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1년 코로나시대 책과 함께한 대전시민. 1인당 4.15권 대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이 최근 5년간 대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민 1인당 평균 대출권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밭도서관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21년 1인당 대출권수가 2017년 대비 1.52배 증가한 4.15권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코로나로 인해 시민들의 외부활동을 줄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독서량이 증가하는 추세와 이에 맞추어 도서관에서 1인당 대출권수는 5권애서 10권으로 대폭 늘린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도서관 관계자는 분석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한밭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었으며 ‘아몬드’, ‘사피엔스’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주제별로는 문학과 사회과학류 책들이 상위권에 올랐는데 특히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웠던 재테크 열풍에 힘입어 사회과학류 책들의 대출이 5년 전에 비해 무려 24.57% 증가했다.
한밭도서관 김혜정 관장은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2’에 따르면 우리는‘나중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하며 “한밭도서관을 독서를 통해 나를 찾아가는 공간으로 만들고 시민들이 불편 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2-21
-
대전시, 2022년 아이돌봄‘거점온돌방 조성’공모 실시
대전시, 2022년 아이돌봄‘거점온돌방 조성’공모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2년 대전형 아이돌봄‘거점온돌방 조성사업’에 참여할 돌봄공동체 15개소 내외를 2022년 1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점온돌방 조성사업은 2021년 7개소에 첫 운영해 마을공동체 실현을 통해 아이돌봄 공백을 해소 하고 돌봄활동가 파견을 통해 돌봄서비스 격차 해소와 질적으로 향상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15개로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
응모자격은 6인 이상 주민모임의 돌봄공동체로 직접돌봄과 돌봄네트워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유공간이 있는 아이돌봄 공동체이다.
지역별로 최종 선정된 공동체에게는 사업운영비, 환경조성비, 운영진 역량교육비, 컨설팅비용 등 1천만원의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의 돌봄공동체에서는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시설사용확인서 등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직접 방문하거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방방문 등 심사위윈회 심사를 거쳐 2022년 1월 19일에 공모 당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시 강병선 가족돌봄과장은“거점온돌방 사업은 대전시만이 가지고 있는 소규모공동체 네트워크와 돌봄활동가를 파견하는 특색 있는 아이돌봄 시설로 내년에는 15개로 더욱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대전시는 많은 아이들이 온돌방처럼 따뜻하게 돌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1
-
대전시, 무신고 불법 미용업소 5개소 적발
대전시, 무신고 불법 미용업소 5개소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무신고 불법 미용행위 영업을 한 미용업소 5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수능이 끝나고 연말연시를 맞아 미용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취업준비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속눈썹연장, 피부관리, 네일 등 불법 미용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 11월부터 2개월간 단속을 벌였다.
단속 결과, 무신고 불법 영업행위 업소 5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무신고 업소 5곳 중 3곳은 미용사 면허는 있으나 구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았고 2곳은 미용사 면허 없이 영업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세무서에 화장품 소매업으로 사업자 등록 후 영업장 내에 침대와 화장품 등 미용시술에 필요한 기구를 갖추어 놓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고객과 1:1로 예약을 진행 한 후 영업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미용 영업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5곳에 대해서는 사법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대전시 이준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최근 뷰티산업 발전에 따라 피부 · 속눈썹연장 등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불법 미용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불법 미용업소 이용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21
-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36~13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136번째로 사망한 9692번 확진자는 12. 8.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2. 19. 밤에 사망했다.
137번째로 사망한 10057번 확진자는 12. 11.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날요양원에서 재원 중 12. 19. 새벽에 사망했다.
138번째로 사망한 10189번 확진자는 12. 12.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평화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12. 19. 밤에 사망했다.
139번째로 사망한 8773번 확진자는 12. 1.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평화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이날 새벽에 사망했다.
2021-12-20
-
코로나 빠른 확산 대응 실내 마스크쓰기 등 기본방역 철저
코로나 빠른 확산 대응 실내 마스크쓰기 등 기본방역 철저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0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에 대응, 실내 마스크 쓰기 등 기본방역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직사회가 솔선할 것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최근 확진자 발생상황과 병상확보 여건 등을 볼 때 매우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럴 때 공직사회가 나서서 방역수칙 모범을 보이며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허 시장은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특별한 전파이력이 없는 경우도 많은 만큼 실내 마스크 쓰기 등 기본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지치고 소상공인이 받는 타격도 커지고 있어 조속히 상황이 진정되도록 총력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아 보다 엄격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시민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행동할 것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사회가 오랫동안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직기강 관리가 필요하다”며 “올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음에도 일각의 사례가 공직 전체의 품위와 시민의 신뢰를 훼손하는 사례가 없도록 간부공무원이 공동책임의 자세로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이날 허 시장은 실국별 기획홍보 강화, 겨울철 안전관리 등 현안을 논의했다.
