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64~16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164번째로 사망한 10885번 확진자는 12. 17.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평화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28일 오전에 사망했다.
165번째로 사망한 10341번 확진자는 12. 13.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8일 오전에 사망했다.
166번째로 사망한 10466번 확진자는 12. 14.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8일 오후에 사망했다.
2021-12-29
-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내 보차도 분리 11교 완료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교에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교내 차량과 학생들의 동선이 겹치는 학교에 대해 보·차도 분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내 보·차도 분리 사업’은 정문 개선, 보도 구간 조성, 볼라드·과속방지턱 등 각종 시설물 설치와 보완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교실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관내 보·차도 미분리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모든 학교의 보·차도 분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생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를 신설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학생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유치원·초등학교에 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학교 여건과 학생들의 감수성을 고려한 보·차도 분리를 추진했다”며 “청렴한 공사감독을 통해 안전한 학교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
대전교육청, 2021년도 조달이용 우수기관 선정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1년도 조달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달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서비스 이용실적, 조달실적 신장율, 조달사업 발전과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대전교육청은 신설학교 공사계약, 통합구매 확대 등 조달실적에 있어 전년 실적대비 153% 증가하는 등 실적이 우수해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조달청 나라장터를 적극 활용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재정과 이규선 주무관이 유공직원으로 선정돼 조달청장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
대전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조달서비스 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집행을 통해 깨끗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2-29
-
대전교육청, 2022년 학생자치활동 지원 확대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자치 기반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학생자치 전용공간 조성비를 지원해 올해 모든 학교에 지원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학생자치 내실화 및 학생자치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일부 학교에만 시범 운영하던 학생참여예산제를 초·중·고 모든 학교에 확대 지원한다.
학생참여예산제는 학교의 학생자치 관련 예산 편성과정에 학생회 및 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고 학생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학생회 공약사업 이행, 학생자치회 주관 사업 운영 등을 통해 학생중심 학교문화 풍토를 조성한다.
다음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생자치 관련 연수를 학생 및 학생자치 담당 교사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생자치 역량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교사의 학생자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단위학교에서 학생자치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학생의회 및 학생자치활동지원위원회를 신설해 학생 및 지역사회의 의견이 대전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학생의회를 통해 단위학교에서 수렴된 학생 의견을 학교급별 소통과 회의를 거쳐 교육청에 전달한다.
또한 학생자치활동지원위원회를 통해 학생자치활동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한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참여예산제를 통해 학생자치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되고 매니페스토발표대회와 우수사례 공모로 학생자치활동 문화 확산해 학생자치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
대전 교사들 국제바칼로레아 교육과정 연수 참여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외국인학교와 2022년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대전외국인학교 수업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 프로그램 참가자는 초등학교 교사 3명 고등학교 교사 2명으로 총 5명이며 열흘 간 대전외국인학교에서 수업을 참관하거나 보조하면서 대전외국인학교에서 운영 중인 탐구학습 기반의 IB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 8월 체결된 대전교육청과 대전외국인학교 간 업무협약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전 관내 교사와 대전외국인학교 교사 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대전외국인학교 교사이자 IB 코디네이터들 2명과 함께 생활하면서 대전외국인학교의 IB 교육과정 운영 시스템을 체험하고 매일 일지를 기록한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은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권 국가의 수업을 집중적으로 보고 느낄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참관 결과를 다른 교사들과 공유함으로써 IB 교육과정을 대전 공교육에 접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 교사들과 대전외국인학교 교사들이 더욱 긴밀하게 교류하게 되길 바라며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계속 확대해 나가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2-29
-
대전교육청, 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 학교 안전 강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학교 사업을 통해 12교, 44곳의 안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3월 사업 희망학교를 공모해 학교안전 위험도 평가 결과와 시급성을 기준으로 사업학교를 선정하고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통해 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 개선안을 마련해 안전 취약구역을 개선했다.
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학교 사업은 학교영역 명료화 관찰시야 확대 접근통제 강화 활동성 강화 등 학교 환경 재설계를 통해 범죄 유발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12개교, 2019년부터 올해까지 교육청 특색사업으로 24개교 등 총 37개교에서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 적용으로 학교안전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모든 학교에서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반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학교안전을 자체 평가해 점검결과를 학교 안전계획 수립에 활용했고 교육청에서는 점검결과 위험도가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위험 개선사례를 홍보해 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이 필요한 학교의 사업참여를 높였다.
