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한화이글스와 유니버시아드 유치 홍보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6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프로모션데이를 진행한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대전시체육회와 한화이글스가 함께하는‘2027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의 날’로 마련된 이번 행사로 경기 시작 전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충청권 공동유치에 대한 시민 홍보 및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고자 장외 홍보부스에서 응원 막대와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성공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00만인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모션데이를 맞아 시구에는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진행하고 전광판 광고와 함께 클리닝타임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2027 유니버시아드를 대한민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도전하고 있다.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충청권이 함께 경쟁 중으로 오는 7~8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기술 점검과 현지실사가 진행되고 오는 10월에 집행위원 총회에서 개최지 최종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문인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유치되어 충청의 위상과 과학도시 대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4-26
-
대전시, 경찰청과 체납차량 합동단속의 날 운영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개 자치구와 대전경찰청·산하 경찰서와 함께 오는 28일 밤 9시부터 관내 음주운전 검문지역에서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등을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주간에 대전경찰청과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을 단속한 적은 있지만, 경찰의 야간 음주단속 현장에서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속대상은 시와 자치구의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및 경찰청 과태료 체납 중 자동차세 2회 이상,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 경과된 체납차량이다.
음주운전 검문차량에 대해 각 기관이 보유한 차량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스마트폰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여부를 확인한 후 체납액 현장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를 거부할 시 번호판 영치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구·경찰 공무원이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중 매월 마지막 주에 야간 합동단속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 합동단속의 날 운영으로 체납액에 대한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처분을 강화하되,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지원활동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6
-
대전시, 2022년 상수원 조류대응 종합대책 추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대청호 조류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2022년 상수원 조류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상수원 조류는 엽록소-a와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광합성 생물로 수돗물의 맛·냄새를 유발하고 정수처리 과정에서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일부 남조류는 독성물질을 발생하며 시민 건강을 위협하기도 한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조류발생에 선제적 처리대책을 마련해 양질의 상수원 원수를 확보하고 고품질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생산해 공급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수립했다.
우선, 조류경보제 및 조류대책반을 운영한다.
조류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조류발생 공동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취수탑 전면수역에 설치된 인공식물섬 및 수중폭기시설 운영, 비점오염원등의 영양염류에 대응해 인공습지 운영 및 상류지역의 조류확산 방지를 위한 조류차단막 운영 등으로 조류의 발생 및 확산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조류냄새 강도별 분말활성탄 적기·적량 투입 등 공정별 최적관리로 냄새 발생을 억제하고 조류예찰·수질분석 및 공정별 모니터링 강화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조류 부산물인 Geosmin과 2-MIB는 분말활성탄을 적기에 투입해 제거할 계획이며 보다 근본적인 대응을 위해 각 정수장에 단계별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송촌정수장 1단계와 월평정수장 1단계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가동하고 있으며 30만 톤 규모의 월평정수장 2단계 고도정수처리시설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중이다.
아울러 20만 톤/일 규모의 신탄진정수장 1단계 시설은 현재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있으며 향후 급수 수용량에 따라 추가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노충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여름철 대청호 조류발생에 대비상시대응체계 구축으로 수돗물에서 맛·냄새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정수처리 및 안정적인 수질관리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
대전시, 실외 공공장소 금연정책 시민의견 수렴
대전시, 실외 공공장소 금연정책 시민의견 수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실외 공공장소 금연정책,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한달 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소에서 열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토론은 지난해 10월 ‘공공장소에서 금연하는 정책을 진행해주세요’라는 간접흡연 대책을 요구하는 시민의 제안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의제선정단의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 최종 공론 의제로 결정됐다.
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금연 환경조성과 흡연 예방을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의료기관 금연치료사업, 흡연예방교육, 금연 홍보 캠페인, 금연구역 지정·지도점검 등 다양한 금연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대전시소 시민제안에는 횡단보도 주변, 버스정류장, 길거리 등 실외 공공장소 곳곳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문제와 그 대책을 제안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다.
