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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산지 표시법 위반 업소 5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원산지표시 위반 5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수입산 농산물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음식점 및 정육점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업소 5개소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음식점 4개소가 김치, 오징어, 스팸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고, 정육점 1개소가 비한우를 국내산 한우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해 적발됐다.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산지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과 함께 위반 내용에 대한 홈페이지 공표 및 원산지교육 이수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어 있다.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음식점 4개소는 김치, 오징어, 스팸 등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소비자들을 기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행위는 소비자의 신뢰를 저버리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로 간주되어 강력한 처벌 대상이 된다.
또한 정육점 1개소는 비한우를 국내산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해 원산지를 속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격을 부과하며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사례로, 해당 업소는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예정이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건에 대해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를 엄단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지속적인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을 통해 시민 먹거리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기획수사를 통해 불법 행위가 근절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원산지표시법 위반 사례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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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사회복지법인 논산애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22일 사회복지법인 논산애육원(원장 송규상)과 ' 시설 내 아동, 청소년과 양육자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7월 22일 사회복지법인 논산애육원과 ' 시설 내 아동, 청소년과 양육자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애육원에서 정규영 센터장과 송규상 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설 내 아동,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문화 지지를 목적으로 양측은 정보를 공유했고 성상담 및 캠페인 등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협약을 했다.
이에 정규영 센터장은 “성교육 및 성상담, 체험관 교육등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간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대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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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대학 3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보물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시민대학 2024년도 3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7월 24일 오전 9시부터 7월 30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학습마당에서 세계시민 아카데미, 미래인재 아카데미, 인생 아카데미 3개 분야 192개 강좌 중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결제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시민은 진흥원 1층 평생학습상담센터에서 접수 기간 중 평일 오전 9~12시, 오후 1~5시에 인터넷 수강신청 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학기 교육은 8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5주간 대면 또는 온라인 형태로 운영된다.
대전시민대학 수강신청과 관련한 프로그램 안내 책자 및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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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체' 발족식 개최
23일 롯데시티호텔에서‘대전시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체’발족식을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3일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SK온, 롯데케미칼과 대전에 사업장을 둔 코스닥 상장기업인 ㈜민테크, ㈜나노팀 등 32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체는 이차전지산업의 육성 및 자생적 생태계 구축을 도모하고, 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족되었다.
이날 발족식은 대전시의 이차전지산업 육성 사업 현황과 육성 방향 및 향후 비전 발표, 참석 기업 소개, 초대 회장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협의체는 앞으로 회원사를 점차 확대하며, 이차전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 정책과 공동 협업 기술 개발 등을 활발히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및 대전시 등 관련 기관과의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올해 타 지자체 대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화 전략 및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기업협의체와 함께 이차전지산업 대표기업 육성과 생태계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기업들이 성장하고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대전시도 회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차전지산업은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대전이 이차전지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족식을 통해 대전시는 이차전지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체는 지속적인 협력과 논의를 통해 이차전지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이차전지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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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 20개소 설치
어린이들을 위한 이색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 20개소를 설치하고 7월 말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색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 20개소를 설치하고 7월 말부터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은 권역별 공원 규모 등을 고려해 둔산대공원 1개소, 동구 5개소, 중구 1개소, 서구 3개소, 유성구 5개소, 대덕구 5개소의 주요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는 각 지역의 어린이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
아이들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물놀이조합놀이대, 워터슬라이드, 조립식풀장, 바닥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운영될 계획이다.
