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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요리 맛집 한눈에 대전시 “누들이야기”발간
면 요리 맛집 한눈에 대전시 “누들이야기”발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신뢰도 있는 맛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누들이야기’책자를 발간했다.
‘누들이야기’는 대전만의 차별화된 특색을 보여주는 대표 면 요리 맛집 54곳과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누들대전 페스티벌’ 참가업소 17곳 등 총 71곳의 대표메뉴와 운영시간, 가격 등을 소개한다.
책자는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업소별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구별, 가나다순 목차를 표시했고 대전 지도를 배경으로 위치에 맞게 업소명과 쪽수를 함께 기재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왔다.
특히 음식점별로 맛을 내는 노하우와 업소 대표가 추천한 메뉴 등 맛집의 특성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내용도 담겼다.
책자는 대전지역 관광안내소 및 주요 호텔 등에 배포됐으며 대전시 홈페이지 ‘대전의 맛’에서 전자책 무료 열람 및 pdf 파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대전에는 타 지역에서 찾아올 만큼 맛있고 전통 있는 면 요리 맛집이 많다”며 “누들이야기 책자 발간을 통해 대전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대전의 맛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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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밭도서관, "한글아 놀자: 우리글 한글 이야기" 전시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한글아 놀자: 우리글 한글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기간 한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온 시민 이성동 씨가 직접 제작한 한글 큐브, 한글 퍼즐 등 다양한 한글 놀이 교구와 함께 한글 관련 도서들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체험을 통해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재발견하고 한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충주 우리한글박물관의 김상석 관장의 협조로 ‘생활 속의 한글’을 주제로 한글을 활용한 생활용품도 함께 전시되어 더욱 흥미로운 관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한글 사용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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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 & 우수시장 상품 판매전,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주최한 '2024 대전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 & 우수시장 상품 판매전'이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 개최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29일 오후 5시에 열린 '소상공인 탄소중립 패션쇼'는 목원대학교 시니어모델 팀과 소상공인 대표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패션쇼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번 패션쇼는 1부 데님 패션쇼와 2부 정장 패션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환경보호를 주제로 '탄소중립'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입지 않는 데님을 재활용한 무대 의상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목원대 시니어모델 팀은 오랜 경험과 다양한 행사 참여로 우아한 모습과 여유 있는 포스를 뽐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소상공인 대표들은 색다른 경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패션쇼는 목원대 강동주 교수가 총괄 기획 및 진행을 맡았으며, 스타일리스트 강고은이코디를 담당하여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2024 대전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 & 우수시장 상품 판매전'은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탄소중립 패션쇼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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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첫 위촉식 개최
대전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위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소셜미디어기자단에서 추천받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대전시의 적극행정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니터링단은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의 우수사례 발굴과 심사에 참여하고, 주민 체감도 조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또한, 반기별로 열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와 실행계획 중점 과제 선정 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대전시의 적극행정 활성화에 기여하고,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모니터링단의 활동이 앞으로 대전시의 적극행정 정책에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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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4개월 연속 1위
대전시,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전국 1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4년 9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며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조사 결과, 대전시는 서울시와 제주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대전의 지역문화 축제와 도시 브랜딩 전략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8515만 4245개를 분석해 진행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구성되며,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관계, 소셜 미디어 대화량, 미디어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전시는 참여지수 3,747,564, 미디어지수 3,195,260, 소통지수 2,940,099, 커뮤니티지수 1,249,475로 총 11,132,398의 브랜드 평판지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8월 대비 5.52% 상승한 수치로,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를 꾸준히 상승시키며 4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전시가 이처럼 높은 평가를 받은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지역문화 축제를 적극 활용한 도시 브랜딩 전략이다.
대전시는 ‘대전역의 추억’, ‘빵과 칼국수의 도시’ 등 대전만의 고유한 도시 자산을 활용해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왔다.
그 결과 ‘대전 0시 축제’는 국내 축제 중 단일기간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소제동 일원에서 열린 ‘대전 빵 축제’는 전국의 빵 애호가들을 대전으로 불러모으며 SNS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10월 3일부터 개최될 ‘2024 누들대전 페스티벌’도 대전의 다양한 면 요리를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린 축제를 통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도시 브랜딩을 강화하고, 다양한 도시 마케팅을 통해 대전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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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 농업인 호응
대전농기센터 스마트농업 실증·교육사업, 농민들에 인기
[세종타임즈] 대전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농업 기술의 보급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 이 사업은 농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농업기술센터 내에는 2019년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약 600㎡ 규모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이 구축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도입되어 기존 스마트농업 시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있다.
특히 배지 함수율 측정기, 무인방제기, 복합환경제어 장치 등의 첨단 기자재가 설치되어 있어 스마트농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는 현재 두 가지 토마토 품종을 재배 중이다.