김기환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정책과 문화는 이미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하지만 일부 공공장소 흡연 문제로 시민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실외 공공장소 금연정책을 어떻게 개선하고 추진해야 할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대전 시민의 현재흡연율은 17.8%로 전국 중앙값 19.1%에 비해 낮은 수준이나, 전년도 17.3% 대비 0.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04-26
-
확 달라진 아동급식카드 대전이 선두주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올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지급되는 아동급식카드 이용단가를 크게 올려 아동 급식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성장기 아동들이 양질의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는 또 음식점 가맹점포를 대폭 늘려 음식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아동급식단가를 6000원에서 8000원으로 2000원 인상하고 하루 결제한도를 현재 1만 2000원에서 3만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이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고액으로 보건복지부 권고단가인 7000원보다도 많은 금액이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 아동 1만 3977명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급식카드 가맹점도 대폭 늘렸다.
지난해 7월 기준으로 1588개 가맹점에서 올해 2월 기준으로 2만 7428개 가맹점으로 2만 5840개의 가맹점이 늘었다.
이는 BC카드 가맹점과 연계된 음식점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기 때문이다.
가맹점을 늘리면서 소비패턴에 큰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3월 기준 편의점 이용률은 약 70%였다.
대부분이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올해 사용액을 분석할 결과 지난달 기준 편의점 이용률은 약 36%로 전년동월 대비 34%p 감소했다.
특히 올해 1분기 일반음식점 이용률은 64%로 전년보다 높아졌다.
이는 시가 추구하는 사업의 목적에 맞게 높아진 단가로 아동들이 다양한 일반음식점에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급식 선택권이 폭넓어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앞으로 시는 아동들의 연령대에 맞는 균형 잡힌 영양소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초, 중학생은 8000원, 고등학생은 9000원으로 연령별 차등 단가 적용한 추가 단가 인상도 검토할 예정이다.
강병선 시 가족돌봄과장은 “물가인상분을 반영해 아동급식 단가를 인상해 급식의 질을 향상했다”며 “대전시 꿈나무들에게 다양하고 든든한 밥 한 끼를 제대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6
-
대전시, 코로나-19 감염병등급 2급 조정에 따른 방역 전환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질병관리청 고시에 의해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2급으로 하향 조정한다.
다만 4주 동안은 의무사항이 곧바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시민들이 당장 느끼는 부분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행기 동안 확진자 격리는 7일간 유지되고 치료비 및 생활지원비는 계속 지원되며 동네 병원 등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재택치료·전담병원·생활치료센터도 지속 유지하고 이행기 동안 입원치료는 일반병상을 활용하는 등 일반 의료체계로의 편입을 중점 추진한다.
등급 하향에 따라 발생 신고 시기는 즉시에서 이날부터 24시간 내로 변경되며 시청남문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오후 9시에서 19시로 단축된다.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장례는 매장을 포함한 일상 장례 절차가 가능해짐에 따라 그동안 지급되었던 유족 장례비용도 이날부터 지급하지 않는다.
시는 4주간의 이행기가 지나면 확진자 발생, 위중증, 사망자 등의 상황을 평가하고 의료계와의 충분한 의견을 반영, 다음달 말 전면 전환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이후 2급 조정이 전면 시행되면 확진자는 격리 권고하며 진단-검사-치료 모든 분야에서 일반 의료체계로 전면 전환하고 생활지원비 및 외래진료비 지원은 종료된다.
입원치료비 지원도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임시선별검사소도 축소하고 생활치료센터 운영은 중단한다.
감염병 전담 병상도 유행 정도에 따라 축소하게 된다.
재택치료 체계 또한 중단되나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서비스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시는 코로나 일상회복 추진을 폭넓게 시행키로 했다.
당장 이날부터 그동안 음식물 섭취가 금지됐던 실내 다중이용시설 및 교통시설 내에서의 취식을 허용한다.
다만 시내·마을버스의 경우 코로나 이전에도 안전운행을 위해 음식물 반입을 제한했던 것과 동일하게 실내 취식 금지는 유지한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해 11월부터 접촉 면회를 금지했던 요양병원·요양시설은 대면 접촉 면회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3주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고위험 시설임을 감안 허용 대상은 입소자 4차 이상, 면회객은 3차 이상 접종 완료자 기 확진자는 격리 해제 90일 이내인 경우에 허용 면회 당일에 면회객은 48시간 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 또는 자가검사 키트 현장 확인 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고위험군 및 요양병원·시설 등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개인의 자율방역을 강화한다.
특히 신종변이 및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 대응 체계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60세 이상에 대한 4차 접종을 강화하고 의료인이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에 입소자의 중증화 방지를 위해 기동전담반을 운영한다.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기본방역수칙 준수 필요성이 더욱 높아져 개인의 건강과 사회의 안전을 위해 일상 속에서 방역수칙 실천 동참을 중점 홍보키로 했다.
