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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중간보고회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일 대전곤충생태관 교육실에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 현대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을 비롯하여 도매시장 법인 및 중도매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타 도매시장의 사례 분석 결과와 시설 현대화를 위한 기본 계획이 설명되었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은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은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를 위한 국비 공모 신청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하며, 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대전시는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오는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권경민 경제과학국장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를 위해 작년 9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유통종사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통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매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유통 현대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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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네일페스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개막
K-네일의 모든 것, 대전-네일 페스타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한네일미용사회가 주관하는 ‘대전-네일페스타’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네일 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하고,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Nail Expo 대전'을 시작으로, 네일아트 작품 전시와 네일 기능경기대회, 기술강사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개막식에는 K-Nail Art Show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네일미용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Nail Expo 대전에서는 미용 관련 50개 사 130여 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되어, 네일 관련 제품은 물론 왁싱, 에스테틱, 속눈썹, 의료뷰티 등을 포함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K-Nail 산업을 선도하는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네일미용 전문가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998년 1회 네일엑스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네일 페스타가 대전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한네일미용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대전-네일페스타가 K-Nail의 우수성을 알리고 네일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대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네일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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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공식 가입
고령친화도시 대전, 세계도 인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증받아, 지역사회의 고령친화적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가입은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대응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려는 WHO의 노력의 일환으로, 대전시는 지난 3월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WHO는 2006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52개국, 1,540여 개 도시가 이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
고령친화도시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외부 환경, 교통, 주거, 여가, 일자리, 사회적 존중, 의사소통,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에서 총 84개 항목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노인실태조사 및 FGI를 통해 고령친화도 여건을 조사하고, WHO 8대 영역에 기반한 4대 목표, 12개 전략, 59개 세부 사업을 포함한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고령친화도시 가입은 대전의 65세 이상 인구가 17%를 넘어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세계보건기구가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고령친화적 정책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통해 대전은 세계 여러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고령친화적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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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충남서해안지역 해양기상정보활용 간담회 개최
2024년 상반기 충남서해안지역 해양기상정보활용 간담회
[세종타임즈] 대전지방기상청이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해양기상정보 활용 증대를 위해 8일홍성기상대에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중부지방 해양경찰청 등 10개 기관 충남관할 해양방재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충남서해안지역 해양기상정보활용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해상 예·특보의 이해 및 SNS 방재밴드‘충남 바다날씨유~’소개, 수요자 의견을 반영한 기상청 해양기상정보 포털 및 해양기상 위성방송 활용법, 향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의견 청취 등 국민의 안전한 해상활동을 위한 관계기관 간 소통과 협력 반경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해양 방재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해양 기상정보 역량 강화 및 국민의 생활 편익과 해양에서 발생하는 위험 기상으로부터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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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기부의 소진공 이전 방관과 무대응 비판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8일 오전 브리핑에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이전 사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장 부시장은 중기부가 소진공 이전을 방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중기부장관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중기부는 사전에 소진공 이전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을 지원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주장이다.
특히 중기부는 대전시장의 서한문을 고의적으로 무시하고, 서한문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대전시 직원을 현관에서 1시간 이상 기다리게 한 사실도 밝혀졌다.
이와 관련하여 중기부 담당 과장은 대전시 간부와의 통화에서 "소진공 이전은 중기부와 무관하다"며 "중기부를 이 문제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명시적으로 언급했으며, 이전에 대한 서한문 수령도 거부했다고 한다.
또한, 지난 7일에 있었던 대전시장과 오영주 중기부장관과의 통화에서도 중기부장관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과 관련해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며, 지방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이 부실하다는 점을 대전시 관계자가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전시 중구에서는 "소진공 이전 저지 투쟁위원회"를 결성하고 연일 시위를 이어가고 있어, 해당 이슈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중기부의 대응에 대한 비판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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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세대 인식 조사 결과 공개
대전시소 ‘일상공감 리서치’ 청년편 결과공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4월 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대전시소 일상공감리서치'를 통해 청년세대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는 총 504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청년세대에 대한 인식과 현재 필요한 요구 사항을 다양한 관점에서 응답했다.
조사 결과, 청년세대에 대한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불안정'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이외에도 창의성, 혁신적, 스트레스, 적응력, 무관심 등의 단어가 순서대로 나타났다.
이는 청년세대가 경험하는 다양한 사회적 조건과 감정적 상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대다수의 응답자가 '일자리'를 선택했으며, 이는 청년들 사이에서 경제적 안정성이 가장 큰 우선순위임을 나타낸다.
그 다음으로는 금전적 여유, 주거 안정, 신체 또는 마음의 건강, 시간적 여유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와 정책 수요를 경청할 수 있는 시민 소통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향후 청년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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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반려동물 건강증진 위한 이동검진센터 운영 예정
대전보건환경연,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무료 검사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2일 '2024년 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 행사가 열리는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수공통전염병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진드기, 모기, 오염된 분변이나 물을 매개로 감염되는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에를리키아증, 심장사상충증, 지알디아증 등 5종으로 구성된다.
이는 모두 반려동물 감염 시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중요한 질병들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검진 부스를 방문해야 하며, 검사는 시간당 30마리 이하로 제한되어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수의사회 동물병원과 공동으로 검사를 진행하여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검진을 도모한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 3년간 총 522마리의 반려동물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감염된 동물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검진 사업은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보다 나은 공동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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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개최 예정
장르는 청소년 대전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8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르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도전, 설렘, 감동, 행복의 순간들을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념식은 신나는 난타 공연으로 시작되며, 모범 청소년과 유공자 표창, 청소년동아리 댄스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황승택 작가의 진로 관련 강연, 탄소중립에 초점을 맞춘 탐구 학술 발표대회 등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로, 30여 개의 청소년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모루 인형 만들기, 바다 유리 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전에 신청한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그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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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동·계족산 일원 대규모 생태휴양공간 조성 계획 발표
장동·계족산 일원, 대규모 생태휴양 공간으로 탈바꿈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장동·계족산 일원을 대규모 생태휴양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계획은 시민들에게 환경체험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2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여러 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난해 말에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장동문화공원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또한 246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4월 말에 임시 개장했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맨발 걷기 명소인 계족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교육 및 휴게 시설인 힐링센터를 추진 중에 있으며, 완공 후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녹색교육, 생태체험, 숲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6년까지 70만㎡ 규모의 장동산림욕장 일원에 장동문화공원, 황톳길, 대청호길, 계족산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인 계족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해 생태관광 거점으로 만들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장동·계족산 일원의 힐링센터 및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생태휴양명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대전시는 지역의 친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관광 및 휴양 인프라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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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소셜미디어기자단과 글로벌서포터즈 200명에 위촉
2024 소셜미디어 기자단, 글로벌서포터즈 합동 위촉식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과 글로벌서포터즈' 200명에 대한 합동 위촉식을 개최했다.
15주년을 맞는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대전·세종·충청권 거주자로 구성되어 대전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며 소셜미디어에 높은 이해도를 가진 시민 기자들이다.
지난해 활동한 기자단은 대전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정 소식을 확산하고 대전 0시 축제의 홍보와 취재를 통해 많은 관람객을 유치했다.
오는 8월에 열리는 '2024 대전 0시 축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100명으로 증원되어 더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23개국 100명으로 이루어져 대전의 글로벌 선도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신설된다.
대전의 매력을 세계로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개인 SNS를 통해 대전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매력을 조명해 국민과 세계인의 마음이 향하는 도시로 만들기를 당부했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