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 업무 담당자 대상, 2024년 공유재산 총조사 대비

염철민

2024-07-17 14:12:11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7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사를 초청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법령·제도 해석, 감사 지적 사례, 관리위탁 절차 등 재산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2024년 처음으로 도입되는 공유재산 총조사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었다.

 

특히, 2024년 처음 도입되는 공유재산 총조사는 토지대장 및 등기부등본 등 공적 장부와 공유재산 관리대장상의 지목, 면적, 명칭 등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불일치 자료 및 오류 건에 대한 처리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질의·답변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교육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사전 질의 및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교육·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공유재산 총조사 매뉴얼을 중심으로 오류 유형별 정비 사례를 소개해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교육은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담당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에 참석한 시 관계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공유재산 실무를 한층 더 정확히 알게 됐다”며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이번 총조사 업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 공무원은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여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전시는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2024년 공유재산 총조사 준비를 철저히 하여, 공적 장부와 관리대장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공공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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