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교육청, 경찰서와 학교 불법촬영기기 불시점검 실시
대전교육청, 경찰서와 학교 불법촬영기기 불시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화장실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둔산경찰서 유성경찰서 중부경찰서와 합동해 4. 20.부터 4. 22.까지 초·중·고등학교 총 12개교에 대해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열화상과 적외선 렌즈탐지가 가능한 최신 복합탐지장비를 활용해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화장실을 2인 1조로 집중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어느 곳에서도 불법촬영기기가 발견되지 않았다.
아울러 나중에라도 설치 우려가 있는 구멍과 흠집 등에 대해 보수를 요청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작년 10월 대덕경찰서와의 합동점검 이후 학교 자체에서 실시하는 상시점검과는 별도로 5월 전면 등교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맞이해 상반기 불시점검을 실시했고 하반기에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
위프로젝트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Wee센터는 4월 27일 대전광역시 위프로젝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자해행동에 대한 정신과적 이해와 개입’이라는 주제로 연세 자람 정신건강의학과 한재현원장의 강의로 비대면 줌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블루라 불리는 우울증으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관계의 고립과 단절의 심화로 인한 위기상황 또한 증가하고 있다.
관련해 자해행동 및 자살시도와 같은 극단적인 문제상황들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위 프로젝트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정신건강거점센터와 연계해 이번 추후 실제 사례 분석 및 개입 방법에 대한 자문을 주제로 위프로젝트 담장자 역량강화 심화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권기원 과장은 “학교 현장 최일선에서 위기 학생들을 돕고 있는 위프로젝트 담당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 학생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2-04-27
-
대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용 동영상 제작·보급
대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용 동영상 제작·보급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28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용 동영상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해 초·중·고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교원지위법에 따라 학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했다.
초등학생용‘척척 고양이와 함께 하는 교육활동보호’와 중·고등학생용‘TV Show 학교 가기 좋은 날’로 총 2편을 제작했다.
학교에서 일어나기 쉬운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제작해 학생들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에 제작한 애니메이션은 교육활동보호지원단의 검토를 통해 학교 현장 침해 사례의 적정성과 학생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점검했으며 교육활동보호법률지원단 변호사를 통해 침해 유형의 법률 해석 등을 검증했다.
애니메이션 사전 검토에 참여한 교원들은“대상별로 적절하게 사례를 구분해 영상을 제작해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어 예방교육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자료는 교원치유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이번에 자체 제작한 교육 자료가 학생 대상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생과 교원의 학습권과 수업권이 보장되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2-04-27
-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613번째로 사망한 김는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4일 사망했다.
614번째로 사망한 정는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4일 사망했다.
615번째로 사망한 박는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5일 사망했다.
616번째로 사망한 김는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3일 사망했다.
617번째로 사망한 박는 지난 2월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요양원에서 요양 중 지난달 1일 사망했다.
618번째로 사망한 김는 지난달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달 16일 사망했다.
2022-04-27
-
대전시, 2022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 76개 사업
대전시, 2022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 76개 사업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6일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해 76개 사업을 2022년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로 최종 선정했다.
대전시는 2022년 추진하는 정책 사업 중 성평등 목표 분야에 부합하는 대전형 코업 청년뉴리더 사업 등 일자리사업 다함께 돌봄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돌봄사업 재난심리회복지원 등 안전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민간분야 AI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등 4차 산업,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시민에 대한 파급력이 높은 사업도 선정을 확대했으며 현재 추진하는 사업보다는 신규과제를 집중 발굴했다.
시는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며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해 성별영향평가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개선 결과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상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에 반영된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신체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난해에는 71개의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를 선정했다.
외국인 주민 상담시 성폭력, 가정폭력 관련 상담을 1366 등 전문기관에 연계하도록 운영지침에 반영하는 등 정부합동평가 결과‘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이 85.9%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76개의 사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해 성인지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효율적 성인지정책이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
대전시, 한부모가족 자립지원금 지원. 5.25.까지 접수
대전시, 한부모가족 자립지원금 지원. 5.25.까지 접수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한부모가족 자립지원금 신청을 5월 25일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직업훈련 생계비, 질병치료비, 주택임대지원금 등을 지급하며 직업훈련 생계비와 질병치료비는 1세대 당 최대 100만원, 주택임대지원금은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직업훈련 생계비는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지원되고 질병치료비는 20일 이상 통원 치료를 받았거나 10일 이상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 지원된다.
주택임대 지원금은 영구임대주택 입주예정자 중 임대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은 오는 5월 25일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자치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 증빙서류 확인 등 사실조사를 거쳐 6월 중 기금운영심의위원회에서 지원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7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성평등기금 이자수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총 지원규모는 4,700만원으로 계획되어 있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인 가족 기능을 유지하고 자립하길 바란다”며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예방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한부모가족의 권익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7
-
대전시 특사경, 학교급식 부정 축산물 납품업체 5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학교급식 부정 축산물 납품업체 5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위반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위반 행위는 무표시 축산물 판매목적 보관 1건 타 사업장에서 가공·포장해 학교급식소 납품 3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3건이다.