또한 안전 취약환경의 조속한 개선을 위해 사업비 6,6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2개교에서 범죄예방환경설계를 통해 학교 내 위험구역을 개선했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학교 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환경을 개선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었다”며 “학교별 적용사례를 홍보·확산하고 맞춤형 안전인프라 조성을 지원해, 범죄와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
대전시 특사경,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4개소 적발
대전시 특사경,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4개소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겨울철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11월 1일부터 8주간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5개소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대기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겨울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가 소홀한 점에 착안해 대전 · 대덕산업단지 및 테크노밸리 등 공장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이 이루어졌다.
이번에 적발된 위반 사례를 보면, ㄱ업체는 자동차정비업체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방지시설이 없는 장소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차량표면의 페인트 분리작업을 실시해 먼지를 발생시키고 인체에 유해한 톨루엔 성분이 함유된 도료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1차 도장작업을 하면서 대기오염물질을 대기 중에 그대로 배출하다 적발됐다.
ㄴ·ㄷ업체는 산업단지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주방용 가구, 목상자를 제작하는 업체로 동력이 15킬로와트 이상인 제재시설을 운영하면서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한, ㄹ업체는 동물용 사료첨가제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주정박, 밀기울 등 먼지가 발생하는 혼합시설을 설치 · 운영하면서 관할관청에 신고를 하지 않았다.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위반사항은 관할부서 및 자치구에 통보해 사용중지명령 등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형사 입건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준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공장이 밀집된 산업단지 등 단속 사각 지대에 있는 사업장이라고 해도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야기 시 언젠가는 적발된다”며 "사업주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관에서는 지원과 점검을 통해 청정한 대전시 만들기에 협력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9
-
대전시 26개 지방하천, 2031년까지 새롭게 변화한다
대전시 26개 지방하천, 2031년까지 새롭게 변화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돼온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재정분권화로 2020년부터 광역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중앙정부로부터 이관 받은 지방하천은 대전천 · 갑천 일부 구간 등 총 26개소이며 길이는 119.97km이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등이다.
이번에 수립한‘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하천으로부터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계획으로 대전시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추진할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시행기준으로 적용된다.
시는 이번 계획수립을 위해 2020년 10월부터 현장조사에 착수해 대상지구를 면밀히 검토한 뒤 투자우선순위, 연차별 투자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정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주요 정비계획은 제방보강 호안정비 어도 여울조성 자연생태보존 및 녹색공간 조성 등이며 2031년까지 2,324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투자우선순위가 높은 대상 지구를 우선 정비할 방침이며 약 3천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26개 지방하천이 가뭄·홍수 등 기후변화에 대비 홍수처리 능력이 증대돼 지역의 항구적인 홍수피해 예방은 물론, 생태기능이 향상된 자연친화적인 하천으로 새롭게 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지방하천 정비사업 지방이양에 따른 종합정비계획 필요로 선제적인 계획을 수립 했으며 하천정비 사업이 1970년대 이전에는 치수위주로 정비됐으나, 앞으로 대전시 하천은 이수 · 치수 · 환경 · 주변 도시성장 등이 복합된 생활형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천은 일반적으로 연중 대부분의 기간에 지표수가 흐르는 크고 작은 물길과 물을 통칭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으로 구분하고 있다.
현재 대전시에는 국가하천 4개소, 지방하천 26개소, 소하천 83개소가 있다.
2021-12-29
-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6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163번째로 사망한 11969번 확진자는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확진 당일 오후에 사망했다.
2021-12-28
-
대전시, NH농협은행과 아동급식카드사업 협약 체결
대전시, NH농협은행과 아동급식카드사업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8일 2022년 아동급식카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NH농협은행과‘대전시 아동급식카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동수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 앞으로 3년간 대전시 급식관리카드 시스템 유지 · 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대전시 · 자치구 · 동행정복지센터 전산시스템과 연계 지원, 카드사와 제휴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아동급식카드사업은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에게 급식카드를 발급하고 급식가맹점에서 사용된 결제대금을 대전시가 정산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아동급식카드는 제휴 가맹점으로 등록한 음식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제한적이고 마그네틱 카드로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전시는 내년도 1월 1일부터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시행한다.
우선 BC카드사의 일반음식점 가맹점과 연계해 현재 1,600여 곳인 가맹점을 25,000여 곳으로 확대해 음식점 선택권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마그네틱 방식의 기존 급식카드를 IC 내장형 체크카드로 전면 교체해 카드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며 전자카드 시스템 구축과 카드 제작비용 등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NH농협은행이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개선 외에도 아동급식단가를 2022년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금액인 1식에 8,000원으로 인상해 실시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급식단가 인상과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개선으로 아동들이 이용하고 싶은 식당에서 다양하고 질 좋은 식사를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급식 등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