또한 신종 변이 및 재유행에 대비해 사전확산 차단을 위해 3T 역량과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유사 시 병상을 신속히 추가 확보하도록 의료계와 네트워크 핫라인을 유지한다.
재유행 위기가 감지되면 그에 맞는 비상 보건의료 시스템을 신속히 가동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에서는 지난 2020년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지난달 16일 하루에만 1만 2477명까지 발생하는 등 최고점을 경신했다.
이후 지난달 셋째 주부터 하향세를 시작으로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지난 주보다 약 38.9%가 감소했고 중증병상가동률도 60.1%로 낮아져 안정세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규제가 완화되고 없어졌다고 해서 감염의 위험이 사라졌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아직 2800여명을 웃도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시는 방역체계를 포스트 오미크론 방역으로 전환한다”고 강조했다.
이 국장은 이어 “여전히 일상 속 감염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2022-04-25
-
허태정 대전시장, 선거철 시정공백 없는 행정체계 유지 당부
허태정 대전시장, 선거철 시정공백 없는 행정체계 유지 당부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에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섬세한 행정을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민선7기 동안 일 잘하는 공직문화를 키워내 좋은 성과를 많이 만들어냈고 최근 정부 합동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며 인정받았다”며 “남은 기간 민선8기를 맞이할 준비를 잘 해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허 시장은 “지난 4년 코로나19를 비롯해 많은 재난상황을 겪으면서도 시정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공직사회가 힘을 모아줬기 때문”이라며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도시 발전을 위해 힘쓴 모든 공직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허 시장은 “민선7기 진행 중인 사업을 시민이 보다 잘 체감하기 위해 섬세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사업 중간 과정을 잘 알리고 이를 통해 우리지역과 도시가 어떻게 발전할지 예측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코로나19 관리를 비롯, 봄철 자연재해 등 시민안전 분야에서 지방선거에 따른 시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중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선거기간까지 이택구 대전시행정부시장 대행체제로 전환된다.
2022-04-25
-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610번째로 사망한 이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2일 사망했다.
611번째로 사망한 임는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3일 사망했다.
612번째로 사망한 강는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2일 사망했다.
2022-04-25
-
대전교육청, 지역대학과의 상호협력을 통한 대입지도 지원 강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대학의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청-대학 대입 업무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대학의 미충원 등 전년도 대학 입학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대입환경에 따른 지역대학, 교육청 및 관내 고등학교 대입지도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역대학들과 상호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교육청-대학 입학관계자들 간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 지역대학의 위기 대응, 단위학교 대입지도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대학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대학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내실화 2023 대입 지역대학 온라인 진학설명회 개최 지역대학 특성화 학과 소개 자료집 발간 지역대학 대입전형 이해를 위한 교사 대상 연수 학생 및 학부모 대상 대입상담 방안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대학 협력을 통한 단위학교 대입지도를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교육환경 및 대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역대학들이 소통·협력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진로진학 지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25
-
대전교육청, 찾아가는 대전형 혁신학교 설명회 실시
대전교육청, 찾아가는 대전형 혁신학교 설명회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20.~22.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대전형 혁신학교 설명회를 중·고 4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씨앗학교 공모에 앞서 혁신학교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구성원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자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가 참여했다.
이 학교들은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다소간 침체되어있는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재구조화하고 학교의 변화를 역동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혁신교육에 착안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랫동안 혁신학교에서 근무한 현직 교사와 혁신학교 정책 담당 장학사가 희망 학교로 찾아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명석고등학교 윤인식 교사는 “대전 혁신교육 정책과 운영 사례 소개를 통해 다소 딱딱하거나 이질적으로 느껴졌던 혁신학교가 창의적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라는 점을 이해하고 이를 위해 변혁적 리더십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씨앗학교를 해마다 공모를 통해 4~5교 내외를 선정하고 있다.
4년간의 운영을 거쳐 종합평가를 통과하면 학교의 희망에 따라 창의인재성장학교로 재지정해 4년간 운영한다.
올 해 운영중인 대전형 혁신학교는 총 30교이며 내년도 지정 운영을 위해 5월에 공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혁신학교 운영은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철학의 전환이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대전혁신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