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지역양성평등 통합거점, 대전에 문 연다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과 세종 지역을 담당할 지역양성평등센터가 내년 1월 대전에 설치된다.
‘지역양성평등센터'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국비 8억원을 지원받아 성주류화 정책과 양성평등 교육을 전담한다.
운영은 대전사회서비스원에서 맡는다.
센터는 성별영향평가팀과 성평등 교육·문화팀으로 구성된다.
지역 사회의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해 성주류화 제도 운영 지원, 양성평등 교육 및 문화사업, 지역 정책 모니터링,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선, 성주류화 제도 운영 지원을 위해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및 컨설턴트단 운영, 성평등 정책 포럼, 특정성별영향평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시민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 양성평등 문화확산, 양성평등 캠페인 및 실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
질 높은 양성평등교육을 위해 강사풀을 구축하고 강사들의 역량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센터가 지역양성평등 거점으로서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성주류화 제도를 추진하고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5
-
보문산 케이블카 민간사업자 재공모
보문산 케이블카 민간사업자 재공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보문산 케이블카 및 전망타워 조성사업’의 공모 내용을 변경해 15일부터 재공모에 들어간다.
당초 민간사업자가 케이블카 및 전망타워를 모두 설치하는 내용으로 10월 30일까지 민간사업자를 공모했으나, 1개 업체만 단독으로 공모에 참여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업체의 공모 내용을 사전 검토한 결과, 의무사항이었던 전망타워 건립에 대한 내용 없이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내용만 제안해 사전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대전시는 지난 8월 사업설명회에 참여했던 민간사업자들이 실제 공모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를 분석한 결과, 현재 건설경기 및 자본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케이블카 및 전망타워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에 대한 민간사업자의 부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당초 의무사항이었던 전망타워 건립을 민간사업자의 자율 제안으로 변경해 케이블카 설치부터 우선 추진하고 전망타워 건립은 민간사업자의 제안 내용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망타워 건립에 대한 부담을 줄여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전망타워 건립을 제안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재공모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공모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이며 시는 전문기관 및 대학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민간사업자의 부담이 줄어든 만큼 다양한 전문업체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본다”며 “전망타워의 경우 민간사업자의 제안을 받아본 후 별도로 민간사업자를 공모할지 여부 등을 검토해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15
-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생명과 성 캠페인’ 진행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생명과 성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11월 14일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생명과 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과 성’이란 주제로 전교생들에게 생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태아의 발달단계에 대해 배우고 신생아 아기를 어떻게 안아주는지 모형아기 인형을 직접 만지며 체험하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태아의성장과정 설명듣고 퀴즈맞추기‘ ‘12주 태아 옷입히기’, ‘미래의 태아에게 엽서쓰기’, ‘임산부벨트 체험’, ‘1개월 된 모형 아기 안아보기’ '포토존에서 개인과 단체사진찍기'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이 한공간에 모여 각 부스별로 이동하며 체험 및 태아의 성장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수 있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이 우리를 키우기위해 노력하고 수고했다는 걸 느껴서 감동적이었다" 라며 뿌듯해 하기도 하고 신생아 안아보는 육아체험을 통해 ”나중에 아기를 낳으면 잘해줄수있을꺼 같다“라고 표현하는 학생도 있었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명과 성에 소중함을 알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올바른 성가치관과 건강한 성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이번 생명과 성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새롭게 접근한 성교육이라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직접 모형도 보고 체험을 할수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다 내년에는 서로의 기관이 더 협력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캠페인을 진행하자.”고 뜻을 전했다.
대전광역시성문화센터는 신일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대성여자고등학교, 서대전고등학교, 국제통상고등학교, 생활과학고등학교까지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도시과학고등학교 등을 방문화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3-11-14
-
대전시,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대비한 재난대응훈련의 일환으로 14일 오전 6시부터 위기경보 ‘주의’단계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13일 전국 17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는 상황에서 14일 75㎍/㎥ 초과할 것으로 예상, 환경부에서‘주의’경보를 발령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서면훈련과 실제훈련으로 이뤄졌다.
서면훈련은 재난문자 발송 5등급차량 운행제한 단속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관용차량 운행제한 등의 조치를 이행했다.
실제훈련은 분진흡입차 도로청소 확대 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관급공사 노후장비 사용제한 오염행위 단속 강화와 공공사업장을 방문해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건설현장을 방문해 비산먼지 저감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씨엔씨티에너지주식회사 사업장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백계경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철저한 대비를 통해 추후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자치구와 협업해 미세먼지 저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
대전시, 겨울철 대설한파 취약분야 안전감찰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시 관할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취약분야 안전대책’에 대한 안전감찰을 추진한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시 관할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취약분야 안전대책’에 대한 안전감찰을 추진한다.
