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조합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대전시, 5개 자치구 합의에 의해 설립된‘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을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처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치구 업무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자치구와 대전도시공사가 계약을 체결해 추진해 오고 있었으나, 2019년 대법원 판결에 의해 민간업체도 참여 가능하게 됐다.
민간업체 참여가 가능해지면서 대전도시공사 환경미화원들의 고용문제가 대두됐다.
이에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환경미화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환경미화원 고용안정 실무협의회’,‘생활폐기물처리 선진화협의회’등을 구성해 협의를 진행해왔다.
대전시 · 5개 자치구 · 대전도시공사는 2020년 12월 ‘자치단체조합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설립규약에 대한 자치구의회 의결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2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전국최초로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설립된 ‘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 은 5개 자치구 파견 직원 13명, 채용 직원 3명, 환경미화원 438명으로 조직됐으며 청소 차량은 281대를 운영해 5개 자치구 생활폐기물을 수집 및 운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으로 대전도시공사 환경미화원의 고용안정과 생활쓰레기 처리의 공공성을 유지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밝혀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생활폐기물처리를 위해 5개구 합의를 통한 지방자치단체조합을 설립한 것으로 생활폐기물처리의 공공성 확보의 모범사례로 남게 될 것이며 앞으로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조합은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하나 또는 둘 이상의 사무를 공동으로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규약을 정하고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시·도는 행정안전부장관, 시·군 및 자치구는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설립할 수 있다.
2021-12-23
-
대전시, 제27회 경제과학대상 표창패 수여
대전시, 제27회 경제과학대상 표창패 수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2일 오후 3시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산·학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 분야에서 지역경제 및 과학발전에 기여한 6명의 경제과학대상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출 부문은 ㈜금영이엔지 최승호 대표, 과학기술 부문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주연 책임연구원, 벤처기업 부문은 서울프로폴리스㈜ 이승완 대표, 산·학협동 부문은 배재대학교 최창원 교수, 유통·소비자보호 부문은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광역시지부 배현숙 대표, 농업 부문은 한국새농민회 대전광역시지회 신정수 회원이 수상했다.
2021-12-22
-
대전광역시의회 조성칠·박수빈 의원,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대전광역시의회 조성칠·박수빈 의원,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성칠·박수빈 의원이 수상했다.
이들 수상 의원들은 깊이 있는 예산안 심사와 성실한 입법 활동, 시민 민원 해소, 특위 활동 등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성칠 의원은 “의원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대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빈 의원은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지만 동시에 책임감 또한 더욱 크게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 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각 시·도의회 의장 추천을 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당초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자체 전수로 변경됐으며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수상자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 진행했다.
2021-12-22
-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40~14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140번째로 사망한 10055번 확진자는 12. 11.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진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12. 20. 오전에 사망했다.
141번째로 사망한 9137번 확진자는 12. 4.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보훈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2. 20. 오후에 사망했다.
142번째로 사망한 8774번 확진자는 12. 1.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선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2. 20. 오전에 사망했다.
143번째로 사망한 10337번 확진자는 12. 13.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2. 20. 밤에 사망했다.
144번째로 사망한 10740번 확진자는 12. 16.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2. 21. 오후에 사망했다.
2021-12-22
-
대전소방,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동안 초기대응강화를 위한 소방관서장을 지휘선상에 근무토록 조치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을 강화했다.
또한 백화점과 복합영화상영관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와 예찰 활동을 펼쳐 화재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타종식과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대부분 취소됐지만 새해맞이 산행인구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산악사고를 대비한 출동대응태세를 확립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겠지만 힘들었던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안심하고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
대전시, 한국조폐공사 무상이전기술 설명회 개최
대전시, 한국조폐공사 무상이전기술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한국조폐공사 무상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7일 대전시와 한국조폐공사가 IT융합, 인쇄, 안료, 필름, 압인 등 64개 IT융복합기술을 대전중소벤처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기로 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준비됐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조폐공사의 무상이전기술 뿐만 아니라 KAIST의 8개 IT · 바이오 융복합 기술과 한국기계연구원의 메타디스플레이 기술도 각각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조폐공사 및 KAIST, 기계연의 70여개 우수기술이 수록된 기술소개 자료를 제작해 기업이 우수 유망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자에게 이메일로 제공한다.
아울러 수요기업 필요기술과 다양한 사업화 지원제도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기술상담도 진행된다.
