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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만들기로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쿠키 만들기로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7일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원내 제과제빵실에서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가족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 총 17가정 47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생부터 청소년이 있는 가정이 참여했다.
진흥원은 이들 가족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쿠키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하도록 지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이후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거나 외식을 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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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범죄예방 이동형 CCTV 현장 점검
대전자치경찰위, 범죄예방 이동형 CCTV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대전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 및 장안동 장태산 휴양림 등산로에 설치된 다목적 이동형 CCTV 등 범죄 예방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동형 CCTV는 주로 등산로 유원지, 재개발 지역 등 기존 고정식 CCTV 설치가 곤란한 장소나 절도, 성폭력 등 범죄 예방이 신속하게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설치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확보해 대전시 관내 6개 경찰서에 총 30대를 보급했고 오는 10월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범죄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일선 경찰서에 이동형 CCTV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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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의 쉼터 ‘유교전통의례관’ 개관
대전시민의 별서 대전 유교전통의례관 개관
[세종타임즈] 대전시민의 별서 ‘유교전통의례관’이 9월 27일 대전 동구 이사동에 문을 열었다.
이사동은 대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한옥마을로, 유교전통의례관은 조선시대 양반들이 휴양과 독서를 위해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지은 집이나 정원을 의미하는 ‘별서’의 개념을 담아 조성되었다.
이 의례관은 총 10동의 한옥으로 구성되며, 전통문화와 의례 교육을 위한 시설과 숙박체험용 한옥을 포함하고 있다.
10동의 한옥 중 3개 동은 전통문화와 의례교육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사용되며, 나머지 7개 동은 숙박체험용으로 활용된다. 숙박 시설은 장애인 전용 동을 포함해 2인실부터 8인실까지 다양한 규모와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동은 대전 도심 내에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대전천의 지류인 절암천이 마을을 가로지르며 흐르고, 약 8만 제곱미터의 산림에는 3000여 그루의 소나무가 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있어 도심 속 휴양지로 적합하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유교전통의례관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쉼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또한 이사동은 은진송씨들의 분묘와 재실이 밀집된 지역으로, 문화유산이 풍부하게 보존되어 있다. 전통 공예와 민속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 문인석 등 다수의 석물이 곳곳에 분포해 있어, 마을을 걸을 때마다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 유교전통의례관을 전국적인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주변 경관을 정비하고, 한옥 숙박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관식에서 “이번 유교전통의례관 개관을 계기로 대전이 간직한 전통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문화 자원화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교전통의례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33억 원을 포함해 총 1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성되었으며, 2018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6년 만에 올해 5월 준공됐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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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유럽 출장길 올라…헝가리·스웨덴·스위스 방문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헝가리, 스웨덴, 스위스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을 떠난다.
이번 출장은 대전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활성화하고, 자매도시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경제사절단과 함께 진행된다.
첫 일정으로 이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대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해 명품건축물과 예술문화 공간, 트램 거점역을 시찰한다.
올해는 대전시와 부다페스트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는 해로, 이를 기념해 대전시립교향악단이 10월 1일 헝가리 리스트음악원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 시장은 헝가리 문화혁신부 차관 및 부다페스트 시장과 만나 기업 진출 및 과학기술 분야 교류 확대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헝가리 방문 이후 스웨덴 웁살라로 이동해 자매도시 결연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웁살라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두 도시 간 문화, 경제, 과학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모색하며, 대전 0시 축제와 관련해 웁살라 공연단의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어서 스톡홀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긴 미술관으로 불리는 지하철역을 시찰하며 문화도시로서의 발전 방안을 탐색한다.
10월 4일과 5일에는 스위스 취리히와 바젤을 방문해 공원형 트램역 시찰 및 프리츠커상 수상작인 비트라 캠퍼스를 탐방하고,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무궤도 트램 시승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트램 조성 및 경관 관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대전시 교통 인프라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축제, 문화, 경제,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대전의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출장은 대전시가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유럽의 선진 교통·건축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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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대전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27일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상도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장,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모범 노인단체 분야에서 대전시노인복지관이, 모범노인 분야에서는 김기갑, 오남진 씨가 수상했다. 또한 노인복지기여자와 장사업무 유공 분야에서도 총 8명이 선정되었다.
대전시장 표창은 정용준, 김상섭 씨가 모범노인 분야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노인복지 기여단체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총 10명이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대전시의회 의장 표창에서는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민족예술단, 시니어오케스트라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되어,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젊음과 열정을 바쳐 대전을 일구고 가정과 사회에 헌신하신 어르신들 덕분에 오늘날의 대전이 존재한다”며, “어르신들이 뿌린 씨앗과 열매를 기반으로, 미래 세대를 위해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당부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지혜와 고견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며, 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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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대전 0시 축제' 성과 보고회 개최
원도심 경제 살렸고 도시브랜드 가치 높였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과 보고회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성과와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9일간 진행된 행사에서 △도시 브랜드평판 3개월 연속 1위 기여 △단일기간 최대 방문객 기록 △2년 연속 3無(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요금) 축제 달성 △원도심 경제 회복에 기여 등 다양한 성과가 발표되었다.
