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방산기업과의 간담회 개최

국방산업 육성 정책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로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

염철민

2024-07-18 16:20:52

 

 
18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역 방산기업 대표 5인과 함께 국방산업 육성 정책 논의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8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역 방산기업 대표 5인과 함께 국방산업 육성 정책 논의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의 방산기업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두타기술, 한국센서연구소, 파이어폭스, 나르마, 두시텍 등 대전을 대표하는 방산기업 대표 5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방산업 육성 정책 △방산기업 산업용지 입주정책 △방산기업 금융지원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국방산업 육성 정책에 대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방산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특히, 방산기업이 산업용지에 쉽게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과 방산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이 많이 제시되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현장에서 들은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방산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전시가 방산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대전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방산기업의 현실적인 문제와 요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방산기업들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가 방산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방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방산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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