기술발표와 강연 및 기술상담에 대한 세부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사업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대전시 조상현 과학산업과장은“한국조폐공와의 무상 기술이전 협약후 처음 개최하는 기술설명회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공공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매칭된 기술에 대한 후속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대전테크노파크 임헌문 원장은“한국 조폐공사의 IT융복합 기술은 벌써부터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술과 비즈니스가 만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술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새로운 성장 엔진을 찾는 기업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하기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특별비상대책 방역수칙에 따라, 직접 참여가 어려운 기업을 위해 줌을 통한 100%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12-22
-
대전시, 광역형 여성친화도시 완성됐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동구와 유성구가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으면서 대전시 5개 자치구 모두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광역형 여성친화도시 구축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2009년부터 양성이 함께 만드는 지역정책,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정책을 추진하는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지정기간은 5년이며 5년 마다 단계별 재지정 심사를 받는다.
2015년 지정됐던 동구는 2020년 재지정에 탈락하고 이번에 재지정에 다시 도전했으며 유성구는 2016년 지정받은 후 지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재지정을 신청했다.
두 자치구는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여성일자리, 돌봄 및 안전증진 등 분야에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것이 높은 평가받아 이번 재지정 심사를 통과했다.
한편 서구는 2013년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있으며 중구는 2020년에 신규로 지정, 대덕구는 2020년에 재지정을 받았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 정책개발 자문, 시민참여단 활동 및 교육,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모델 개발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참여 확대, 여성친화 환경조성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전시는‘시민이 함께 행복하고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또한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마련, 여성의 경제 활동참여 확대, 안전한 일상, 일·생활 균형,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강화를 목표로 자치구와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대전시만의 특색을 살린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5대 과제 27개 사업으로 구성된 5개년 중장기 여성친화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광역형 여성친화도시가 조성됨에 따라 앞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구 협력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5개 자치구,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지역 특성화 사업 발굴해 시행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운영 활성화 유도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 여성친화마을 활성화 사업 및 일·생활 균형 기반 조성 등을 통한 따뜻한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안심 서비스 지원사업과 여성폭력의 선제 대응으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 여성 경력단절 예방사업 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대전시 5개 자치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광역형 여성친화도시가 구축됨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이 함께 행복하고 평등한 도시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22
-
대전교육청, 2021년 환경친화적 운동장 10교 조성 완료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충남기계공고 등 10교에 총사업비 69억여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운동장에 인조잔디 구장 등 신규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은 대전교육청과 대전시가 일정 비율로 예산을 배분해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심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인조잔디 구장, 우레탄트랙, 다목적구장, 전통 놀이마당 등 다양한 야외 체육 공간과 학습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운동장 조성은 대전버드내중 야구부 창단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는 것에 일조했으며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 및 인근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청렴한 공사감독을 통해 최고의 시설을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히면서 “환경친화적 운동장이 지역 사회가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1
-
대전교육청, 중요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비전자 기록물에 대한 이중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중요기록물 DB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요기록물 DB구축 사업은 종이로 생산된 기록물을 정리하고 분류한 뒤 색인목록을 작성하고 스캔한 후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등록해 비전자 기록물을 전자적으로 열람 및 출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매년 실시 중이며 비전자 기록물 중 보존기간이 30년 이상이면서 열람 청구가 많은 기록물을 대상으로 올해 총 51,437면에 대해 전산화했다.
대전교육청 권태형 총무과장은 “비전자 기록물에 대한 직접 열람 및 대여를 방지함으로써 기록물의 훼손, 분실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12-21
-
대전교육청, ‘애플코리아 공교육분야 디지털 지원 사업’선정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애플코리아의 ‘공교육분야 디지털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교육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교육분야 디지털 지원사업은 애플코리아가 공정거래위원회와의 동의의결에 따라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전 관내 초·중·고·특 15교를 선정해 약 30억 규모의 iPad 5,000대를 보급하고 3년간 교원 디지털 연수도 함께 시행해 교사의 디지털 교수역량 강화 및 교육 효과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iPad를 활용해 학생과 교사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교과서와 앱, 풍부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학습방식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진전시키고 소통 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에 선정학교 교원들이 교실 수업에 지원된 기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연수를 운영해 교원 314명이 이수했으며 선도교원 연수 및 심화연수를 추가 운영해 디지털 기반 수업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 스마트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애플코리아와 협력해 다양한 스마트교육의 선도 모델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