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기금 성과분석결과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 ’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성과분석 결과에서 대전시는 8개 지표 중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회수채권 비율에서는 만점을 얻었다.
이를 인정받아 행안부 특별교부세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성과분석은 2020회계연도 기금을 대상으로 3개 분야, 사업비 편성 비율, 사업비 집행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운용실적, 미회수 채권 비율,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적정성, 타회계 의존율, 재정수입 대비 기금 조성액 비율, 기금 수 현황 등 8개 지표를 심사해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 등 객관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유사기금 통폐합, 중복지원 방지와 함께 목적사업 확대로 기금 활용도를 높이면서 기금사업 공모제, 시민모니터링, 기금 일몰제 도입 등 기금운용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행안부는 지방기금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성과분석을 실시해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대전시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내년에도 기금의 사업비 편성비율 및 집행률 향상을 적극 추진하면서 기금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
대전시,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설치 운영
대전시,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설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코로나19에 확진된 환자들의 재택치료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시는 27일부터 대전한국병원을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를 위한 단기·외래진료센터를 지정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들은 매일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통한 비대면 건강모니터링을 제공받음과 동시에 x-ray나 혈액체취 등 검사 또는 대면진료가 필요한 경우 단기·외래진료센터 방문을 통해 전문의료인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진료절차는 재택 건강모니터링 관리의료기관에서 재택치료 환자와 해당 보건소에 대면진료를 허가하면 재택치료자는 단기·외래진료센터에 사전예약을 하고 대면진료와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감염병 전담병원과의 연계를 받을 수 있다.
재택치료 환자의 외래센터 이송을 위해 시는 방역택시 4대를 확보해 재택에서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이번에 지정된 단기·외래진료센터는 재택치료 환자의 신속한 대면진료와 적절한 의료조치로 환자의 안전한 건강 보호 및 병상부족 등 의료체계 과부하 문제를 해소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시는 재택치료 환자의 증가를 대비해 호흡기전담클리닉과 음압·격리 병상을 보유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단기·외래진료센터 추가 지정은 물론 방역택시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12월 들어 대전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 평균 136명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는 재택치료 환자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질없는 재택치료 진행으로 감염 확산 차단과 이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
대전시,‘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 ’특별지원 신청기간 연장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위해 현재지급되고 있는‘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특별지원 신청기간을 3주간 연장 운영한다.
현재 신청 접수한 소상공인은 7만 3천여 업체로 전체 9만 5천여 업체의 81% 수준이다.
시는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소상공인이 누락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당초 이달 12월 31일인 신청기간을 2022년 1월 2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은 지난 7월 7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체와 매출감소 일반업종이 신청대상이다.
집합금지를 이행한 업체는 사업체당 200만원, 영업제한을 이행한 업체는 사업체당 100만원,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은 50만원의 일상회복자금을 지급받게 된다.
지난 11월 17일 부터 지급된‘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은 현재 총 4만 9,273개 업체에 409억 9,800만원이 지급됐다.
이는 금지·제한업종이 2만 9376개 업체에 310억 8,000만원이 지급됐으며 매출감소 일반업종은 1만 9897개 업체에 99억 4,800만원이 지급됐다.
특히 이번 시의 일상회복자금 특별지원은 그간 방역수칙을 이행해 왔으나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업한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에 포함된 게 특징이다.
이는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 7일부터 10월 31일 기간 중 폐업한 소상공인이라면, 사업자등록증 대신 폐업증명서를 제출해 신청이 가능하다.
폐업한 소상공인 중 집합금지업종은 200만원, 영업제한업종 100만원, 매출감소 일반업종도 5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시의 일상회복자금 특별지원 대상은 대전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상 개업일이 2021년 9월 30일 이전인 사업체 이어야 하며 7월 7일부터 10월 31 기간 중 영업 중 이었다면 폐업자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복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사업자등록된 사업장별로 지급한다.
하지만 7월 7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제한조치를 위반한 경우나,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사업체, 비영리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정부지원금‘버팀목자금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을 통해 지원받은 사실이 있다면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통장사본만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2021-12-27
-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본격화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본격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4월 기획재정부 타당성재조사 통과 후 실시설계단계 총사업비 협의 등 절차이행으로 주춤했던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신탄진IC 중간지점인 신대동·연축동 일원에 IC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총사업비 996억원을 각각 절반씩 분담하고 한국도로공사에 위탁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발주한 공사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거쳐 낙찰자가 결정되면 내년 3월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판단했다.
2025년 회덕IC가 개통되면 대전 도심에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을 향상시켜 고속도로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둔산동에서 신탄진IC를 이용할 경우 거리가 약 13㎞인 반면 회덕IC를 이용하면 7㎞로 대폭 단축된다.
오정네거리에서는 약 10㎞에서 5㎞로 거리가 절반으로 단축된다.
특히 포화상태인 신탄진IC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로 신탄진 도심과 주변도로의 극심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연축 도시개발사업지구 혁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복합효과가 기대된다.