2021-12-20
-
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대전광역시 축구협회 감사패 받아
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대전광역시 축구협회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의원이 지난 17일 열린‘2021 대전광역시축구협회 시상식 및 축구인의 밤’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홍종원 위원장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을 하면서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을 수차례 현장방문해 경기장 및 부대시설이 전국대회를 치룰 수 있는 수준이 되도록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했고 또한 대전광역시 축구협회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애써왔다.
홍종원 위원장은 “오늘 협회로부터 받은 감사패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대전시 풀뿌리 축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시설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20
-
‘대전시의회 채계순 의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및 조례제정 관련 의견청취 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채계순 의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및 조례제정 관련 의견청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복지환경위원회가 주관해 이루어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및 조례제정 관련 의견청취 간담회’가 20일 오후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운영 및 조례제정과 관련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리로 김동석 사단법인 토닥토닥 이사장 김두섭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장 박찬권 대전광역시 장애인복지과장 전서경 교육청 특수교육팀 장학관 황규민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정책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일반시민들에게도 방청 및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공개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채계순 의원은 “그동안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설립되기까지 장애인 가족 및 시민들의 염원과 많은 노력이 투입됐다”며 “앞으로의 진행과정 또한 대전광역시와, 교육청, 위탁운영기관과 시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치료·교육·돌봄 영역이 협력해 공공의 기능이 살아있는 통합적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안을 도출하겠다”고 발언했다.
2021-12-20
-
대전교육청, 2023년까지 일반교실 전자칠판 100% 설치 완료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교육 혁신 기반을 마련하고 온·오프라인 혼합수업이 가능하도록 2023년까지 관내 모든 학교 일반교실에 전자칠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전자칠판 보급사업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교실 무선망 구축 및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의 연계 사업으로 수업 중 다양한 콘텐츠 및 스마트교과서 활용, 기기 간 연동 등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대전교육청은 현재 관내 학교에 2,208대의 전자칠판을 내년 1월까지 설치 중이며 2022년 2,352대, 2023년 1,800여대를 설치해 각급 학교 일반교실에 전자칠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학교의 업무부담 완화 및 대량 구매를 통한 예산절감을 위해 통합구매를 추진하고 개별구매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존중하고자 학교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예산을 교부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학생 중심의 디지털 교육인프라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0
-
지난 10년의 진로교육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한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1일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151명을 대상으로 ‘2021년 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진로전담교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가 함께 모여 지난 10년간의 학교 진로교육을 되돌아보고 향후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16일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 강화 방안에 따라 온라인 실시간 방식으로 운영하며 ‘진로교육 10년,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진로교육 특강, 중·고등학교 진로교육 운영사례 발표, 10주년 기념 공로패 전달, 2022학년도 진로교육 추진 기본방향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선 학교에서 진로교육을 이끌어가는 진로전담교사들이 보다 내실있는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 능력 신장을 위한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교육청은 2022년에도 학교 현장에서 진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원의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전담교사 대상 ‘학교 유형별 진로코칭 연수’, ‘초·중등 교원 역량강화 원격 직무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원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개발역량을 신장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교원의 진로교육 지도 역량 강화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교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0
-
두근두근 1학년, 설렘으로 시작하는 행복한 첫걸음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의 행복하고 편안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학부모 도움서 ‘행복교육의 첫걸음’을 제작해 예비소집일에 전체 신입생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신입생 학부모 도움자료 ‘행복교육의 첫걸음’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을 위해 입학 전 준비해야 할 사항뿐 아니라, 입학 후 지켜야 할 기본생활습관, 슬기로운 관계 맺기, 1학년에서 학습하는 교육과정, 방과후교육 및 돌봄서비스, 체험학습과 같은 행정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막연하고 낯선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학부모와 신입생들이 자신 있는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1학년 학교생활에 대해 챕터별로 자세히 안내해 학부모들이 준비된 마음으로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또한 한글이 아직 서툰 신입생을 위해 그림으로 쉽게 풀어 쓴 카드뉴스를 글과 함께 양면으로 제시해 부모님과 함께 책자를 보며 편안한 맘으로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영문도 한글과 같은 페이지에 제시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책자를 구성했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신입생의 입학 초기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은 추후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번 도움자료가 설레고 긴장된 마음으로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행복한 새 출발을 응원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