 대피 체험 ▷완강기 탈출 체험 ▷토너먼트식 게임 ▷소방 상식 OX 퀴즈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체험객 김모 씨는“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재난 시 대피 요령 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 119시민체험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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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밭도서관 '대전 문인 탄생 100주년 기념전'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4일부터 26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 문인 탄생 100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대전문학관의 기획전시였던‘당신의 100년, 나의 100년’을 다시 선보이는 자리다.
1923년 대전에서 태어난 문인 한성기 시인, 박희선 시인, 원종린 수필가의 작품 등을 두루 만날 수 있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과 문학관의 협력 전시와 같이 앞으로도 한밭도서관은 지식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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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스닥 상장 기업 57개…민테크로 세 번째 신규 상장
대전 유망기업 코스닥 상장 이어져… 3일 민테크 상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유성구 탑립동에 위치한 ㈜민테크가 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만 한빛레이저, 코셈에 이어 세 번째 상장기업 배출되었다.
민테크는 2015년 설립된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장치 진단 기술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을 상용화했으며 국내 EIS 배터리 진단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민테크의 코스닥 상장으로 대전 소재 상장기업 수는 57개 사가 되었으며, 이는 6대 광역시 중 인천과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시가총액은 43조 3,027억원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다.
대전 소재 반도체,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우수기업들의 상장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시는 한국거래소와 KAIST와 ‘대전 유망기업 상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업 상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업부터 상장까지 이어지는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상장기업 100개 육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지역 유망기업 발굴 및 상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존 상장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 신규 상장기업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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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 개최
대전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본청, 사업소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시의원, 공사·공단, 출연기관 대표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정흔 강사가 ‘밝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성희롱과 성폭력 피해 관련 내용, 사건 유형 등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고 교육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부문 성희롱 등 핵심 이슈 탐색, 관리자로서 성희롱 등의 경계성 인지하기, 피해자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기관 성희롱 등 예방 지침 주요 내용, 실제 사건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건 발생 시 대응 및 2차 피해 예방 등 성희롱이 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인식과 성희롱 사건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처에 대해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밝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공무원의 자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고위직 공무원과 기관 대표 여러분께서는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직장 내 폭력 예방교육은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대전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씩 고위직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고충상담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사건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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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좋은일터 조성' 약속사업 발굴을 위한 합동 연찬회 개최
대전시, 노사상생 좋은일터 조성사업 합동 연찬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3일 일자리경제진흥원 대강당에서 '좋은일터 조성'의 약속사업 발굴을 위한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인 '좋은일터' 조성 사업에 참여한 21개 기업을 소개하며 시작됐다. 참석한 기업들은 10대 핵심 과제와 각 사업 추진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대전시의 10대 핵심 과제는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필요한 조건을 중심으로 ▲52시간 근무제 준수 ▲안전·보건관리 개선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근무 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 ▲원·하청 관계 개선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노사 관계 개선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문화 여가 활동 지원 등을 포함한다.
연찬회에서는 6명의 노무사로 구성된 자문단의 상담 계획 및 약속 사항 발굴을 위한 방안도 소개되었다.
각 기업은 노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는 약속 이행 성과를 평가하며, 그 결과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 및 보건이 중요해진 지금, 이번 기회가 노사가 협력하여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일터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합의한 사업 계획에 대한 이행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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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 개최, 과학과 문화의 융합
2024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시민천문대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2024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천문학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과학체험부스에서는 대전지방기상청, 대전과학동호회연합회, 전국 지자체 천문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하여 VR 우주 정거장 체험, 별자리 머그컵 만들기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4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별음악회에서는 대전시민교향악단과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 그리고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하는 팀 미리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여행스케치와 써니힐 은주가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도 선보일 예정으로, 음악과 함께 밤하늘 아래에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소원별 추첨을 통해 천체망원경 등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학생사생대회가 열리며, 참가 학생들은 천문 및 우주에 대한 자신의 지식과 상상력을 도화지에 자유롭게 표현하게 된다.
이 축제는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