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유망중소기업 해외투자유치활동 지원사업 공모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전략적인 외자유치를 위해 관내 유망 중소기업 해외투자유치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해외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대전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관내 중소·벤처기업이며 10개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신청은 6월 12일 오후 6시까지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업은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교육 기업컨설팅 기업설명회 자료작성 및 피칭 투자상담회 참여 등이 지원을 제공받는다.
대전시는 10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에서 개최할 예정인 투자상담회 및 기업설명회 피칭, 네트워킹 행사에 선정 기업을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통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민 대전시 기업투자유치과장은 “대전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외국인 투자유치가 반드시 필요하고 지역경제와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도 외자유치는 절실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관내 유망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통해 외국인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
대전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방법 안내 및 운영실태 점검
대전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방법 안내 및 운영실태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올바른 운영 방법을 사전에 안내하고 운영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한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 시설물 중 이용자가 신체와 직접 접촉하는 시설로 주로 아이들이 즐겨 이용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올여름 엘니뇨의 영향으로 평균보다 높아 물놀이형 수경시설 가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에 시설관리 사전 컨설팅 및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전시는 우선 6월 한 달 동안 그동안 코로나19로 장기간 운영하지 못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등 55개소에 대해 시설물 가동방법 및 운영 요령 등을 사전에 안내한다.
이어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본격 가동에 맞춰 정기적인 수질검사 및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질검사주기 준수 및 수질검사 적합 여부 저류조 청소실시 여부 수심 30cm이하 유지, 부유물·침전물 제거 여부 소독시설 설치 또는 살균·소독제 투입 적정 여부 등이다.
특히 운영시설에서 사용 중인 물을 채수해 pH, 탁도, 대장균군, 유리잔류염소 4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현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수질검사 결과, 기준 초과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사용 중지 하고 관리상태를 점검해 수질이 개선된 후 시설을 재가동할 방침이다.
신용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여름철 아이들이 수경시설에서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시설 점검을 철저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공동주택, 대규모 점포 등에서도 운영관리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
목척교 대전의 새로운 야간명소로 재탄생
목척교 대전의 새로운 야간명소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목척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지난 5월 말 마무리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원도심을 찾는 시민들에게 빛이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 준공된 목척교 야간경관은 노후화로 상징 조형물 디자인을 부각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단조로운 조명 빛으로 특색을 찾을 수 없었다.
또한, 교량 측면은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에 교량 하부 또한 어두운 조명으로 우범지역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어 시민들이 발길이 닿지 않는 공간이었다.
이에 대전시는 생동감 넘치고 활력있는 새로운 빛 연출을 통해 특화된 목척교 야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야간 경관 제공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개선사업에 착수 지난 5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개선사업에는 교량 상징조형물 및 배면·교각 이미지 연출 상징조형물 내부 은하수 조명 12등 기상전광판 4개 상부 써치라이트 1개 등이 투입됐다.
새롭게 조성한 목척교 야간경관은 일몰 후 오후 11시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게 된다.
매시간 정시부터 10분간은 화려한 이미지를, 나머지 50분 동안은 은은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목척교 야간경관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4계절 느낌을 표현한다.
또한 상징조형물 내부에 화려한 은하수 조명으로 우주경관을 연출했으며 상징조형물 상부엔 레이저 조명과 함께 이벤트 연출은 물론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전 0시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연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량 하부는 보행자와 차량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명 밝기를 높였다.
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목척교 주변이 대전 도심을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척교 주변 원도심을 대전의 대표적인 0시축제와 야간관광을 연계해 볼거리와 즐거움, 재미, 감동이 넘치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7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7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연주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3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의 지휘로‘마스터즈 시리즈 7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부드러운 목관의 울림과 섬세한 현의 조화가 신비로운 산림의 정경을 환상적으로 묘사하는 베버의 ‘마탄의 사수 서곡’으로 포문을 열어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하며 관객들을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으로 이끈다.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은 당대 뛰어난 클라리넷 연주자였던 하인리히 뵈르만을 위해 작곡한 곡으로 클라리넷의 넓은 음역과 다채로운 음색을 듬뿍 담아냈다.
협연자로 함께하는 조인혁은 19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동양인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 주자가 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 협주곡은 뛰어난 독주자를 염두에 두고 써서 고도의 기교를 요구하는 부분이 많아 섬세한 표현력 화려한 테크닉으로 이름 높은 조인혁의 연주가 더욱 기대된다.
공연의 2부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운명’이라는 부제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청각 장애, 신분 장벽, 정치적 혼란 등 숱한 역경에 맞춰 싸워야 했던 베토벤의 운명 그 자체를 그리고 있다. 1악장의 첫머리 “빠바바 밤”은 클래식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다 알 만큼 그야말로 현존하는 클래식 음악 중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이 큰 작품이다.