올해 축제는 총 200만 8240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110만 명에 비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방문객 분석은 체온 감지식 무인계수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외지 관광객의 비율은 전체 방문객 중 44.3%를 차지했다. 이는 대전 0시 축제가 도심을 여름 휴가지로 활용하겠다는 독특한 발상이 관광객 유입에 큰 효과를 발휘했음을 보여준다.
축제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상당했다. 총 경제적 효과는 3866억원으로 추산되었으며, 그중 방문객 소비지출에 따른 직접적인 효과는 1077억원, 지역산업에 미친 간접적인 효과는 2789억원으로 분석되었다.
위원들은 2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안전사고와 쓰레기, 바가지요금이 없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대전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연속 도시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는 데 축제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축제를 위한 다양한 개선 의견도 제시되었다. △관람객 연령대를 고려한 무대 공연의 차별화 △지하상가 문화공연 확대 △체험·이벤트 부스 운영시간 변경 △옛 충남도청사 공간 활용 확대 등의 아이디어가 논의되었다.
대전시는 축제추진위원회 의견, 연구용역 결과, 그리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내년 12월,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2025 대전 0시 축제' 청사진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적인 축제들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며, “올해 대전 0시 축제가 원도심 경제를 살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은 큰 성과다.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대전 0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대전 0시 축제'는 9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까지 이어지는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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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 '한국무용의 밤' 정기공연 개최
대전시립연정국악단 ‘한국무용의 밤’ 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92회 정기공연 ‘한국무용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박영애 안무자가 연출한 '풍요의 땅 대전 - 무운풍정'을 주제로, 아리랑을 메인 테마로 삼아 전통춤의 깊은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무용의 밤'은 전통 춤사위와 고풍스러운 멋을 담아낸 공연으로,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학연화대무'로 시작된다. 이어 화려한 민속무용인 '부채춤', 한국 여인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산조와 소리춤', 관객들의 흥을 돋우는 '장구춤', 신비로운 북가락과 함께하는 '승무'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자연과 함께 살아온 우리의 삶을 주제로, 전통춤의 미학과 여백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고풍스러운 춤사위를 통해 전통춤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풍요의 땅 대전 - 무운풍정'은 대전시의 역사와 전통을 배경으로, 한국무용이 가진 고유의 매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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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세이프 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서 시민제안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소 찾아가는 시민제안“SAFE대전 안전한마당편”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8회 세이프 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찾아가는 시민제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들이 실행하는 ‘핑퐁 이벤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핑퐁 이벤트는 ‘시민이 직접 만드는 안전키트’를 주제로, 대전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대전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구체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재난, 응급, 교통 등 다양한 안전 분야로 나뉜 아이템들이 선정되었으며, SOS 모스부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독창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안전키트가 완성되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아이디어와 학생들의 창의성이 결합된 독창적인 제품이 탄생했다.
완성된 안전키트는 ‘세이프 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 기간 동안 대전시소의 ‘찾아가는 시민제안’ 부스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독창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결합한 안전키트는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혜림 대전시 소통민원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일상 속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이라는 주제를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 제안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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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76주년 국군의 날 맞아 '나라사랑 음악회' 개최
대전시, 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 나라사랑 음악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국군장병과 국방 가족들을 위한 제5회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토수호에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국방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광역단체가 주관하는 유일한 행사로 큰 의미를 가진다.
대전시는 2023년부터 국군장병 외에도 병무청, 보훈청, 방사청 등 국방 관련 기관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국방안보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전은 지역의 예술인들과 협력하여 예술계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국방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아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아 진행되며, 이들은 39세 이하의 지역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젊은 교향악단이다. 이미 다양한 공연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인 바 있는 이들은, 이번 음악회에서도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정치용 지휘자의 지휘 아래 약 70분 동안 펼쳐지며, 바이올린 연주자 강유경과 성악 앙상블인 오띠모 앙상블이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 음악의 깊이와 함께 성악 앙상블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더해져 국군장병과 국방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대전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로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빈틈없는 안보 대응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나라사랑 음악회는 대전시가 주관하는 국군의 날 기념행사로, 대전 시민과 국군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국방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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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주공항에 '꿈돌이와 대전여행' 홍보관 운영
대전 마스코트 꿈돌이, 이번엔 청주공항에 새 집 장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30일부터 청주공항 1층에 '꿈돌이와 대전여행'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홍보관은 대전의 특색을 활용해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전시의 전략적 홍보 콘텐츠 중 하나로, 쇼핑관광과 야간관광을 결합한 형태로 구성되었다.
홍보관 외부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하여 쇼핑관광과 연계된 쇼핑백 형상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내부는 회전 패널과 QR코드를 통해 대전의 주요 관광 명소, 축제, 먹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쇼핑관광과 야간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대전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었다.
홍보관에는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기념품도 비치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꿈돌이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키오스크도 설치되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추억을 남기고, 대전의 관광 콘텐츠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수 있다.
첫날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히 꿈돌이 기념품이 제공되며, SNS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대전 관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청주공항에 마련된 '꿈돌이와 대전여행' 홍보관이 대전의 매력을 알리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숨겨진 대전의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대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도로, 대전시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관광 자원과 콘텐츠를 개발하여 외래 관광객의 유치와 체류형 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