학교급식소 등에 축산물을 납품하는 식육포장처리업자는 본인의 업소에서 가공·포장 및 보관해야 한다.
그럼에도 A, B, C 업소는 본인의 시설이 아닌 타 업체에서 식육을 가공, 포장하고 보관하다가 학교에 납품했으며 원료육의 구입 및 사용에 관한 원료수불 서류도 2년 넘게 작성 하지 아니한 혐의로 적발됐다.
D업체는 식육의 종류, 부위명, 제조일자 등이 전혀 표시되지 않은 무표시 제품 88kg을 영업장 내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되어 해당 축산물을 압류 조치했다.
또한 E업체는 포장육을 생산·납품하면서 영업자 준수사항인 원료육 구입 및 사용에 관한 원료수불 서류와 생산 및 작업에 관한 기록을 일체 작성하고 있지 않다가 적발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식재료를 부적합하게 유통한 업체에 대해 강력한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임재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 “학교급식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수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27
-
대전시, 5월 한 달간 불법이륜차 일제 단속 실시
대전시, 5월 한 달간 불법이륜차 일제 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5월 한 달 동안 5개 자치구, 대전경찰청,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불법이륜차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배달이륜차로 주민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배달업체 145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을 집중 단속 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소음기 및 주요 장치 불법튜닝 미사용신고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위반 사항과 신호 위반 보호장구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이다.
대전시는 소음기 및 주요 장치 불법튜닝, 번호판 고의 가림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미신고 및 번호판 미부착은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은 범칙금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 할 예정이다.
또, 시는 단속과 함께 계도도 병행하며 안전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는 한편 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 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거나 가까운 구청 교통과, 관할 경찰서 경비교통과로 신고하면 된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륜차의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하며 이륜차 운전자들에게는 안전운행과 준법 준수를, 시민들에게는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2022-04-27
-
대전시 조직문화 혁신 DMZ에게 맡겨주세요
대전시 조직문화 혁신 DMZ에게 맡겨주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제2기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26일 시청 하늘마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Daejeon MZ세대’와 ‘세대 간 다름을 찾아 균형을 맞추는 완충지대’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은 제1기 주니어보드‘DMZ’를 구성 운영했고 올해에도 이를 이어 제2기 주니어보드를 출범했다.
올해 활동할 제2기 주니어보드는 실·국별 신청을 받아 총 14개조 73명으로 구성됐으며 시 소속 6급 이하 20~30대 공무원으로 근무경력 10년 이하 직원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관리자와 실무자, 선배와 후배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협업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특강, 주니어보드 역할 및 활동 사항 안내, 조별 임원 선출 등으로 진행됐으며 조별 토의 활동 시간에는 대전시 조직문화의 장단점에 대한 열띤 논의가 펼쳐지기도 했다.
특히 작년보다 복무관리 등이 유연해진 부분이 있으나, 관리자의 성향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회식 때 건배사 시키지 않기 주말 워크숍 금지 형식적인 업무보고 폐지 점심 선약 눈치주지 않기 과도한 MZ세대 강조 우려 등이 제시됐다.
제2기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실·국별 분위기를 반영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조별 자율 주제를 선정해 활동한 후, 연말까지 조직문화 및 제도 개선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민범 정책기획관은 “혁신과 변화에 열려있는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주니어보드의 다양한 아이디어에 귀 기울이겠다”며 “시정혁신과 변화를 선도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활동과 의견 개진을 위한 여건 조성에도 관심을 쏟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2-04-27
-
“대전시립중고등학교 만학도에게 무상급식 조속히 실시” 촉구
“대전시립중고등학교 만학도에게 무상급식 조속히 실시” 촉구
[세종타임즈] 정기현 대전시의원은 제8대 의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해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만학도분들에게도 무상급식을 조속히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3월 대전시의회 제1차 추경심사에서 교육위와 복환위,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의해 1학기부터 급식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고 조례에 근거와 예산이 있음에도 아직까지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의원은 아울러 “대전시와 교육청에서는 사소하게 보일지라도 시민 누군가에는 간절하고 소중한 정책 하나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데,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에서 주장하는 거대한 공약이 얼마나 믿음이 가겠느냐”고 주장하며 “허태정 대전시장과 설동호 교육감의 지방선거 출마전에 5월부터라도 신속히 급식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행정력을 쏟아달라”며 발언을 마쳤다.
지난해 대전시장에 출마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던 정 의원은 돌연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혀, 사실상 재선 8년간의 의정활동 마지막 발언도 시민들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할애한 셈이다.
이날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는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재학중인 학생과 졸업생 등 20여명이 참석해 방청했다.
정의원은 지난 2018년 3월, 시정질문을 통해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설립을 전국에서 최초로 주장했고 허태정 시장의 공약에 반영해 동구 자양동에 2020년 4월 개교했다.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운영비를 반반씩 부담해 주⋅야간반 운영중이며 현재 중⋅고등학교 학생 423명이 재학중이다.
대전시의회는 26일 긴급 임시회를 열고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키며 8대 의회 공식 회의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2022-04-26