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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학생 40명 재능기부
대전시,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학생 40명 재능기부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 중구 사정동에 있는 대전보훈공원 내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16면을 설치해 26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이 공동으로 국가유공자의 주차 편의 제공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23일 대전지역 10개 고등학교 미술 전공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시민의 일상에서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지난해 7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공포·시행하고 대전지방보훈청과 공동으로 대전시청, 한밭수목원, 복합터미널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전예술고등학교 김예정 학생은“이번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성에 미술 재능기부로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했다. 무엇보다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과 헌신을 기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복지 증진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도“선도적으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를 제정하고, 대전시청과 한밭수목원에 이어 대전보훈공원까지 우선주차구역을 확대하는 등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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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목재문화체험장 목재전문 시민강좌 운영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목재전문 시민강좌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보문산에 위치한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전문 시민강좌‘ 2024년 목재교육·수강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목재전문 시민강좌는 시민들의 목재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목재교육 및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 왔다. 올해는 목공분야를 세분화하여 우드카빙, DIY, 전통가구, 서각반이 편성되었으며 각 강좌별로 8주과정, 총 4기수로 운영한다.
목재교육·수강 프로그램은 목재문화체험장의 아동반, 초급반 등 상시로 운영되는 목재체험과는 달리 전문적인 목공 기술 및 자율 작품 제작에 중점을 둔 수강형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주말 시간대를 이용하여 수강료 2만 9천 원(재료비 별도)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은 수강을 통해 목공의 기술을 배우며 각자 완성된 작품을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내에서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강사로는 김영창(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 대전광역시 명장), 박민순(대전광역시 명장), 양병호(목공예 명인), 윤보용(바이우드 대표), 임호묵(나무그리다 대표)으로 지역 내 전문 목공인들이 다수 참여해 목공분야 명장, 명인의 지도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우수한 국산 목재를 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되는 4강좌(우드카빙, DIY, 전통가구, 서각)에 대한 세부내용은대전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수강 신청은 OK예약서비스에서 기수별로 모집한다. 추가 문의는 전화(☎042-254-4565 또는 042-270-8667)로 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는 목재 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3년에 목재 문화의 정착 및 진흥에 관한 정도를 평가하는 목재문화지수 측정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비수도권 최초로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를 산림청,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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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3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로 인한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보건의료 위기경보 단계가 28일‘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대전시는 즉시 본부장, 차장, 5개반 13개 부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집단휴진 종료 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의 신속한 대응 및 수습 복구를 위해 해당 부서·유관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재난 상황을 총괄·조정하고 개원의 집단휴진 대응, 비상진료대책 시행, 주민 홍보·안내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된다.
또한 운영 기간 동안 매일 1회 이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영상회의를 실시해 범국가 차원의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병원·응급의료기관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비상진료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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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로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화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한 교두보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3일 선량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원안 의결하며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한 첫 단계를 완료했다.
이번 결정으로 20만 3,115㎡의 사업 면적 중 환경평가등급도상 1등급지는 없으며, 2등급지 약 27%는 공원으로 보존하여 생태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친환경 의료주거단지로 개발 예정
선량지구는 대전시민에게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용지를 공급하는 친환경 의료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대전의료원은 대전시 도시철도와 경부고속도로와 같은 우수한 광역교통체계를 활용해 대전 동구 및 인접 도시 주민들에게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 의료 대란 대비 및 생태계 보존 강조
이장우 대전시장은 "의료 주거 기능 중심의 자연친화형 복합 도시개발 추진을 위해 생태계 보존과 복원의 조화로운 생활공간 창출"을 강조했다. 또한, "대전의료원 건립을 통해 예상치 못한 의료공백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병원 건축 현상 설계공모 착수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라 대전의료원 건축을 위한 현상 설계공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대전의료원 건립은 대전시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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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새로운 도시계획위원회 구성 및 위촉식 개최
대전시 올해 첫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23일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시계획, 교통, 건축, 토목, 방재 및 환경 분야에서 대학교수와 박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28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모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다.
2026년까지 2년간 활동 예정
새롭게 위촉된 위원회는 2026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도시관리계획 결정, 지구단위계획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및 지원을 위해 월 2회 이상 운영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 위원들에게 협조 당부
이장우 대전시장은 위촉식에서 “일류경제도시 대전, 수도권보다 잘 사는 대전 건설을 위해 위원님들의 고견과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는 대전시가 도시계획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첫 회의에서 4건의 안건 심의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첫 안건으로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 결정 심의를 포함한 3건의 안건과 도시계획위원회 제2분과 위원과 건축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에서 1건의 안건 등 총 4건을 심의했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도시계획 및 건축 분야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조언을 받게 될 것이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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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대상 방사능 감시 강화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식품 방사능 감시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먹거리에 대한 방사능 안전을 확보하고 관련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유통 중인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내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섭취량 상위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학교급식 납품 식자재, 방사능 검출 이력이 있는 식품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수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며, 방사능 오염 지표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대전시 및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실시된 총 751건의 검사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올해도 지속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것임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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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기업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환경 개선과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규제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총 9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별 보조금 한도 내에서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다.
특히, 4, 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사업장, 악취관리지역 내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에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자는 전문기관의 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 사업 절차,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대기질 개선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대기환경 보호는 물론 소규모 사업장의 지속 가능한 경영에 기여하고자 한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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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및 옥상 물탱크 철거 지원 사업 실시
낡은 옥내급수관 개량 지금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및 옥상 물탱크 철거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급수관을 개량하고, 건물 옥상에 설치된 노후 물탱크를 철거한 후 직결급수로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사업의 경우, 20년 이상 된 건축물 내부의 수도관을 개량할 때 총공사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옥상 물탱크 철거 지원 사업은 물탱크 1기당 최대 80만원까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는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할 사업소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후 담당 공무원의 현지 확인 및 승인 절차를 거친 후 공사 완료 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전상수도사업본부 동부사업소 관계자는 노후 수도관 개량과 물탱크 철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노후한 수도 시설을 개선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수질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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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해빙기 대형 건설 현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장 등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형 건축공사장 등 건설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 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약화와 관련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시공 중인 일반건축물 및 공동주택, 공사 중단된 건축물 등 총 82개소에 이른다.
대전시는 이번 점검에서 공사장의 토공 상태, 가설 시설물 설치 상태, 건설 기계 및 장비 설치 상태, 공사장 주변 관리 상태,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점검 이행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며, 위험한 공사장의 경우는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필요한 안전 조치를 취하도록 건축 관계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해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시정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대전시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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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주항공·국방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해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
대전시 미래 먹거리 우주항공·국방산업 외연 확장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주목받는 우주항공 및 국방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0일,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석하여 국내외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 및 기업 유치에 주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참가는 대전시의 우주항공 및 국방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생태계 확장의 일환으로, 시는 이를 통해 대전을 일류경제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새로운 글로벌 협력 채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분야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중요한 전시회로, 올해도 50개국에서 1,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장호종 부시장은 대전의 우수한 인재 공급능력과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에 대전지역 투자를 적극 제안했다.
대전시는 이번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를 계기로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내외 산학연과의 협력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전의 우주항공 및 방산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장호종 부시장은 싱가포르 일정을 마치고 오는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무선통신 및 인공지능 분야의 산업육성 및 글로벌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