여자경 예술감독은 “많은 다양한 음식을 먹었다. 맵고 짜고 단 맛에 익숙할 즈음 재료 본연의 맛을 찾고 싶었다”며 가장 흔하게 듣지만, 그렇기에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 곡을 연주장 가득히 한 음도 버려지지 않도록 나누고 싶었다며 작품 선곡의 배경을 밝혔다.
2023-06-06
-
대전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일 오전 9시 54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올해 추념식은‘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 아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추모와 감사의 장으로 마련됐다.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주요 기관장, 학생, 일반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54분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및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다시 한번 이 땅의 호국영령, 애국지사와 유가족 앞에 삼가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숨 쉬듯 당연한 일이 되도록 대전시는 보훈 가족과 늘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인 대전현충원 일원에 33만 평 규모의 호국보훈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충원에 담긴 호국보훈 문화가 널리 퍼져나가는 추모와 치유, 확장의 공간이자 대한민국 호국보훈 최고의 상징으로 호국보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시장은 추념식에 앞서 대전시 간부 공무원, 보훈청, 보훈단체 관계자 70여 명과 함께 중구 사정동 보훈공원을 찾아 위패봉안소에 헌화·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추념식을 마친 후에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 120여 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보훈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 대상자 및 유족 1만 5천여 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2023-06-06
-
“대전시 홍보,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대전시 홍보,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홍보대사 및 대전시정 소식지 월간 ‘일류도시 대전’제9기 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전시 홍보대사는 트로트 가수 민수현과 5인조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배재대 김석훈 교수, ㈜도담컴퍼니 이서진 대표다.
이들과 함께 관내 대학 10개교 19명 대학생 홍보대사까지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은 2025년 5월 말까지 2년간이다.
목원대를 졸업한 민수현 씨는 지난해 MBN예능 프로그램인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최종 3위에 올라 인기를 모았다.
그라나다는 지역의 국악 인재들로 꾸려진 퓨전국악밴드로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폐막식 공연에 올라 무대를 펼쳤고 지난해 10월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김석훈 배재대 IT경영정보학과 교수는 웹프로그래밍, 앱마케팅실무, 비즈니스앱 개발 등을 강의하며 배재대 디지털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부단장을 맡고 있다.
이서진 ㈜도담컴퍼니 대표이사는 네이버 카페 ‘도담도담 대전맘’과 사회적기업 ㈜도담컴퍼니를 통해 대전 지역내 미혼모, 학대피해아동 등 사회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홍보대사는 대전시정과 축제 등 다양한 지역소식과 대전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면서 대전시 홍보영상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각 대학에 대전시정을 적극 알리는 등 각 대학과 대전시 간의 가교역할을 담당한다.
시정소식지 ‘일류도시 대전’제9기 명예기자는 총 20명이다.
교육·문화예술·기업·시민단체·청년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20대 청년부터 60대 장년층까지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명예기자들은 앞으로 생활·문화·행사·인물 정보 등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성 기사 제공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시민불편사항 등에 대한 제보 대전시정소식지 발전 방안에 대한 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025년 5월 말까지 2년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홍보대사와 명예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대전의 다양한 소식과 정책들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대전시의 시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대전시 홍보는 물론, 대전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도 언제든지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6-05
-
이장우 시장“대전만의 트램·축제·문화·예술 정체성 확립중요”
이장우 시장“대전만의 트램·축제·문화·예술 정체성 확립중요”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의 핵심은 ‘대전만의 정체성 확립과 5개 자치구의 자립도 향상’으로 압축됐다.
트램은 역사에 대전의 정체성이 확실히 드러나는 디자인을 적용시키고 ‘예술의전당 주변 조경 리뉴얼’과 ‘시민교향악단의 필하모니급 확대 구성’ 등을 통한 문화 기반의 대전을 각인시키라는 주문이다.
각 자치구에는 끊임없는 정책개발과 균형발전 전략 수립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트램역을 첫 화두에 올리며 “대전의 정체성을 가장 표현할 수 있는 의미와 외국인들이 대전에는 이런 게 있구나 할 수 있도록 특성화를 잘 살려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회의에서 발표한‘대덕특구의 K-켄달스퀘어’ 사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K-켄달스퀘어는 대덕특구의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민간 대기업 연구소, 한국연구재단,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등 혁신기관이 밀집된 유성구 가정로 일원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첨단기업, 금융기관, 사업지원서비스의 집적을 통해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첨단바이오, 반도체, 양자 등 미래 전략기술의 사업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상당한 전환축이 될 수 있는 사업이므로 철저한 준비 와 대비”를 당부하며 “사업의 중요성이 정확히 인지될 수 있도 록, 현재 준비해 온 상황과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의 의지 등의 언론브리핑을 전략사업추진실장이 직접 해달라”고 말했다.