충청·영남권에서 세종시·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로의 최단거리 접근로가 확보돼 생활권 확대, 원활한 물류이동과 통행시간 절감 등에 따라 향후 30년간 약 3,307억원의 편익이 발생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와 행복청은 보상비와 공사비를 포함한 내년도 사업비 296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사업 첫 단계로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보상계획 공고와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에게 보상안내문을 통지하는 한편 지난 21일에는 대덕구 읍내동 소재 대덕문화원에서 보상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회덕IC 연결도로 건설이 정상궤도에 올랐고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도로망 조성에 핵심노선인 본 사업이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2-27
-
대전시의회 구본환 교육위원장, 송강전통시장 발전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받아
대전시의회 구본환 교육위원장, 송강전통시장 발전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구본환 교육위원장은 22일 송강전통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송강전통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에는 “송강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송강전통시장 소방설비 안전시설지원 및 고객지원센터 조성에 송강전통시장이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시고 기여한 공로가 크기에 그 감사에 뜻을 이 패에 담아 드린다”고 하는 송강전통시장 상인회의 감사가 담겨있었다.
구본환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큰 버팀목으로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
대전시, 시민 공영자전거‘타슈’1시간 이용 무료화
대전시, 시민 공영자전거‘타슈’1시간 이용 무료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대중교통 환승 수단으로 쓰이고 있는 시민 공영자전거‘타슈’ 를 내년 1월 1일부터 1시간 이내 이용할 경우 무료화 한다.
시는 ‘타슈’를 1시간 이내 이용할 경우 무료로 해 시민들의 근거리 교통 서비스를 향상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1시간 이내 이용 후 반납하고 재 대여시 반복 이용도 가능해 사실상 무료로 이용되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공영자전거 무료 이용 혜택을 주는 것은 광역자치단체 중 대전시가 처음이다.
이 정책은 2020년 9월 14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우승호 의원이 ‘시민 누구나 본인 인증만 하면 타슈 1시간 이내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도록하는 공영자전거 운영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 후 원안 가결돼 시행되는 것이다.
타슈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본인 인증을 위해 타슈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폰에서 타슈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타슈 앱을 실행해 가까운 대여소를 검색하고 대여 가능 자전거가 있는 대여소에서 QR코드를 이용해 대여하고 목적지 주변 가까운 대여소에 반납하면 된다.
다만 시는 독점적 사용을 막고자 1시간 초과에 대한 추가 사용료를 30분당 500원 부과한다.
1일당 최대 추가 사용료는 5,000원을 부과하는데 회원가입 시 본인이 등록한 결제 수단을 통해 징수하게 된다.
아울러 ‘타슈’무인대여시스템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과 결제 오류, 대여·반납 불편 등을 개선하기 위해 자전거에 QR단말기를 부착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대여·반납이 가능한 공유자전거 시스템 도입키로 했다.
위치기반 공유자전거 대여소 구축이 가능해 공유자전거 대여소의 설치 간격을 줄이고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 및 관공서 쇼핑센터 등에 대여소 1,000개소를 내년 2월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제작중인 신규 자전거 및 QR단말기가 제작완료되는 2022년 3월 말부터는 공유자전거 시스템 2,500대와 기존 공영자전거 2,305대를 병행 운영할 계획으로 출·퇴근길 타슈를 이용해 10분 이내 버스정류장 및 도시철도역 등 환승지 연계 가능한 근거리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개선된 시스템 도입되는 내년 3월 말부터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영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근거리 생활형 교통수단이자 버스와 도시철도 등과 연계된 공공교통의 한 축으로써 자전거가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4
-
대전교육청, 2022.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승진 65명 등 총 462명의 지방공무원에 대해 2022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공로연수 및 퇴직 등 결원에 따른 승진임용 65명, 전보 280명, 신규임용 30명 등 총 462명이다.
이번 인사는 대전교육정책의 안정성을 유지하며 변화하는 교육환경 수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무수행 능력 및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인사내용으로는 김선용 행정국장, 김수인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엄기표 대전평생학습관장을 기획국장으로 오광열 기획국장을 행정국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4급은 이용환 지방서기관을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 조훈 지방서기관을 혁신정책과장으로 우창영 지방서기관을 행정과장으로 조윤옥 지방서기관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으로 조승식 지방서기관을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전보 발령했으며 4급 승진자는 윤석오 지방서기관으로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으로 승진임용 했다.
대전교육청 권태형 총무과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개인의 업무실적과 역량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통해 조직과 개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투명하고 청렴한 인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4
-
대전광역시의회 윤종명 운영위원장 ‘노인 권익증진 공로’ 감사장 수여
대전광역시의회 윤종명 운영위원장 ‘노인 권익증진 공로’ 감사장 수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윤종명 위원장은 24일‘노인 권익증진 공로’로 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 동구지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윤종명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늘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노후생활을 즐기고 이웃들과 더불어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들께도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2021-12-24
-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46~148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146번째로 사망한 9281번 확진자는 12. 6.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보훈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2일 오후에 사망했다.
147번째로 사망한 9906번 확진자는 12. 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3일 오후에 사망했다.
148번째로 사망한 8617번 확진자는 11. 30.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평화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23일 오후에 사망했다.
2021-12-24
-
겨울방학 공사현장 교육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24일 겨울방학 중 학교시설공사 관련자를 대상으로 ‘청렴 및 건설안전 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방학 전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혹한기 공사추진에 앞서 현장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투명하고 갑질 없는 사업관리를 위한 교육자료 배포로 청렴도 향상은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및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제공하는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와 겨울철 학교시설 재난안전관리 요령, 화재예방 안전수칙 및 점검표를 소개하며 근로자 안전수칙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또한 공사현장에 대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담당감독관들은 지속적으로 현장소장들과 일일발열체크 및 건강상태를 확인해 예방수칙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청렴 및 안전교육 자료를 활용해 현장근로자들이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승진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시설공사의 철저한 예방관리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청렴도 향상과 공사현장 무재해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시설 여건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