운영기간 및 운영시간은 권역별로 다르므로, 자세한 정보는 해당 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물놀이장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장 전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고, 매일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아이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 동네 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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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올해 상반기 화재 감소율 전국 1위
대전시 상반기 화재 감소율‘전국 1위’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96건으로, 이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는 20명, 재산피해액은 51억여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여 화재 건수가 172건 감소했으며, 인명피해는 8명, 재산피해액은 1,760억여 원이 감소한 것이다. 특히, 화재 건수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으며, 인명피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 기타 야외, 주거시설 순으로 나타났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전기, 원인미상 순으로 분석됐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러한 화재 건수 감소가 화재안전조사를 통한 화재위험요인 개선, 각종 소방안전대책 추진, 꾸준한 화재예방 홍보의 결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특히 주거시설의 경우, 전년 대비 화재 건수가 38.1% 감소하고 재산피해는 51.3% 감소했는데, 이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의 효과로 보인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화재가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은 만큼 시민들께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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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정뱅이마을 경로당부터 우선 복구”
지난 10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서구 정뱅이마을을 방문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지시했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지난 10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서구 정뱅이마을을 방문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가장 빠르게 마을 경로당부터 복구를 진행해서 마을 어르신들의 식사와 잠자리를 챙겨달라”고 당부했고 이어“마을 입구의 하부도로는 제방고를 높여 보강하라”고 지시했다.
이어“유등교를 비롯해 교각이 많은 다리는 비가 내리면 부유물이 쌓이게 된다 앞으로 시에서 건설하는 다리는 교각이 없는 튼튼한 교량으로 설계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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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허청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특허청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특허청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특허출원 세계 4위의 선진 지식재산기관인 특허청과 교육·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전 지역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특허청은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전략산업 정책 수립 △기업·시민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교육 △IP-R&D 전략 수립 지원 △지식재산 펀드 공동조성 및 투자유치 컨설팅 △국내 최대 발명교육행사인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의 대전 개최 등 10대 주요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지식재산 기반의 산업 구조로 전환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특허청과의 협력으로 시민들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협력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예정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교육·산업 전반에 걸쳐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식재산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며, 대전의 기업과 시민들이 지식재산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뛰어난 R&D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기술분야 중심의 산업 구조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청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식재산 기반의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한,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산업 정책 수립과 기업 및 시민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교육 등을 통해 대전의 경제와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대전시는 특허청과 협력하여 지식재산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지식재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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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무료 개장
도심 속 오아시스,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세종타임즈] 한밭수목원은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24일간 한밭수목원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워터 슬라이드, 풀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32명의 전문 안전요원과 간호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어린이들의 안전을 철저히 책임진다. 이를 통해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자녀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휴게시설,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등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네이버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예약 시스템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많은 이용객들이 효율적으로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 일정을 미리 계획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신상철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풍성한 즐길 거리를 갖춘 한밭수목원 물놀이장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또한, 이번 무료 물놀이장 운영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밭수목원의 어린이 물놀이장은 여름철 대표적인 가족 나들이 장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개장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밭수목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 한밭수목원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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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주산업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대전시, 글로벌시장으로 우주산업 외연 넓힌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우주산업의 외연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교두보 확보에 나섰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와 애들레이드를 방문하여 우주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로를 확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호종 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22일 시드니 시카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우주기업 기술교류회에 참석했다. 이 기술교류회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대전 우주산업 지원정책에 대한 소개와 협력 및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특히 대전시 우주기업 10개 사가 참여하여 기술 홍보와 판로 개척의 시간을 가졌으며, 현지 기업 및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호주는 2018년 호주우주국을 설립하고, 국립 우주산업 허브를 운영하는 우주항공 선진국가”라며, “대전 역시 우리별 1호, 누리호 발사 등 우주항공이 강점인 도시이다.
이번 기술교류회를 계기로 호주의 앞선 우주 분야 경험을 공유하며 양국의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3일에는 맥쿼리 대학교, 시드니 공과대학교, 호주 국립우주산업허브 시카다 이노베이션센터를 방문하여 호주 선진 사례연구를 통한 국내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러한 방문을 통해 대전시는 우주산업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선진 기술과 경험을 국내에 도입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24일에는 제17차 호주 우주포럼에 참석하여 대전 우주 유망기업 10개 사와 호주의 26개 선진 우주 기업 간 B2B 미팅을 주선하고, 대전 홍보관을 통해 지역 우주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외 시장 진출로 확보를 지원한다.
이 포럼에서의 활동은 대전시 우주기업들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호종 부시장의 이번 호주 방문은 대전시 우주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이를 통해 대전시가 국제적으로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대전시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호주의 우주산업 경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