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무료 개장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다양한 놀이기구와 안전한 물놀이 환경 제공

염철민

2024-07-22 15:48:24

 

 
도심 속 오아시스,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세종타임즈] 한밭수목원은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24일간 한밭수목원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워터 슬라이드, 풀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32명의 전문 안전요원과 간호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어린이들의 안전을 철저히 책임진다. 이를 통해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자녀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휴게시설,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등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네이버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예약 시스템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많은 이용객들이 효율적으로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 일정을 미리 계획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신상철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풍성한 즐길 거리를 갖춘 한밭수목원 물놀이장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또한, 이번 무료 물놀이장 운영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밭수목원의 어린이 물놀이장은 여름철 대표적인 가족 나들이 장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개장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밭수목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 한밭수목원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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