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1년 환경친화적 운동장 10교 조성 완료

운동장 조성을 통한 야외 체육 학습 여건 제공

강승일

2021-12-21 09:28:15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충남기계공고 등 10교에 총사업비 69억여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운동장에 인조잔디 구장 등 신규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은 대전교육청과 대전시가 일정 비율로 예산을 배분해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심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인조잔디 구장, 우레탄트랙, 다목적구장, 전통 놀이마당 등 다양한 야외 체육 공간과 학습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운동장 조성은 대전버드내중 야구부 창단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는 것에 일조했으며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 및 인근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청렴한 공사감독을 통해 최고의 시설을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히면서 “환경친화적 운동장이 지역 사회가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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