실장에게 직접 브리핑을 지시한 대목은 각 실·국장에게들에게 사업의 중요성을 재환기시키는 목적으로도 풀이된다.
이와 함께 대전 지역 축제를 통한 경제활성화와 안전 관리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0시 축제나 누들축제 등 지역 축제는 지역 상인들 중심으로 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바탕을 둬야 한다”며 “주변의 안전문제와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외부 야시장에 부스를 파는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하라"며 "부스를 파는 행위가 있으면 곧바로 고발조치하라"고 부당행위 척결 의지를 드러냈다.
문화와 관련해서도 “시민교향악단이 필하모니 수준으로 가려면 80여명 정도 있어야 한다고 한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80명까지 늘려 문화기반이 꽃피울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예술의전당에 대해선 “예술의전당 건축물이 대로의 수목들로 완전히 묻혀있어 들어가기 전에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며 “전당이 잘 지어진 건축물로 평가되는 만큼 대로로 다니는 시민이나 외국인들에게 확 드러나 대전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개편을 해야되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자치구의 자립도’에 대해서도 수 차례 강조했다.
이 시장은 “5개구는 5개구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며 “우리구가창조적인 발전과 모든 생산력을 동원해 할 수 있는 일들을 만들어내고 시와 협조할 수 있는 일들은 넘겨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왜 안 주느냐가 아니고 각 구가 역량을 개발해 우리가 이런 걸 해야겠으니, 시가 참여해 달라고 요청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프로스포츠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도 시사했다.
이 시장은 전날 대전하나시티즌 프로축구 서포터즈를 만난 사실 언급하며 "서포터즈는 대전에서 살다가 대전에서 묻히겠다는 긍지가 있고 대전사랑이 깊이 묻어났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이분들에 대한 일반 지원은 불가능하니 활성화를 위해 조례제정을 하면 어떤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3-06-05
-
대전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전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일반시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장우 시장은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자원 재활용,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2023-06-05
-
대전시, 유성구·대덕구 13개 구간 도로 재포장 6월 말까지 마무리
대전시, 유성구·대덕구 13개 구간 도로 재포장 6월 말까지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20억원을 투입해 유성구·대덕구 13개 구간에서 진행 중인 재포장 사업을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포장 사업은 한밭대로 유성대로 신탄진로 등 교통량이 많고 도로 노면불량이 심한 구간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는 유성대로 유성대로645번길 문지로 대덕대로 가정로 신탄진로 문평서로 등 13개소이다.
건설관리본부는 공사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우회도로 확보, 출퇴근 시 공사 일시정지 등 공사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재포장 공사로 인한 차량 정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관리본부는 한밭대로 등 서구 관내 6개 구간에 대한 도로 재포장 공사는 지난 5월 마무리했으며 동구 · 중구 12개 구간에 대해서도 총 20억원을 투입해 7월 말까지 재포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05
-
표준연 화학연 시민 개방. 두 달간 4천 1백여명 방문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실시하고 있는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주말 개방행사에 4월 ~ 5월 두 달간 4,100여명이 방문했다.
4월 첫 개방을 시작한 국표준과학연구원을 다녀간 방문객은 총 2,100명으로 주말 하루 평균 210명이 참여 했다.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92% 달했으며 뉴턴의 사과나무, 전시관 관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정문 7개 기둥 등을 인상 깊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어 5월에 진행한 한국화학연구원 개방행사에는 총 2,021명 방문했고 주말 하루 평균 251명이 참여했다.
표준연 개방기간에 비해 1주일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일 평균 방문객이 41명 증가했다.
표준연 개방행사에는 대전지역 신청자가 90.4%에 달했으나, 5월 화학연 개방행사에는 대전, 세종, 경기, 서울로 신청자가 다변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화학연 방문객들은 풀러렌 체험프로그램, 케미아트리움, 봄꽃 연못가 등 전경에 만족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화학연을 찾은 시민들은 “고양시에서 늦게 도착했지만, 어린이날 좋은 경험이었고 보람이 있었다”, “화학분야를 전공하는 사람으로 이곳에서 연구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 “대전이 과학도시라며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개방행사에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6월부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개방행사가 진행된다.
생명연에서는 처음으로 연구시설 일부를 개방한다.
과학프로그램 체험 시 암 연구를 진행하는 유전체 맞춤 의료전문연구단과 국내 혁신 바이오기업들을 지원하게 될 국내 최초의 공공 바이오파운드리 시설을 견학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DNA 모형 조립 체험이 진행되며 도서관을 개방해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장미꽃 야외 중앙정원,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한편 정부출연연구기관 개방행사는 6월 생명연에 이어 7월 한국기계연구원, 8월 한국표준연구원으로 이어진다.
예약은 대전사이언스투어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