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노란발자국’설치
16일 신탄진 용정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16일 신탄진 용정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교통공사, 대전보훈병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 임직원들도 참여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지역단위 협업체계를 구성·운영하는 플랫폼이다.
노란발자국은 교통위험 지역에 노란색 정지선과 발자국을 부착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신호대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설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세천초등학교, 매봉초등학교, 가장초등학교 등 18곳에 부착할 예정이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어린이가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민·관·공·학이 협업해 안전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다양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16
-
대전시 우수 보육 교직원 힐링연수
13일부터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대전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힐링연수을 실시했다. (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3일부터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대전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힐링연수을 실시했다.
민선 8기 공약인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연수는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5년 이상 재직 우수 보육교사 30명을 선발해 이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서 보육 교직원들은 일터에서 벗어나 쉼과 마음 성장을 위한 전문가 상담, 제주 문화체험 등의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A 보육교사는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고 무엇보다 함께한 보육교사들과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갖고 치유와 화합의 시간을 가진 것이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1-16
-
대전시‘보행자 안전’시민토론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의 정주 환경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연다.
최근 전동킥보드, 공유자전거, 에어휠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의 이용이 증가하면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시민은 운전자인 동시에 보행자다.
이동권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면서도 안전한 보행환경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하는 이유이다.
특히 대전은 광역시 가운데에서도 낮은 대중교통 부담률을 보이고 있으며 자가용 사용률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자가용 위주의 교통 운송 체계는 장기적으로 사회·경제적 비용 증가와 도시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시는 이번 시민토론을 통해 보행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고 접수된 의견들을 검토해 보행자 친화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민토론은 다음달 18일까지 대전시소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차량중심에서 사람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변화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며 “안전한 정주환경과 이동권에 대한 권리를 모두 만족하기 위해 어떠한 정책들이 필요한지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전시소에 ‘시민토론’과 ‘대전시가 제안한다’ 등 다양한 주제의 공론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3-11-16
-
차세대 그린에너지 산업 혁명은 대전에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1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제16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초대해 미래 핵심 에너지 기술인 수소에너지와 이차전지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수소에너지 개발에 가장 필수적인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개발 방향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차전지 개발과 관련한 글로벌 동향과 우리 산업에의 응용 방안을 제시해, 그린에너지 사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창업기업가들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고 네트워킹과 기술 지원 상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를 통해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2023-11-16
-
대전시,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순항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대전시가 추진 중인 65세 이상 고위험군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접종률 50%를 목표로 12월 말까지 코로나19 집중 예방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15일 기준 접종률은 약 35%로 특·광역시중 두 번째로 높은 접종률이다.
충청권 질병대응센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대전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중 EG.5 유형이 91.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예방접종에 쓰이고 있는 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으로 EG.5유형의 변이바이러스에도 높은 중화항체 생성을 보여 백신 효과가 충분히 발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분들은 올 연말이 지나기 전에 서둘러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접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 사이트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방역조치 완화 후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진력하고 있다.
지하철 역사 내 PDP, 옥외전광판, 버스정류장 전광판 등을 통한 영상송출, 대전교통방송 라디오 캠페인, KBS, MBC, CMB, TJB 방송 자막 등 전방위적 홍보로 접종률 제고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3-11-16
-
대전 교통약자, 전국 이동 성큼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4년 2월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플랫폼 사랑나눔콜의 호출대기 시간 단축 등 편의성을 대폭 높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전시는 16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구축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과 대전시 사랑나눔콜을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 진성언 에세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7월 대전시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구축되는 민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는 대전에서 시범 실시 후 전국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을 맡은 대전시는 사랑나눔콜을 민간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과 연계해 서비스 질 높이기에 주력한다.
현재, 사랑나눔콜 이용을 위해서는 장애인증명서 등의 자격확인 서류를 팩스 혹은 이메일로 전송해 대상 여부를 확인했으나, 향후 행정정보 공동이용서비스를 활용해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담당했던 특장차 배차 업무를 민간 AI배차시스템을 활용해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하나의 앱에서 일반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대기 시간을 줄이고자 휠체어 이용자에게는 특장차를 우선 배차하고 비휠체어 이용자는 임차택시 및 일반택시 선택 기회를 제공해 신속한 이동을 지원한다.
향후, 민관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되면 교통약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 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모빌리티 허브를 이용해 지역 시스템 간 데이터를 연계하고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는 서비스를 통합 연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대전시는 대전교통공사·티머니와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시철도·시내버스·타슈 등 다양한 교통수단 간 연계 및 통합 환승할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을 대전시에서 시범 운영한 후 전국으로 확산해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앞으로도 민간의 최신 기술과 혁신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1-16
-
이장우 대전시장“2023 보육사랑 축제”참석 격려
이장우 대전시장“2023 보육사랑 축제”참석 격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저녁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2023 보육사랑축제’에 참석해 보육유공자를 표창하고 보육교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최일선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계신 보육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아이, 부모, 보육인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5
-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이웃사랑 무럭무럭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5일 유성구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수확한 김장용 무, 배추를 대전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수확한 김장 채소는 지난 3월 시민들에게 분양했던 공영도시농업농장 내 드림텃밭과 자투리땅을 활용해 재배한 농산물이다.
드림텃밭은 기부한다는 의미의‘드리다’와‘꿈’을 조합한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대전시는 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감자 800㎏, 고구마 1,000㎏, 배추 1,500포기, 무 1,500개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한 바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우리 시에서 조성한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기부활동을 통해 농장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고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도시민에게 농업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18년에 공영도시농업농장을 조성해 매년 시민들에게 분양하고 있다.
올해는 분양 6년 차로 365구획 분양이 완료됐는데 분양 경쟁률이 5.2대 1로 시민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3-11-15
-
“제25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웃음꽃 활짝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15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대전지역 사회복지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I’m a Social Worker’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의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고 사회복지사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김영미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사회복지사 선서로 시작했다.
이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5명이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대전사회복지협회장 표창을 받았고 2023년 대전사회복지사 영상 공모전에 입상한 4개 팀의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2부 사회복지사 화합의 장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의 소통 증진을 위한 ‘스토리텔링 대회 본선’과 ‘사회복지사 네트워킹 행사’ 등이 진행되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선 복지 현장을 지켜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많은 논의와 연구 끝에 제4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사회복지사 보수도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부터 종사자 종합건강검진비를 신설해 격년제로 지원하고 기존 제외됐던 기관·단체에도 정액급식비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며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분들이 더 큰 긍지와 보람을 가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5
-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제15회 김장 대봉사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15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 국제라이온스협회356-B지구와 함께‘제15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김장 대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51개 기업과 단체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 들여 김장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60톤 가량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6,000세대에 각 10kg씩 전달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이 필요한 시기에 애정을 가지고 선뜻 동참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여러분들의 봉사와 헌신이 우리 대전을 더 살맛 나는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소외된 이들의 곁을 지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정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