이곳에서 수집되는 재배 환경 데이터는 스마트농업 경영실습 교육과 농가 컨설팅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농업인들은 실습 과정을 통해 첨단 장비를 직접 사용해보고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작물의 품질을 높이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스마트농업 경영실습 과정에 참여한 임덕훈 교육생은 "스마트농업 기자재를 활용해 토마토를 재배하면서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었고, 농작물의 품질 또한 크게 향상되는 경험을 했다"며 스마트농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첨단 농업기술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더욱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효숙 소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농업 인구 감소로 인해 농업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농업인들이 첨단 기술을 현장에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기술의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하고, 스마트농업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는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농업의 성공적인 정착은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 전반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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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 민간환경감시단 모집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단원’ 16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민간환경감시단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민간환경감시단의 주요 업무는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과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감시와 예방을 중심으로 한다.
특히, 불법 소각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경우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에 대한 운영시간 조정 여부를 점검한다.
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 시행 여부와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도 지원하며, 전반적인 대기오염 저감 활동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민간환경감시단 채용에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은 만 18세 이상의 대전 시민으로, 공고일 전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대전에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등기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대전시는 장기 거주자, 취업 보호 대상자, 환경 관련 직무 경험자 및 자격증 소지자, 그리고 국가보훈관계법령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환경 관련 직무 경험이 있는 시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형 대전시 대기환경과장은 "민간환경감시단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상시적인 감시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대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대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 과장은 또한 많은 시민들이 이번 채용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
대전시는 지난해에도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 1022곳을 대상으로 감시·계도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번 민간환경감시단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불법 배출 행위에 대한 단속과 예방 활동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민간환경감시단의 활동을 통해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 관리 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감시단 운영을 통해 대전시의 대기환경 관리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채용 공고와 자세한 지원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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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물보호사업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개최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세종타임즈]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오는 10월 19일 대전반려동물공원 어질리티파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반려동물공원이 개원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음악회는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약 2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해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예약 접수를 하면 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반려동물 전문 훈련사와 지도사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리며,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테이블쇼와 오비디언스쇼 같은 흥미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반려견의 훈련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산책 예절과 펫티켓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방법도 소개된다.
또한, 훈련사와의 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문제 행동에 대한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2부 공연은 축하 무대로,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첫 순서로 ‘동명이인’ 그룹이 통기타와 보컬이 어우러진 어쿠스틱 공연을 통해 가을의 선선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후 색소폰 연주와 성악가 공연이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타악 퍼포먼스팀 ‘잼스틱’의 화려한 무대가 가을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통해 반려동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의 박종민 소장은 “이번 가을음악회는 반려동물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첫 행사인 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철저한 준비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 소장은 이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반려동물공원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반려동물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반려동물 가족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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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본격 지원 시작
결혼하기 좋은 도시 대전 청년부부의 시작을 응원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청년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해 지방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약 200억원 규모로, 청년 부부들이 경제적 안정을 찾고 대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의 지원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초혼 혼인신고를 한 부부가 해당된다.
또한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6개월 이상 대전에 거주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장려금 신청은 10월부터 대전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접수받을 예정이다.
장려금은 하나은행 전용계좌를 통해 지급되며, 12월 말부터 부부당 최대 500만원씩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이번 지원은 대전시와 하나은행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
하나은행은 전용계좌를 통해 장려금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청년 부부를 위한 특별금리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결혼장려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금융 혜택까지 결합된 포괄적인 지원책으로 청년 부부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방안이다.
결혼장려금 신청 방법, 지원 자격, 구비서류 등 세부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청년들이 신청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관련 안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결혼장려금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인구동향에 따르면 대전시의 결혼 건수는 지난해 대비 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증가세는 올해 초 대전시가 발표한 결혼장려금 정책과 인센티브가 청년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이장우 시장은 "결혼 장려 정책의 효과가 결혼율 증가로 이어진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결혼과 정착을 돕는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결혼장려금 지원 외에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청년 세대의 지역 정착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은 청년이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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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최초로 유아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 교재 저작권 등록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유아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 교재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하고, 공공누리(kogl.or.kr)에 기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저작권 등록은 대전시가 개발한 유아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의 교재인 『나무상상 이야기 꾸러미』와 『상상놀이 속 나무이야기』 2권에 대한 것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중 유일하게 산림청과 환경부로부터 최초 및 최다 교육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또한, 육아정책 연구소 등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나무상상 이야기 꾸러미』는 유아들의 시각에서 감염병, 가족의 의미, 왕따 문제 등 현대의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창작 동화 형식의 교재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상상놀이 속 나무이야기』는 유아들의 체험활동의 필요성과 효과를 전문가 관점에서 설명한 지도용 교재로, 산림과 환경 체험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 두 권의 교재는 공공누리(kogl.or.kr)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어 전국 어디서든 대전의 유아목재놀이교육을 확인할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저작권 등록을 통해 목재친화도시로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아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여 대전이 유아목재놀이교육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