5개 자치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계획, 인명 보호를 위한 결빙 취약구간 및 취약계층 관리 대책, 대설 취약 등급별 제설 대책, 재난관리자원 사전확보 실태, 취약계층 한파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겨울철 빙판길, 적설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도로·교통 안전시설 설치·관리실태’에 대한 감찰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감찰을 통해 드러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해 올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관리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감찰도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초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이라며 “시와 자치구 공직자들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 가치로 삼아 이번 겨울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제설 전진기지와 도안 지하차도 자동염수분사장치 가동상태 등 겨울철 도로 제설 설비를 점검했다.
2023-11-14
-
대전시,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시·구 합동점검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5일부터 28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예방 및 단속을 위한 시·구 합동점검에 나선다.
합동점검은 해마다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5개 자치구와 함께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환경 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개발제한구역을 보존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지의 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의 벌채 등 개발행위를 시행함에 있어서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내용을 위반한 행위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에 적발된 불법행위 중 영농행위를 위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자진철거나 원상복구하도록 계도 조치하고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건축물을 불법 용도 변경하거나 형질을 변경한 경우에는 시정조치 명령하고 불이행시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엄격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는 이번 합동점검에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제한으로 소외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12건의 주민지원사업의 추진 현황도 함께 점검해 주민지원사업의 효과와 개선 해야 할 사항 등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한편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11-14
-
금고동 위생매립장 폐기물 처리시설 평가‘우수’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환경부 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금고동 위생매립장’이 매립 부문 우수시설, ‘신일동 소각장’이 소각 부문 ‘발전시설’로 선정됐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폐기물 처리과정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폐기물 처리·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올해는 9개 분야 공공폐기물처리시설 669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처리과정의 환경성·기술성·경제성·안전성·거버넌스 등을 평가했다.
금고동 위생매립장은 전국 20만㎥ 이상 공공매립장 89개소를 대상으로 한 매립 부문 평가에서 생활폐기물, 사업장 폐기물 등 다양한 폐기물 매립을 소화하면서도 환경성 안정성 거버넌스 등 항목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일일 48톤 이상을 처리하는 공공소각장 7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소각 부문 평가에서 신일동 소각장은 노후화된 1호기 소각시설 대보수공사를 통해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에서 전년도에 비해 월등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11월 30일 부산에서 열리는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표창과 우수시설 인증 현판 등이 수여된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폐기물처리시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
“대전체육의 미래는 여러분이다”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는 14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이 개최됐다.
이날 해단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이승찬 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메달리스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단식에서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종목단체와 금메달리스트 43명, 은메달리스트 51명, 동메달 55명, 선수 지도자 등에게 시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대전선수단은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임원 531명과 선수 1021명 등 총 1552명이 참가한 결과 2만 9536점을 획득해 17개 시도 중 14위에 올랐다.
15위였던 지난해보다 점수는 1152점, 순위는 1단계 올라간 성적이다.
특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상욱을 비롯해 박가연, 원린아, 조신영, 양영웅, 문종원, 문익희가 대회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45만 대전시민을 대표해 선전한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이번 대회에서 일반부의 활약이 돋보였다.
올해 경기력과 내년도 11개 팀 창단을 발판 삼아 대전체육이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됐다.
2023-11-14
-
지역 기업의 실증 갈증 대전시가 풀어드립니다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마음껏 검증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실증의 길이 열린다.
대전시는‘2023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혁신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에 필요한 공간, 시설, 장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내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5개 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공모를 추진했고 모집 결과 총 25개의 기업이 신청해 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성, 혁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평가 및 현장 심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 5천만원 내외의 실증비용 지원 기업수요를 반영한 테스트베드 제공 원활한 실증 수행을 위한 전문가 자문 판로개척을 위한 실증확인서 발급 등이 지원된다.
실질적인 지원은 12월부터 내년 10월까지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사업은 실증을 통해 기업의 신기술·제품 사업화와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매출 항상, 고용 창출 등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
메가시티, 충청에서는 가능하다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는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하고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충청권은 2015년부터 4개 시도의 원활한 광역행정 협력과 상생발전 논의를 위해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형성 논의를 거쳐 2022년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올해 1월에는 이를 전담할 한시 기구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을 출범해 지속적으로 충청권 초광역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충청권 시도지사는 준비된 메가시티로서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출범과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행정·교육·재정 등 획기적 권한 이양 수도권 공공기관, 대기업, 대학의 충청권 메가시티 우선 이전 지원 지방의료 재건을 위한 국립 지방의대 신설과 의대 정원 확대 시 우선 할당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및 전폭적 지원 등 4개 시도지사의 공동 노력과 대응을 약속하고 국가적 차원의 과감한 지원을 촉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국은 이미 수도권에 모든 것이 집중된 도시국가로 과학수도와 행정수도를 품은 ‘메가 충청’은 이러한 수도권 집중화를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이다”며 “충청권 메가시티가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동추진단 관계자는 “오늘을 계기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에 대한 4개 시도의 협력 의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 같다”며 “앞으로 목표된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관련 부처와도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